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음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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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삼국시대의 음악의 종류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통일신라
2. 삼국시대 음악 교육
1) 음악교육의 목적
2) 음악교육 방법 (기관, 음악교육가)
3) 음악교육의 대상
4) 음악교육의 의미
Ⅲ. 결론

본문내용

상가로 볼 수 있겠다.
가야국의 멸망이 다가오자 악사 우륵이 신라 진흥왕<540-575)에게 투항했을 때 왕이 그를 맞아 지금의 충주 땅에 정착시키고 법지, 계고, 만덕 세 사람을 보내어 우륵의 가야고 전통을 전승시켰다는 <삼국사기>악지의 기록은 그 다시 음악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숨은 사실을 시사해준다 숨은 사실이란 악사 우륵을 진흥왕이 후대했다는 점과 신라사회에서 관직을 지녔던 지식인 세 사람에게 가야고의 전통을 전승시켰다는 점이다 . 이러한 점들은 6세기경 당시 음악인의 사회적 지위를 추축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며 그러한 단서가 신라 음악문화에 관한 이해에 한 실마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륵이 가야국에서 가실왕으로부터 새로 만든 가야고를 위한 악곡을 짓도록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에서 우륵이 평범한 음악인이라기보다는 악사라는 이름이 말해주듯이 악공들 중에서 지도적 역할을 했던 위치에 있었으리라 짐작된다. 가야국에서 악사라는 벼슬을 가졌던 우륵이 신라 진흥왕으로부터 대우를 받고서 국원에 안치돼다는 사실은 신라사회에서도 가야국에서처럼 악사가 높은 신분의 위치에 있었을 것임을 암시하게 된다.
악사 우륵이 신라의 귀족사회에서 가야고음악으로 활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가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어느 정도의 학식도 고루 갖추었어야만 했을 것이다 따라서 신라사회에서 악사 정도의 음악인은 단순한 기능보유자라는 역할을 뛰어넘은 학식을 지닌 지식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가야고의 창제이전에 고라고 불렀을 고대현악기를 연주한 문계자의 사회적 신분이나 떡 방아소리를 고대현악기로 연주하면서 세모를 맞았던 백결선생의 사회적 지위도 이러한 신라사회의 흐름 속에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악사 우륵은 가야고를 위한 열 두곡을 작곡했다는 음악성에서 뛰었을 뿐만 아니라 신라의 진흥황 12년조에 의하면 노래와 춤을 가르쳤다는 그의 뛰어난 예술성이 주목을 끈다. 우륵이 가야고 음악을 배우러 온 계고, 법지. 만덕 세 사람의 재능을 헤어라 각자의 재능에 따라 계고에게 가야고를 법지에게 노래를 그리고 만덕에게 춤을 가각 가르쳤다는 사실은 6세기경 가야고 음악의 성격에 관한 이해에 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악사우륵에 의한 가야국의 음악문화가 신라사회로 수용되는 과정에서 비록 가야지방의 짙은 향토색을 덜어내는 개작의 우여곡절을 거쳤으나 결국 대악이라는 이름으로 신라사회에 가야국음악문화의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은 음악서적인 견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3) 음악교육의 대상
삼국시대 음악교육의 대상은 넓게는 전 국민이고 좁게는 귀족이라 볼 수 있다. 정해진 교육기관이나 연구가 없었어도 백성들 사이에서는 같이 민요를 부르면 비공식적인 음악과 비공식적인 음악교육이 행해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공식적인 음악과 음악교육에 대해서 주로 다룰 것이다.
삼국시대에 음악은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기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는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음악 교육의 대상이 되려면, 귀족신분과 상당한 지식인임을 인정받아야 했다. 그러나 직업적인 악공들의 경우 고귀한 귀족이 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왕립음악교육기관에서 음악교육이 행해졌기에 그들도 중, 하류의 귀족은 되었다. 그리고 예술적 소양으로서의 음악 즉 학문의 닦고 마음을 수양하는 목적을 지닌 음악교육은 왕족을 비롯한 상류귀족까지 교육 대상의 범위를 넓힌다.
삼국시대의 음악교육의 대상은 신분에 따라 교육의 목적과 방법이 달라진다. 직업적인 아공들은 왕립기관에서 음악에 대해서만 배우고, 전인적인 교육을 받는 상류귀족과 왕족은 음악의 기술이 아닌 음악의 도를 배운다.
신분에 따라 교육의 제약을 받는 삼국시대이기에 삼국시대 음악교육의 대상이 누구인지 인지하여야만 한다.
4) 음악교육의 의미
삼국시대의 음악교육의 의미는 우리가 고등학교 때까지 왜 음악을 배워야 했는지와도 일맥상통한다. 우리는 고등학교 때까지 무던히도 불평했다. 전 국민이 음악가가 될 것도 아닌데 10년이 넘게 음악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의문은 음악이건 국어이건 우리가 공식적인 교육기관이라 일컫는 학교라는 곳에서 배우는 모든 교과에서 나왔다.
이제 음악교육의 의미를 찾아보자. 플라톤이 말했다.
『음악은 인간의 영혼에 덕을 부여하는데, 영혼은 사람의 정신적 부분을 대표하는
것으로 서 음악으로 키워진 사람은 아름답고 선한 사람이 되므로 음악으로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국가론, 401e-402a)
이는 음악교육이 음악가가 되긴 위한 교육으로서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님을 드러내는 사상이다. 삼국시대에도 음악가가 아닌 사람들이 음악에 대해 배웠고 가르쳤다. 그리고 그 이유는 플라톤의 주장과 흡사하다. 악으로 예를 배우고 예를 통해 악을 배운다. 모든 학문은 서로 통한다. 각각의 분과로 나뉘어져 있지만 그 들의 이론과 이치는 통하고 있다. 화랑도를 깨치는 데에도 음악을 필요했다. 우리가 전인적인 소양 즉 전공을 공부하기위한 기초를 쌓는데도 음악교육은 필요하다. 음악교육의 의미를 내재적, 외재적으로 나누어 생각해볼 때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연구하고 음악의 발전을 위한 교육이 전공자들을 위한 교육이라면, 전인적인 소양의 완성을 위한 음악의 교육은 외재적인 의미를 가지다 볼 수 있겠다. 내재적이든 외재적이든 누구에게나 음악교육은 의미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삼국의 음악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교육과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음악이라는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학교에서는 보통 외국의 오페라, 가곡, 동요 등을 배우고 피아노나 악기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떤 음악가가 있는지에 대해서만 알아본 것 같아서 우리나라의 음악의 역사와 음악가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삼국시대의 음악의 종류
1) 고구려
2) 백제
3) 신라
4) 통일신라
2. 삼국시대 음악 교육
1) 음악교육의 목적
2) 음악교육 방법 (기관, 음악교육가)
3) 음악교육의 대상
4) 음악교육의 의미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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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26
  • 저작시기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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