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업]대구지역 영화문화산업 정착을 위한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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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문화산업의 중요성
2. 지역문화 정체성(Identity)에 관한 논의
3. 한국 영화문화산업의 현실
4. 우리나라의 중앙 집중적 영상정책 및 투자
5. 대구지역 영화문화산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현황
6. 대구지역의 영화산업 및 문화활동 현황
6.1 대구지역 영화산업/단체현황
6.2 대구지역 영화의 미학적 발전 및 흐름
7. 지역 영화문화산업 정착을 위한 개선방향

III.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영화에 대한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영화를 직접 만들어 보는데 꼭 비싼 장비가 먼저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영상 장비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 이 지역의 영상 관련 학과와의 연계를 고려 할만하다. 산학협동 차원이 아니라 학교와 지역 주민의 유대와 지역에서의 학교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이 지역 영상관련 학과의 설비와 교육 인력을 활용한다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영상위원회란 영화,T. V, CF, Music Video 등 영상물의 로케이션 촬영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시킬 목적으로 주로 지방 자치단체 산하에 설립되는 비영리 단체이다. 촬영 장소의 추천, 촬영 허가 협조 등 로케이션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이외에도 숙박, 운송 등에 관한 지역 내 협력업체의 소개 및 각종 편의 제공, 경찰/소방서 등 공공 기관 지원 유도까지 영화 제작과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의 180여 개 등 전 세계적으로 280개의 영상위원회가 세계 각 국의 필름 커미션 연합인 AFCI(Association of Film Commission International)에 가입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부산시가 제일 먼저 영상위원회를 설립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그 뒤로 서울, 전주 등 몇 개 도시들이 뒤따르고 있다.
대구독립영화 협회, 제2회 대구 영화포럼 자료집, 2001.
가장 먼저 시작한 부산시영상위원회는 시의 영상문화정책의 입안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제 또는 지역으로 촬영 오는 영화들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공공성과 상업성이라는 양쪽의 성과를 얻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의 경우처럼 로케이션 오는 상업영화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많은 부가가치를 남기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영상위원회의 설치는 지역의 영상문화를 결집하고 대표한다는 조금 더 본질적인 문제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각종 해외 영화제에 병행되는 필름 커미션(Film Commission) 장에는 세계의 여러 소도시의 영상위원회가 자기내의 지역적인 풍경과 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나온다. 이는 자기 지역으로 영화촬영을 유도함으로써 경제적인 소득을 올리는 것 외에 지역의 문화와 자연 조건의 우수성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대구 지역에서 영상위원회가 설립되어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III. 결 론
영화문화산업의 발전은 양적인 수치로써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영화가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을 확보해야한다. 그리고 그 다양성의 확보는 자본과 지역의 집중을 벗어나 다수에서 소수로 중앙에서 지역으로 향할 수 있을 때 가능 한 것이다. 지역의 문화는 소수의 문화, 따라와야 할 종속적 무엇이 아니라 중앙의 문화와 충돌하고 결합하여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요인으로 해석 하여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의 영화문화산업 인프라가 만들어져야한다. 그런데 현재와 같이 중앙집중이 심화 돼 있는 상황에서는 중앙의 정책적인 지원 없이 지방자치 단체와 지역 주민의 손으로만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없다. 영화진흥위원회 같은 중앙의 관계기관이 지역 영화문화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적, 경제적 지원을 해야한다. 문예진흥기금의 지역으로 재투자, 지역에 예술전용영화관 설립시에 영진위의 운영 또는 임차 운영, 영화단체지원 사업 선정 시 지역에 대한 분배 등의 지원책으로 지역이 홀로 설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야한다.
지금 영상문화에 대한 인프라가 약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영상산업에 대한 양극단의 개념이 혼재하고 있다. 하나는 지역적인 면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지역의 향토 성을 갖춘 영화가 그 지역의 문화로써 영화라는 인식이다. 또 다른 하나는 영화문화산업을 벤처 산업으로 파악하는 경제주의적 발상이다. 지역 문화를 협소하게 해석하게 되면 지역의 문화재를 홍보하는 문화 영화만이 이 범주에 들게되는 오류를 낳게 된다. 또한 영화는 산업적인 면이 있고 부가가치도 크지만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진 문화임을 먼저 인식하여야한다.
문화적 토양을 갖추는 작업은 결국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는 과정과 연결이 된다.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으려면 그 주체가 정해져야한다. 이는 문화를 창작하고 선도하는 층과 이들의 요구를 수렴해서 정책화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의 관계기관의 지원 하에 노력 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는 시네마 테크와 미디어센터가 있다. 또한 이러한 인적, 문화적 토양이 만들어진 후에는 여러 문화산업적 인프라를 집약함으로써 산업적 가치를 생산 할 수 있는 영상위원회가 필요하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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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fic.or.kr
www.mediact.org
www.difa.co.kr
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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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08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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