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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공자의 사상][공자 사상][공자 평가][공자사상을 통해 본 현대사회의 과제][공자철학][철학][인][예][현대사회]공자의 생애, 공자의 사상과 공자에 관한 평가 및 공자사상을 통해 본 현대사회의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공자의 생애

Ⅲ. 공자와 춘추시대

Ⅳ. 공자의 철학사상

Ⅴ. 공자의 정치사상

Ⅵ. 공자와 인

Ⅶ. 공자와 예

Ⅷ. 공자와 학문

Ⅸ. 공자에 대한 평가

Ⅹ. 공자사상을 통한 현대사회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 아니라, 옛 주나라의 좋은 덕목을 이어받아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기를 바라며 그의 사상을 출발하였기 때문에, 공자의 학문을 진행시키는 관건은 가치있는 전통의 덕목을 꿰뚫어 새로운 사회의 덕목과 조화시키는 것에 있음음 불가피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언제 어디서나 학문을 함의 근본은 제반환겅의 역사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것에 머무르지 않으며 한층 발전시켜 나가려는 태도에 있다는 사실을 공자는 주지시키고 있다. 학문의 태도에 있어서 전통과 혁신의 자세를 지녔다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태도는 학문의 길에 꾸준히 정진하는 자세이다. 이는 학문의 의의인 도덕적 실천과 관련하여 스스로 수양의 한계를 짓지 않고, 가능성을 확장하며 꾸준히 정진하는 것만이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 정당한 가치를 띤다는 의미를 갖는다. 공자에게 있어 학문에 대한 태도가 인간세계의 질서를 유지하려는 목적하에 과거와 현재를 접목하고 그 뜻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에 있다면 이제 그 결과는 인간세계 질서 안에서 구현되는 것에 다름아닐 것이다.
Ⅸ. 공자에 대한 평가
공자는 한 개인의 지적 자질과 업적에 의하여 인류의 역사에 깊은 영향을 준 소수의 인물 가운데 하나이다. 공자는 후세에 마친 영향 만큼이나 많은 전설과 일화가 그 이름을 아주 두텁게 감싸고 있는 까닭에 그에 대한 진실을 알기가 매우 어렵다. 진실의 왜곡과 수식은 두가지의 전혀 다른 동기에서 발생한다. 한편으로는 독실한 추종자들이 공자를 추앙하고자 한 나머지 그에 대한 기록을 신성화 한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자와 같은 혁명적인 사상가로 말미암아 자신의 이익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들이 다져놓은 특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자가 말하고자 하는 뜻을 왜곡시키고 거짓되게 기술한 것이다. 이러한 많은 난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빙성이 있는 자료를 토대로 공자의 진면목을 엿볼 수가 있다. 그에게는 일생을 통하여 거의 신비적, 기적적인 냄새가 없고, 따라서 그 향상의 도정에 있어서 하늘의 계시나 영감따위에 의한 비약의 순간이 없었다. 결국 그는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에 충실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자기의 세계를 개척하여 넓혀갔다. 그리하여 어디까지나 현실에 입각하여 현세에서 이상을 구축하고, 그리고 그 이상이 초자연의 힘을 빌리는 일이 없이 인간 스스로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서 실현 가능한 일임을 증명하려고 한 사림인 것이다. 공자의 사상이 현대에 그대로 재현될 수는 없을지라도 오랜 세월동안 불멸의 생명력을 가졌던 원동력이 무엇인가를 알아내는 것은 현대의 찰라적이고 감각적인 쾌락을 탐닉하는 현대인에게 시사하여 주는 바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Ⅹ. 공자사상을 통한 현대사회의 과제
현대에는 과거 전통 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인간 관계가 많이 등장했다. 거대화된 도시 사회와 인터넷, 통신 등의 발달은 과거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전세계 인류와의 커뮤니케이션마저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사람들끼리의 접촉이 다양해지고 그 기회가 상당히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인간관계는 더욱 소원해지고 멀어지게 되었다. 한 아파트에 몇백 명이 함께 살면서도 이웃 사람의 얼굴도 모르고 살아가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이렇게 달라진 사회의 모습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인간관계의 정형을 찾아낼 수 있을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그리고 그 과제의 해답은 몇 천년을 걸쳐 내려져오는 전통 윤리에서 찾을 수 있다. 구체적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나 특수하고 개별적인 인간관계 등은 사회의 모습이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할지 모르지만 보편적이며 본질적인 인간관계의 모습은 결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오늘날 찾아볼 수는 없지만 옛날 군신간의 예의 모습은 지금도 상급자와 하급자의 관계로 남아 있다. 논어에 담겨져 있는 공자 사상을 바라봄에 있어서 구체적인 예의 행동 지침까지도 따라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구체적인 예란 당시 사회를 반영하는 모습이었을 뿐 시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가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논어와 같은 고전에서 불변하는 인간관계의 본질 을 다룬 것만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식견을 가져야 한다. 유교와 공자 사상에 ‘살’을 붙이는 작업은 곧 본질적 윤리에 대한 개별적 윤리의 보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공자 사상에 붙여야 할 ‘살’은 시대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것으로 갈아 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이같은 관점을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 동본 금혼 조항에 비추어 보면 먼저 근친간의 방지라는 본질적 문제와 당시 사회가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사는 씨족사회였다는 구체적 사실을 구별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씨족사회가 붕괴된 오늘날엔 우생학적으로도 불리한 것으로 밝혀진 근친간을 막을 수 있는 경계 안에서 새로운 사회 규범을 세워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전교조 문제에 있어서도 스승이란 학생에게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본질적인 대전제와 함께 과거 교사란 지배 계층의 자제에게 사회를 지배할 수 있는 소양과 교양을 가르치던 사람이었으나 오늘날 이같은 교육의 의미는 대중 교육과 같은 건전한 시민 양성으로 바뀌었다는 구체적 사실을 구별해 낼 수 있다. 따라서 군사부일체라는 유교 윤리에도 새로운 해석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경우건 간에 공자 사상이 갖는 독특한 위치는 부인할 수 없다. 현대에 진행되는 새로운 윤리상 확립의 시작은 결국 공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 윤리의 확립은 공자 사상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될 것이며 올바른 비판을 위해서는 공자 사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공자나 공자 사상에 대한 적확한 이해 없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윤리 문제의 난극상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공자 사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태길 공자의 사상과 현대사회 철학과 현실사, 1998
구본명 중국사상의 원류체계, 서울 대왕사, 1982
허버트 핑가레트 저·송영배 역 공자의 철학, 서울 서광사, 1993
한국공자학회 공자사상과 현대, 서울 사사연, 1994
H. G.크릴 공자 인간과 신화, 지식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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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8.28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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