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중세의 교육사상가(아우구스티누스,토마스 아퀴나스)

소개글

서양중세의 교육사상가(아우구스티누스,토마스 아퀴나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우구스티누스(A. Augustinus, 354-430)
(1) 생애
(2) 교육사상

2. 토마스 아퀴나스(Th. Aquinas, 1225-1274)
(1) 생애
(2) 교육사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에 대한 사고를 먼저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아퀴나스는 경험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하였다.
아퀴나스는 인간은 누구도 감각적이고 육체적인 즐거움이 없이는 살 수 없으며, 게다가 노동이 필요한 존재라고 보았다. 그는 『손노동의 탐구』에서 노동은 인간의 타고난 탁월한 활동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실제적이고 직업적인 활동의 도덕적 가치를 인정하였다.
아퀴나스 자신은 어떠한 교육과정이 바람직한 가에 대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으나 당시 널리 수용되던 형이상학적 원칙과 인식론적 원리에 입각하여 학문을 구분하였다. 곧 그는 문법, 수사학, 논리학으로 구성되는 세 학문과 산술, 기하학, 천문학, 음악으로 구성되는 네 학문을 합한 일곱 과목을 바람직한 교양과목으로 보았는데, 이는 학문 자체를 연구하기 이전에 요청되는 학문적 사고를 훈련시키기 위한 통로로써 적합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이 같은 교양과목을 마친 뒤 철학 또는 형이상학을 배워야 한다고 배움의 서열을 주장하였다. 그 이유는 지적 지식이 감각적 지식에 근거하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우주나 신의 존재와 같은 순수 형상을 생각하는 추상적인 형이상학의 세계에 관해 알기 위해서는 우선 질료의 세계에 대한 경험적이며 구체적인 지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았던 토미즘의 기본입장이 교육과정의 조직 원리였다. 아퀴나스는 인간을 육체와 영혼의 복합체로 보았지만, 영적인 것을 최고로 간주하였다. 감각적 지식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그는 여전히 현상의 근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단순히 그것을 체험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감각과 상상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을 비판하였다. 기독교인인 그는 여전히 구원에 이르도록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을 삶과 교육의 궁극적 목적으로 삼았다. 지성의 실천적 가치를 인정했지만, 사색적·이론적·관조적인 정신적 활동을 가장 존중하였다.
그에 의하면 선한 인간이란 선한 의지를 지닌 사람이다. 따라서 현세에서의 인간사를 놓고 보면, 초월의 세계, 특히 신의 경우를 감안한다면 사랑이 인식보다 우위를 차지한다. 따라서, 아퀴나스의 교육받은 사람은 중요한 영역에 관한 완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지혜 있고 박식한 사람인 동시에 최고 행복 즉, 하나님의 지식, 최고의 진리를 추구하는 자이다.
참고문헌
조경원·김미환·최양미·장선희·정광희 공저, 서양교육의 이해-역사와 사상, 교육과학사

키워드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교육사상가,   중세,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