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미디어시대와 현대의 미디어의 차이점비교 분석(A+)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전통적 미디어시대와 현대의 미디어의 차이점비교 분석(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950년대의 전통적 미디어의 탄생과 특징 및 발전과정과 미친 영향
2. 2000년대의 현대의 미디어의 탄생과 특징 및 발전과정과 미친 영향

Ⅲ. 결론
전통적 미디어와 현대미디어의 차이점 비교분석

본문내용

을 연 뒤 1960년대부터 많은 학자들은 미디어 이용자의 능동성(activeness)을 강조하여 왔다, 여기서 능동성이란 주어진 언론환경 속에서의 이용자의 행위이다. 보다 다양하고 증가한 채널 가운데서 자신의 취향에 알맞은 채널이나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그 메시지를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interpretation)하는 정도의 능동성이다. 이 때문에 전통적인 수용자의 능동성은 제한된 의미의 능동성이다. 미디어가 제공하는 메시지 이상의 것을 창출하거나 이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인터넷 시대 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 인터넷 이용자들의 능동성은 이를 뛰어넘는 것이다. 인터넷 이용자(end-user)는 우선 정보이용자인 동시에 정보제공자(information provider, IP)이다. 전통적인 언론환경에서는 송신자(sender)와 수신자(receiver)는 항상 분리되어 있었다. 메시지를 생산하는 자와 소비하는 자는 명백히 구분된다. 그러나 인터넷 이용자는 이러한 경계를 뛰어넘는다. 이는 이용자의 능동성을 더욱 더 부추기는 효과를 낳는다. 타인에 의하여 제공되는 메시지를 단순히 소비하는 피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메시지를 창출하고 이 메시지의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정보의 창출자인 동시에 소비자이다. 이를테면 자신의 홈페이지를 매력 있게 디자인하고 광고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access)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김정기박동숙 외 지음, 매스미디어와 수용자, 314~315p, 커뮤니케이션북스, 1999
둘째, 인터넷 이용자는 메시지 이용의 무한한 자유를 누린다. 이는 인터넷 메시지가 하이퍼텍스트(hypertext)라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퍼텍스트란 웹 페이지가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어디든지 접속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문장 또는 메시지 고조를 가리킨다. 따라서 인터넷 이용자는 메시지 제작자가 만들어 놓은 순서에 구애됨이 없이 어디서든지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에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는 자신이 접속하는 메시지 순서에 따라서 원래의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메시지를 창출하여 즐길 수도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 메시지의 경우 신문기자나 방송프로그램 제작자가 정해놓은 메시지의 순서에 따라 그 메시지를 읽거나 볼 수 있다. 앞 뒤 순서를 바꾸어서 내용을 이용할 수 없다. 김정기박동숙 외 지음, 매스미디어와 수용자, 315p, 커뮤니케이션북스, 1999
셋째, 인터넷은 이용자의 참여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이용자를 휠 씬 더 적극적이도록 만든다. 이를테면, 인터넷 뉴욕 타임즈는 상설된 포럼(forum)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주요한 현안(issue)이 발생할 때마다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도한 인터넷 방송(webcasting)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real time)으로 수렴하여 프로그램이 직접 반영한다. 그리고 인터넷 게임의 경우 이용자를 그 게임에 참가시켜 이용자로 하여금 몰입하도록 만든다. 이는 쌍방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능하다. 인터넷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참여자를 대신하여 활동함으로써 이용자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동하도록 한다. 김정기박동숙 외 지음, 매스미디어와 수용자, 315~316p, 커뮤니케이션북스, 1999
넷째, 인터넷의 익명성(anonymity)은 이용자의 적극성과 참여성을 더욱 부추긴다. 컴퓨터 커뮤니케이션(computer mediated communication, CMC)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이 지적한 것처럼 인터넷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때문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이 될 수 있다. (Baron, 1984 ; Hilts & Turoff, 1978 ; Sproull & Kieser, 1986 ; Walther, 1992). 얼굴을 마주보고 하거나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경우에는 할 수 없는 행동이나 말을 사이버스페이스에서는 서슴없이 하는 것이다. 김정기박동숙 외 지음, 매스미디어와 수용자, 316p, 커뮤니케이션북스, 1999
이상에서 우리는 1950년대의 전통적 미디어와 현재의 미디어에 대해서 두루 살펴보았다. 앨빈토플러가 《제 3의 물결》에서 예견했던 것처럼 산업사회 이후에 등장한 정보사회는 그 이전의 사회보다 변화속도가 빨랐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현대인들은 많은 혼란과 부담을 느끼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에 앞서갈 수는 없다손 치더라도 어떻게든 적응해야 만이 현대사회에서 뒤쳐지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협하는 강력한 미디어 앞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킬만한 능력을 키워야 한다. 우리는 산업사회까지 주류를 이루었던 인쇄매체를 흔들어 놓았던 새로운 미디어인 강력한 미디어, 1950년대의 텔레비전과 그리고 그 강력한 미디어를 위협하는 또 다른 뉴미디어, 인터넷에 대해서 배웠다. 옛말에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의 것을 배우고 익힘으로 인해서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의미였던 것 같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미디어의 어제와 오늘을 배움으로 인해서 그 미디어로부터 인간 본래의 존엄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훈련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이러한 레포트를 교수님이 제안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미디어는 너무나 방대하게 생활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그 미디어의 영향권을 벗어나서 생활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거대한 미디어에 저항하고 변화시키기란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 같으므로 그것을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생활 곳곳에 녹아있는 미디어를 새삼 개념을 잡고 그것을 여러 분야에서 파고 들어갈 때 많은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우리의 의식 속에 파고드는 위협적인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무관심하게 그것의 본질을 간과하고 이용당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미디어를 제대로 알고 능동적으로 이용하며 거대한 미디어 앞에서 자신을 지켜 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현대인에게는 필수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8.10.13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513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