운송수단 디자인 요약/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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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하여 최대의 능률을 올리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 운송수단의 디자인
운송수단을 디자인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운송수단의 설계는 5단계로 이루어진다. 각각은 선행/ 확정/최종레이아웃/최종설계/금형설계단계 이다.
외장디자인에서는 조형성을 유지하면서 공기역학의 원리를 도입한 유선형이 더욱 중시되는 추세이다. 차체의 비례는 실내의 거주성을 중시하며 캐빈의 비례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미지스케치/아이디어스케치/랜더링/테이프드로잉/모델제작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내장디자인은 앞서 말했듯 실내거주성이 중시되면서 그 중요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안락함과 안정성의 확보가 그 핵심이며 내장디자인시 필요한 공간과 법규상 요구되는 실내 충돌방지 규제 등 세부적인 요구사항까지 검토하고 설정한 후에야 본격적인 디자인 작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3. 운송수단과 사회성 및 문화성
운송수단은 사회성과 문화성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문화성의 대표적인 예로는 에로티시즘을 뽑을 수 있다. ‘제품의 형태는 유희를 따른다’라는 명제를 탄생시킨 이러한 흐름은 아직까지 논란의 소지가 많다. 작가는 단지 시장에서 몇 개 더 팔기 위해, 눈을 끌기 위해 에로티시즘이 사용됐다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한다.
2차대전 이래 유럽과 미국을 비교하면 운송수단에 사회성이 미친 영향을 쉽게 알 수 있다. 지형과 도시구조가 복잡한데다 전후 경제사정으로 인해 유럽은 소형차가 발달한 반면 미국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대형차가 발달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디자인적 측면에도 영향을 끼쳐 각 지역이 서로 대비되는 스타일과 성격을 갖게 되었다.
4, 소감
처음 이 책을 받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며 드는 느낌은 ‘어렵다’ 였다. 그리고 눈으로 읽으며 책장을 넘겨가다 어느새 밑줄을 그으며 공부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운송수단의 기원으로 부터 디자인 과정 그리고 문화적, 사회적 영향까지 두루 다루는 이 책은 읽는 동안 나에게 좋은책이긴 하지만 어려운 책이였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지금, 좋은책이라는 전자에 나는 더 무게를 두고 싶다. 인개별적으로 분리되었던 내용들을 하나로 엮게 해주고 스치고 지나갔던 부분을 보충해 주는 좋은 이론서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정리된 생각을 바탕으로 자동차에 대한 진일보된 시각을 갖게 해주었다. 책을 읽고 나니 그 전에 막연하게 불평하고 지나갔던 자동차의 구조가 왜 이렇게 설계 될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그럼 이를 개선할 방안은 없는것일까 하는 발전적인 생각을 갖게 하였다. “왜 뒤 트렁크를 올려서 트렁크 공간도 넓히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만들지 않을까?” 라는 의문은 ‘뒤 트렁크를 올리다 보면 뒤쪽의 시계성이 나빠진다’라는 것을 통해 차량 패키징이란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는 여러 요소를 관리하는 일이라는 일반적인 정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번 도서탐구는 운송수단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그 중에 패키징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 가격1,2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08.21
  • 저작시기200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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