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NGO][시민운동]시민단체(NGO)의 특징, 시민단체(NGO)의 기능, 시민단체(NGO)의 조직, 시민단체(NGO)의 역할과 시민단체(NGO)의 정부와의 관계 및 향후 시민단체(NGO)의 발전 방향 분석

소개글

[시민단체][NGO][시민운동]시민단체(NGO)의 특징, 시민단체(NGO)의 기능, 시민단체(NGO)의 조직, 시민단체(NGO)의 역할과 시민단체(NGO)의 정부와의 관계 및 향후 시민단체(NGO)의 발전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민단체(NGO)의 특징

Ⅲ. 시민단체(NGO)의 기능

Ⅳ. 시민단체(NGO)의 조직

Ⅴ. 시민단체(NGO)의 역할

Ⅵ. 정부와 시민단체(NGO)의 관계

Ⅶ. 향후 시민단체(NGO)의 발전 방향
1. 평화 활동과 교육
2. 사회문화적 교류와 상호이해에 기여하는 의미화 추진
3. 시민사회의 공론 형성을 위한 언론에 대한 감시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
남한 사회에서 북한 문화에 대한 소개는 일반적으로 흥미거리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 나아가 남한 내에는 북한 문화에 대한 ‘정치적이다’, ‘촌스럽다’ 등과 같은 고정적 선입견이 존재한다. 북한 문화에 대한 의미화 과정이 전제되지 않는 한 북한 문화 소개는 이러한 선입견을 강화시키는 소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시민단체는 북한 문화를 그 사회의 맥락과 역사에 기반해서 이해하고, 서로 상이한 문화적 논리가 남북의 통합 과정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질지 숙고할 필요가 있다. 북한 문화에 대한 소개는 이러한 노력과 결합할 때 남북의 사회문화적 통합 과정을 촉진하는 매개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시민단체는 사회문화적 교류에서 나아가 교류의 의미와 성격을 성찰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3. 시민사회의 공론 형성을 위한 언론에 대한 감시
현대 사회에서 매스 미디어의 역할은 시민사회 내의 새로운 권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매체는 정보를 선별하여 유통시키고 이를 통해 현실을 구성한다. 말하자면 현대 사회에서 매체는 여론을 형성하는 중심에 위치한다. 하지만 매체가 시민사회 내의 지배자로 군림할 때 시민의 자율성은 현저하게 감소하고 대중 조작의 위험성을 가지게 된다. 특히 북한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선별된 사람에게만 한정되고 정보 취득의 경로 또한 드러나고 있지 않다. 이 과정에서 매체가 유통시키는 정보는 대중이 북한의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결정적 자료가 된다. 뿐만 아니라 매체가 어떠한 시각과 관점에서 북한의 현실을 다루는가가 민족 화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중요한 효과를 갖게 된다. 따라서 시민단체가 북한에 대한 매체의 보도 태도를 감시하고 민족화해와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바꾸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보도 원칙의 정립은 불신과 대결의식을 감소시키고 상호 화해를 촉진시키려는 노력의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 이와 같은 노력은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등 언론 3단체가 마련한 <평화통일과 남북화해·협력을 위한 보도·제작준칙>(이하 준칙)의 정신에도 이어져 있다. 이 준칙은 보도실천요강에서 남북 긴장해소 노력, 인물 호칭·직책 존중, 관급자료 보도 유의, 내외통신 인용 책임, 외신보도 신중 인용, 1차자료 적극 활용, 각종 추측보도 지양, 사진·화면 사용 절제, 희화적인 소재 지양, 망명자의 증언 취사 등의 원칙을 견지하고, 제작실천요강에서 정보제공 적극 편성, 통일지향 가치 추구, 냉전시대 관행 탈피, 상업·선정주의 경계, 다원주의 가치반영, 보도활용 제작 신중, 생활문화 적극 소개, 능동적인 자료 접근, 남북차이 이해 노력, 남북 동질성의 부각이라는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 내부의 노력은 현실에서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언론에 대한 감시를 통해 대중 매체가 통일지향적인 언론으로 거듭나도록 관심을 기울릴 필요가 있다.
Ⅷ. 결론
비영리 민간단체는 다른 부문들과 경쟁, 견제, 보완 등의 관계를 통하여 스스로의 존재이유를 확인한다. 공공부문과 시장부문이 견제의 주된 대상이 된다면, 사회복지서비스 조직과 비공식부문과는 경쟁과 함께 상호보완의 관계를 형성한다. 그런데, 최근의 어떤 연구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공공부문이나 시장부문보다는 비공식부문의 기능을 보완하는 데에 더 두드러진 성과를 보임을 밝힌 바 있다(Wolfenden Committee, 1978; James Douglas에서 재인용). 이런 현상은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기 힘들다. 비영리 민간단체의 출현과 성장이 국가의 실패 및 시장의 실패에 대한 자발적 대응의 결과임을 감안할 때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현상이 비롯되는 것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행동반경이 위축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행동반경의 위축은 조직 역량의 상대적 취약성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처럼 조직역량이 취약한 것은 시민사회로부터의 지지기반이 박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공공부문으로부터의 지원으로 벗어나고자 하는 저간의 비영리 민간단체의 모습도 이러한 총체적 취약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비영리 민간단체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많은 나라의 일반적인 경향이지만, 공공재원에 대한 의존이 비영리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약화시킬 현실적인 우려가 있음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취약성 극복의 실마리는 대중적 지지기반의 확보를 위한 노력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재정적 자율성을 확보하는 일에 조직활동의 비중을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조직간 연계 혹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이다. 개별 조직의 취약한 정보와 운동역량은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극복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정보망의 구축도 좋은 방편이 된다. 사회적 개혁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을 망라하는 상설 ‘개혁연대(가칭)’를 발족하려는 근자의 움직임은 그런 점에서 일단 기대해볼 만하다. 이러한 연계 가운데 전국단위의 조직과 지방 조직 사이에 적절한 역할분담을 꾀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방조직은 시민자치적 기능에 역점을 두고, 중앙조직은 대변적 기능을 통해 지역조직을 지원하는 형태로 역할을 분담함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지역별로 비영리 민간단체의 자율적 조직기반이 형성되어 있어야 하며, 각 지역사회는 이러한 기반 구비 여부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김영래(1998), 비정부조직(NGO)의 정치참여에 관한 비교 연구, 공공정책연구
·강상욱(2001), 우리나라 NGO의 성장에 관한 연구, 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사학위논문
·김동춘 외(2000), NGO란 무엇인가, 아르케.
·김종순(1999), 한국 NGO의 실태와 발전방향: 민간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국행정연구
·김광식(1999), 한국 NGO: 시민사회단체 21세기의 희망인가?, 동명사
·박상필(2001), NGO와 현대사회-비영리·비정부·시민사회·자원조직의 구조와 동학, 아르케
·이신화(1997), 국제기구의 동반자: 탈냉전시대 국제NGO의 위상과 역할, 세계화와 한국NGO의 발전방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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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NGO,   비영리단체,   비정부기구,   시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