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와 쓰기를 즐기는 어린이로 기르는 방법

소개글

읽기와 쓰기를 즐기는 어린이로 기르는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제 1장 문어의 시작

2. 제 2장 책 다루기의 시작

3. 제 3장 유아원 시기(유치원) 유아와 이야기 책

4. 제 4장 유아와 쓰기

5. 제 5장 읽기와 쓰기 발달을 지원해 주는 환경 구성하기

6. 느낌

본문내용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한 권의 책이라도 더 읽어 주려고 여러 종류의 책을 사주고 책다루는 경험을 자주 제공하려고 애를 쓸 것이다.
만약! 내게 자식이나 조카가 생긴다면 나 역시 그렇게 할 것이다. 이 글을 알고 있는 이상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이해가 안돼면서 내 자식이나 조카에게는 왜 시키려 하는지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의 극성부모중 한 사람이 되려는 기질이 있나보다.
작고 아늑한 읽기 영역이 큰 센터보다 유아에게 있어 매력적이다 라는 말이 나에게는 팍!! 와 닿았다. 무조건 크고 넓고 비싼것이 좋은 것이라고 인식되어 있는 요즈음 사람들에게 작고 아늑한 읽기 영역이 유아에게는 더 매력적이라는 말이 많이 알려져서 이 부분에서나마라도 인식이 바뀌기를 바랄 뿐이다.
유아는 교사가 가끔 읽기 영역에 참여하여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가져주면 자유선택활동시간 동아 읽기 영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어느 영역에나 다 마찬가지로 교사가 가끔씩 참여하는게 유아에게 바람직한 현상을 보이겠지만, 우리나라 현재 실정상 그렇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번 시립어린이집으로 실습나갔을 때에도 자유선택활동시간에 아이들은 아이들끼리의 활동을 하고 교사는 다 보지 못한 사무를 보고 있었다. 한달내내 한번이라도 참여한 적을 보지 못했다. 물론 교사가 한가하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작년에 교육원 다닐 때, 수업시간에 일본 어린이집의 생활을 비디오에 담을 것을 보고 난 후, 우리나라도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 대해 화가 났었다. 비디오 내용은, 일본에서는 교사가 미술영역이면 미술영역, 바끝놀이 영역이면 바깥놀이 영역 등등.. 돌아다니며 참여한다. 상호작용도 하면서... 그것을 보면서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유태인 부모는 이렇게 가르친다”라는 책에서 보았는데...
그 나라는 우리나라처럼 한 교사당 이렇게 많은 수를 맡지 않는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아이 20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반의 교사는 보통 3~4명 정도가 된다고 한다.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보조교사, 당번제로 나오는 아이들의 어머니, 어떨대는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실습생까지 보태져서 3~4명이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한 교사가 30명을 가르치기엔 너무 버거운 것 같다. 수를 줄이든지 더 많은 교사가 투입되든지 등등.. 좋은 방법이 나와서 자유선택활동 시간에 아이들만이 활동하는게 아니라 교사와 함께 꾸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키워드

읽기,   쓰기,   교육,   영역,   교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