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로 살펴 본 시대별 언어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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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여는 글

2. 노래가사에 나타난 시대별 언어변화추이
1) 1960년대
① 196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2) 1970년대
① 197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3) 1980년대
① 198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4) 1990년대
① 199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5) 2000년대
① 200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4. 마무리 글

5.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 있고, 진실이 왜곡되고 가짜가 판을 치는 사회를 풍자를 통해 비판하였다. ‘야야야들아’라고 청자를 부르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화살같이 속히강산’, ‘영감상투 삐뜨러지구 할멈신발 도망갔네’와 같이 큰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지만 노래의 흥을 살리고 풍자조를 강화시킬 수 있는 말들을 넣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5) 2000년대
① 2000년대의 시대적 상황
2000년대는 그동안 한국에서 진행된 산업화 기계화의 결과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시기이다. 산업화와 기계화에 따라 주요산업체계가 바뀌게 되었고 도심에 사람이 몰려 살게 되었다. 따라서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을 수용하려다 보니 아파트를 많이 짓게 되었고,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아파트의 특성에 따라 사람들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개인주의화 된 성향을 보이게 되었다. 또한 도심에 몰려 사는 사람들은 바쁜 일상을 보내고 감정이 메말라 무관심해지고 무정해졌다. 학생들은 부모의 욕구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학원을 몇 개씩 다니면서 피곤한 일상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이 시기에 빼 놓을 수 없는 가장 큰 이슈는 2002년에 있었던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이다. 월드컵축구대회는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큰 기회가 되었으며 경제적으로도 많은 이득을 얻었고 국가의 이미지가 쇄신되면서 국가의 위상이 제고 되었으며 국민들의 참여의식을 높여 전 국민을 결속시키는 사회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었다.
② 대표곡
◎ 길 - god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자신 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 자신이 갈 길에 대한 고뇌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곡이다. 2000년대 이후에는 60.70년대의 투쟁이나 혁명의 시기를 거친 후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고뇌를 넘어서 개인적인 차원의 고민을 가사로 풀어놓고 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그러한데 쉴 틈 없이 돌아가지만 정작 삶의 목적을 놓고 헤매는 모습이다. ‘걸어가고 있네’, ‘내릴 수 없네’, ‘자신이 없네’와 같이 ‘~네’로 끝나는 언어를 사용하여 체념적인 어투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와 같이 ‘~고’를 반복하여 리듬감을 살리고 있으며 깊이 생각하며 말을 되뇌는 듯 한 인상을 주고 있다.
◎ dirty cash- 빅뱅
눈뜨면 뭐가 돈 될까 머리 또 굴리지 dirty cash에 배부른 니 주머니 제발 좀 작작해 독 같은 dirty money 부모 형제와 친구마저도 버린거니 학교에선 하얀 마음대신 하얀 봉투들이 사랑이고 (독 같은 dirty money)사과 하나 없는 사과 상자 속엔 비열한 자들의 욕심이 가득해 내 숨을 막는 dirty cash 없으면 없는 대로 행복하게 살자 미친 소릴까? 내 꿈을 막는 dirty cash 행복의 기준마저 돈이 되는 세상 내 꿈은 얼마 (독 같은 dirty money)도심에 깔린 바다 속엔 고긴 없고 넘치는 소리바다 속엔 양심 없소 한탕주의와 거저먹는 것이 만연한 이 사회가 과연 내 나라가 맞나 (가사 중 일부)
-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한 세태를 비판하고 있으며 젊은층에서 커다란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경제성장만을 목표로 달려오다 보니 모든 것이 돈이면 다 되고 뭐든지 돈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팽배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money와 발음이 비슷한 ‘니 주머니’, ‘버린거니’와 같은 언어를 사용해 운율감과 리듬감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담다보니 ‘제발 좀 작작해’, ‘비열한 자’, ‘미친 소릴까’와 같이 다소 거친 말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과거에 비해 개방적이게 된 사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4. 마무리 글
1960년대부터 2000년대 까지 대표적인 곡을 중심으로 시대상을 살펴보고 언어가 어떻게 변화하며 가사에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중가요도 하나의 시대적 산물이기 때문에 적게든 크게든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름다운 언어 속에 가시처럼, 때론 거친 언어들로 거리낌 없이 표현되고 있었다. 또한 시대가 변함에 따라 노래 속에 담고 있는 시대상의 모습이 차이가 있었는데 1960년대와 70년대에 있었던 여러 혁명과 쿠데타, 투쟁을 통해 사회적 격변기를 겪었던 시기에는 주로 사회적인 틀에서의 고뇌를 담은 곡이 많았고 90년대와 2000년대를 지나면서는 사회적인 고뇌의 틀도 물론 담고 있지만 보다 개인적이고 내적인 고뇌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 참고문헌
* 2000년대 한국 대학생의 정치의식에 관한 연구 : 1980년대 조사연구와의 비교 / 박단비 / 경희대 교육대학원 / 2003
* 청소년이 선호하는 대중음악의 경향과 노랫말에 나타나는 문제점 연구 / 진 재우
/ 영남대 교육대학원 / 2001
* 해방 후 한국 학생운동사 : 1945년부터 1979년까지 / 이재오 / 형성사 / 1984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http://www.kdemocracy.or.kr)
*목차
1. 여는 글
2. 노래가사에 나타난 시대별 언어변화추이
1) 1960년대
① 196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2) 1970년대
① 197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3) 1980년대
① 198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4) 1990년대
① 199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5) 2000년대
① 2000년대의 시대적 상황
② 대표곡
4. 마무리 글
5.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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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06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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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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