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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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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고혈압의 정의

Ⅲ. 고혈압의 원인
1. 어쩔 수 없는 위험인자
1) 종족
2) 나이
3) 가족력
2. 1차성 또는 본태성 고혈압의 위험인자
1) 비만
2) 운동부족
3) 흡연
4) 소금
5) 저칼륨증
6) 스트레스

Ⅳ. 고혈압의 진단
1. 고혈압 진단
2. 원인 및 감별진단

Ⅴ. 고혈압의 합병증
1. 뇌
2. 심부전
3. 관상동맥질환
4. 부정맥
5. 신기능저하
6. 눈의 합병증
7. 대동맥박리증
8. 고 콜레스테롤혈증

Ⅵ. 고혈압의 예방법과 치료법
1. 예방법
2. 치료법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는 상행대동맥과 대동맥궁은 굽은 곳이어서 물살(피의 흐름)이 대단히 세고 피의 양도 많다. 워낙 그런 위험 요소가 많은 곳에 오랫동안 혈압이 높다 보니까 대동맥 속껍질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상경화가 되고 그렇게 해서 약해진 곳에 어느 날 갑자기 센 힘(스트레스, 충격, 찬바람 등)을 받아서, 머리 속의 혈관이 터져서 중풍이 되듯이 찢어진다. 이렇게 죽상경화로 속껍질이 찢어지는 것이 대부분의 원인이고 드물게는 작은 동맥이 터져서 생기기도 한다.
8. 고 콜레스테롤혈증
상당수의 고혈압 환자들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고 있다.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모두 심혈관질환의 위험 인자이므로, 두 가지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만큼 더 적극적인 치료와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일부 혈압강하제의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의 농도와 조성 및 중성지방의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약물을 처방 받아야 한다. 식이 조절이나 운동 등 생활양식의 개선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뜨려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콜레스테롤 강하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콜레스테롤의 조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히 말해서,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 콜레스테롤은 200 mg/dL 미만, LDL 콜레스테롤은 100 mg/dL 미만, HDL 콜레스테롤은 60 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다면,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는 방향으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식이 조절이나 운동, 체중 감량 등 생활양식을 개선해야 한다. 식이요법의 원칙은 동물성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의 섭취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고지방 육류, 닭껍질, 장어류, 오징어류, 내장류, 알류, 계란 노른자 등이며, 기름진 음식과 튀긴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이러한 생활 양식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LDL 콜레스테롤이 만족스럽게 떨어지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관동맥질환이 있거나 다른 동맥경화질환 혹은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은 LDL 콜레스테롤을 100 mg/dL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체중의 정상화, 호기성 운동 (1회 30~40분 이상, 1주일에 4일 이상), 적당량의 음주(소주 기준 1일 1-2잔), 그리고 약물치료 등이 있다.
Ⅵ. 고혈압의 예방법과 치료법
1. 예방법
고혈압의 발병은 유전적인 요소도 있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완벽한 예방은 불가능하지만, 여러 위험 인자들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인자들을 피한다면 고혈압의 발생을 많이 낮출 수 있다. 즉, 큰 예방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높은 정상혈압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했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 이런 사람들은 곧 고혈압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정상 범주에 들어가더라도 약간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각별히 다음의 고혈압 예방법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런 분들은 다음과 같은 범주에 들어가는 분들이다. 수축기 혈압이 계속 130에서 139 mmHg 사이, 이완기 혈압이 85 에서 89 mmHg 사이를 유지하시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고혈압 환자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은 체중을 줄인다. 운동을 많이 한다. 식이조절을 한다. (저지방, 저염분) 담배를 확실히 끊는다. 술을 줄인다.
2. 치료법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고 ‘조절하는’ 질환이므로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방법은 크게 생활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고혈압 관리에 있어 약물요법과 함께 생활요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흡연을 하시는 분은 꼭 담배를 끊어야 한다. 염분섭취를 줄여야 한다. 적절한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생활에서 동물성 지방질, 당분의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 표준체중의 범위를 유지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인다.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피해야 한다. 변비를 피해야 한다.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약을 먹게 된다면 평생 계속해야 한다.
Ⅶ. 결론
고혈압(高血壓)은 가장 흔한 성인병이며 현대인의 가장 중요한 사망 원인 질환의 하나이다. 인간의 생활이 도시화 · 공업화로 복잡해지고,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령화되어 갈수록 고혈압의 유병률(有病率)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혈압증을 가지고 있는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국내 여러 학자들의 통계를 종합하여 볼 때 20대에서는 5% 내외, 30대에서는 10% 내외, 40대에서는 15~20%, 50대에 20%, 60대에서는 25% 내외에서 고혈압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성인의 약 20%가 고혈압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즉, 우리나라 성인을 약 2천 5백만 명으로 볼 때 약 5백만 명의 고혈압 환자가 있다. 그러나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각 증상을 느낀 일부 사람들만이 의사를 찾으며, 또 의사를 찾는 사람의 일부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경우에도 제대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체 환자 5백만 명 중 12분의 1인 약 14만 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약 4백 59만 명은 방치되어 있거나 알고서도 치료를 받지 않는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고혈압은 치료를 게을리 하면 아주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병이나,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인과 조금도 다름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병이다.
참고문헌
김성욱·임현숙, 고혈압 만점 식사, 국일 미디어
김희승 외 3인, 간호임상생리학, 대한간호협회
고혈압의 상식, 형설사, 1995
김관호, 고혈압, 신원 문화 사
이동훈, 고혈압 내가 고친다, 신원문화사, 고혈압 : 고려의학
유원상, 고혈압, 웅진, 1999
의학총서 고혈압, 대한의학협회 분과학회협의회, 198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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