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여는 글
(1) 먹는 것보다 나는 것을 좋아한 갈매기
(2) 무리의 추방자
(3) 혼자만의 시간
(4) 새로운 세계
(5) 마무리
(1) 먹는 것보다 나는 것을 좋아한 갈매기
(2) 무리의 추방자
(3) 혼자만의 시간
(4) 새로운 세계
(5) 마무리
본문내용
자제품과 경쟁하는 국가를 키운 것이다.
조나단의 추방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가? 뛰어난 인재의 해외 유출? 혹은 그 인재를 흡수하지 못하는 사회적 구조로 인한 유출? 그리하여 오히려 집단이나 사회가 뒤쳐지는 결과까지 감수해야할 지 모른다. 변화의 시기를 놓친다는 것은 그 집단과 사회에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문호를 닫으므로 변화의 시기를 놓쳤다. 그 후 우리나라는 그 선택에 의한 톡톡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물론 그 시기 우리나라의 정치는 외척 정치였기에 정치부터 바로 잡을 필요가 있었다. 그리하여 왕권강화에 힘을 기울인 흥선대원군이 문호 개방에 까지 신경 쓰지 못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 시절은 이미 식민지화 된 나라들도 많고 또 식민지화 시키려고 눈을 벌겋게 뜨고 외국 함선들이 나돌아 다녔기에 섣부른 판단으로 문호를 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러나 변화는 필연적이었고 일본의 식민지 통치하에서 변화를 이루어간다. 변화를 이루게 되지만 그 과정은 치욕적이고 굴욕적이며 소중한 많은 것을 일본이 앗아가 버리고 만다.
조나단은 이제 무리에서 추방되어 새로운 세계로 갔다.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서 그 세계에서 온 갈매기가 조나단을 설득시켰다. 마치 미국에서 우리나라 공학인재에 러브콜을 하는 모습과 같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록 갈매기 조나단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해낼 수 있다. 그것은 읽는 독자의 관심과 책에서 얻으려하는 태도에 달렸을 것이다.
(5) 마무리
갈매기 조나단의 이상과 그리고 그의 추방에 대해 다루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독후감은 이쯤해서 끝내려고 한다. 또 시간이 되면 갈매기 조나단이 다른 곳으로 가서 제자를 양성하고 다시 원래 있던 무리로 돌아오는 이야기에 대해서 작품 외적으로도 고민해 볼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젊은이들은 이상을 가졌으면 좋겠다.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 목표를 가졌으면 좋겠다. 하루 먹고 살아가는 동물과 같은 생활을 하며 만족하기에는 인생은 너무 허무한 이유에서이다. 갈매기 조나단이 그런 일반 갈매기의 생활에서 만족했다면 결코 추방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은 다시 읽으면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싶었다. 나는 지금 어느 위치에 있냐고. 세상에 그저 수긍하고 날개를 펼치지 않은 채 주저앉아 버린 지금 나에게 이 책으로 용기를 주고 싶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이지만 다시 읽기 전까지도 계속 나의 머릿속에서 이 책의 내용이 맴돌았다. 그리고 묻고 싶었다. 바로 그저 하루하루 물고기를 쟁취하기 위해서 다른 갈매기들과 경쟁하는 갈매기처럼 살아가고 있을게 아니냐고.
이 책을 다시 읽으며 나는 알고 싶었다. 나에게 있어서 먹이 다툼이 무엇인지 높은 하늘로의 비행이 무엇인지. 나에게 먹이 다툼은 취업이란 것이고 높은 하늘로의 비행은 진정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해 나감일 것이다. 그럼 난 무엇이 하고 싶은 것일까. 나에게 있어서 고귀한 갈매기 조나단의 비행과 같은 것이 무엇일까.
조나단의 추방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가? 뛰어난 인재의 해외 유출? 혹은 그 인재를 흡수하지 못하는 사회적 구조로 인한 유출? 그리하여 오히려 집단이나 사회가 뒤쳐지는 결과까지 감수해야할 지 모른다. 변화의 시기를 놓친다는 것은 그 집단과 사회에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문호를 닫으므로 변화의 시기를 놓쳤다. 그 후 우리나라는 그 선택에 의한 톡톡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물론 그 시기 우리나라의 정치는 외척 정치였기에 정치부터 바로 잡을 필요가 있었다. 그리하여 왕권강화에 힘을 기울인 흥선대원군이 문호 개방에 까지 신경 쓰지 못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 시절은 이미 식민지화 된 나라들도 많고 또 식민지화 시키려고 눈을 벌겋게 뜨고 외국 함선들이 나돌아 다녔기에 섣부른 판단으로 문호를 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러나 변화는 필연적이었고 일본의 식민지 통치하에서 변화를 이루어간다. 변화를 이루게 되지만 그 과정은 치욕적이고 굴욕적이며 소중한 많은 것을 일본이 앗아가 버리고 만다.
조나단은 이제 무리에서 추방되어 새로운 세계로 갔다.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서 그 세계에서 온 갈매기가 조나단을 설득시켰다. 마치 미국에서 우리나라 공학인재에 러브콜을 하는 모습과 같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록 갈매기 조나단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해낼 수 있다. 그것은 읽는 독자의 관심과 책에서 얻으려하는 태도에 달렸을 것이다.
(5) 마무리
갈매기 조나단의 이상과 그리고 그의 추방에 대해 다루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독후감은 이쯤해서 끝내려고 한다. 또 시간이 되면 갈매기 조나단이 다른 곳으로 가서 제자를 양성하고 다시 원래 있던 무리로 돌아오는 이야기에 대해서 작품 외적으로도 고민해 볼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젊은이들은 이상을 가졌으면 좋겠다.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 목표를 가졌으면 좋겠다. 하루 먹고 살아가는 동물과 같은 생활을 하며 만족하기에는 인생은 너무 허무한 이유에서이다. 갈매기 조나단이 그런 일반 갈매기의 생활에서 만족했다면 결코 추방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은 다시 읽으면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싶었다. 나는 지금 어느 위치에 있냐고. 세상에 그저 수긍하고 날개를 펼치지 않은 채 주저앉아 버린 지금 나에게 이 책으로 용기를 주고 싶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읽었던 책이지만 다시 읽기 전까지도 계속 나의 머릿속에서 이 책의 내용이 맴돌았다. 그리고 묻고 싶었다. 바로 그저 하루하루 물고기를 쟁취하기 위해서 다른 갈매기들과 경쟁하는 갈매기처럼 살아가고 있을게 아니냐고.
이 책을 다시 읽으며 나는 알고 싶었다. 나에게 있어서 먹이 다툼이 무엇인지 높은 하늘로의 비행이 무엇인지. 나에게 먹이 다툼은 취업이란 것이고 높은 하늘로의 비행은 진정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해 나감일 것이다. 그럼 난 무엇이 하고 싶은 것일까. 나에게 있어서 고귀한 갈매기 조나단의 비행과 같은 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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