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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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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남성의 생식기 구조
1. 음경과 발기
2. 귀두
3. 음낭
4. 고환
5. 부고환
6. 정관
7. 전립선

Ⅱ. 남성의 성기능
1. 발기 종류
1) 심인성 발기
2) 반사성 발기
3) 야간의 수면중 발기
4) 발기부전
2. 사정
3. 조루
4. 남성의 성적 반응
1) 상승기
2) 성적 극치기
3) 융해기

Ⅲ. 남성의 정계정맥류와 남성불임

Ⅳ. 남성의 성문화

Ⅴ. 남성의 피임방법
1. 질외사정
2. 콘돔
3. 정관수술

Ⅵ. 남성의 자위행위
1. 자위행위 횟수에 대한 통계
2. 자위에 대한 고정관념
3. 피해 예방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얇은 고무로 만들어진 것으로 살정제 노녹시놀-9를 함유하고 윤활처리된 것이다. 왜냐하면 양의 내장조직으로 만들어진 천연콘돔은 작은 구멍이 있는 반면 고무제품은 아주 작은 세균도 막아주기 때문이다.
노녹시놀-9는 콘돔의 피임효과를 증진시켜주는 살정제로서 임질, 매독, 클라미디아의 원인이 되는 세균도 죽인다. 콘돔사용 시 주의할 점은 윤활 처리된 콘돔에 존슨즈베이비로션, 미네랄 오일, 바셀린 같은 젤리, 콜드 크림, 바디로션 등의 유성 윤활유를 사용하면 콘돔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콘돔의 특질은 가볍고 유연한 것이어야 되는데, 만일 포장되어 있지 않은 콘돔이거나 색깔이 벗겨지거나, 두껍고, 마르고, 파손되어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콘돔이 평평한 끝을 가지고 있다면 반 인치 정도는 정액을 모으기 위해 남겨둬야 한다. 만약 콘돔에 저장통이 튀어나와 있다면 그 끝을 눌러 공기를 제거하면서 음경에 끼워야 한다. 때로 잘 자리잡은 콘돔이 성행위 중 특히 삽입 시에 성기에서 벗겨질 수가 있다. 성교 중 남성의 성기 아래부분의 콘돔입구를 손가락으로 잡고 있어야 하며 사정 시에는 더욱 그렇다. 또한 사정 후에도 계속 콘돔을 낀 발기상태에서 다시 그것을 벗겨야 한다. 벗기기 전에 발기가 끝나면 콘돔이 저절로 벗겨져 정자가 나올 수 있으므로 콘돔사용 시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만약 벗겨지거나, 흐를 위험이 있으면 다른 피임법도 같이 사용해야 한다. 피임실패율은 10%정도로 콘돔이 성교 중 파열되어 임신되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콘돔사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1) 성교 시 항상 새 콘돔을 이용하여야 한다.
(2) 포장을 뜯은 후 구멍이 난 곳이나 찢어진 곳이 없나 확인을 해야 한다.
(3) 남성의 성기가 발기해서 단단해지자마자 콘돔을 씌워야 한다.
(4) 정액받이(앞쪽 끝부분)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밀착시켜 공기를 빼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남성의 성기에 씌워야 한다.
이는 사정 시 콘돔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정액이 쉽게 고일 수 있도록 한다.
(5) 성교가 끝나면 발기가 가라앉기 전에 콘돔이 벗겨지지 않도록 테두리를 잡은 채 성기에서 벗겨낸다.
만약 성교 도중 콘돔이 벗겨지거나 찢어지면 의사에게 의뢰하여 성교 후에 복용하는 경구 피임약을 처방 받는 것이 안전하다.
경구피임약은 성교 후 72시간안에 복용하여야 한다.
(6) 사용 후 콘돔의 뒷처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3. 정관수술
피임에는 자궁 내 장치, 경구피임약, 콘돔, 살정제, 월경주기법 등과 같이 일시적인 피임방법과 난관수술, 정관수술과 같은 영구적인 피임법이 있다. 정관 수술은 간장 대표적인 남성 피임법으로 정자의 통로인 정관의 일부를 막아서 정자의 생산은 계속 이어지지만 정자의 체외 배출을 막아 임신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양측 정관 부분 절단술이라고 할 수 있다. 정액의 감소 또한 전체 정액량 중 정자의 양은 1%도 못 미치며 정액의 대부분은 정낭 및 전립선의 분비액이므로 전혀 사실 무근이다. 수술방법도 발달하여 예전에는 칼로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하였으나 요즘은 칼을 대지않고 음낭(고환주머니)에 작은 구멍만 내어 그 구멍을 통해 정관을 밖으로 꺼내어 묶은 후 다시 원위치 시키는 방법을 이용한다. 시간절약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 외에 꿰매지 않으므로 실밥을 풀을 필요가 없는 큰 장점이 있다.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2일 후에는 목욕도 가능하며 1주일 후엔 성생활도 가능하다. 유의할 사항은 수술 후에도 체내 정자방출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약 10회 정도 사정을 한 후 정액 검사를 하지 전까지는 콘돔을 사용한다던가 기타 피임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다. 정관 수술 후 복원 수술을 하여도 임신 성공률은 100%가 아니다. 그러므로 정관수술을 하기 전에 정확한 가족계획을 한 후에 해야한다. 정관수술의 부작용으로는 수술부위 통증, 출혈, 부고환염 및 정자가 새어나와 고이거나 다시 정관으로 이어져 재문합되는 경우가 있다. 흔히, 수술 후 정력감퇴나 정액량의 감소를 두려워 꺼려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다. 발기기능은 음경해면체의 영향을 받으므로 정관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발기기능의 저하는 대부분 심리적인 영향이다.
Ⅵ. 남성의 자위행위
1. 자위행위 횟수에 대한 통계
자위는 생리적인 성욕의 발현으로 남자는 15세, 여자는 13세에서 가장 많이 시작하게 된다. 16세까지의 남녀의 60%에서, 20세까지의 여자는 58%에서, 20세까지의 남자는 97%에서 각각 자위를 경험한다. 일생동안 남자는 90%이상에서, 여자는 60%이상에서 자위의 경험을 갖게 되고 기혼 여성의 55%에서 결혼 후에도 자위를 계속한다.
2. 자위에 대한 고정관념
(1) 자위를 많이 하면 몸이 약해지거나 빨리 늙고 얼굴이 삭는다.
(2) 자위로 머리가 나빠진다
(3) 자위를 많이 하면 음경이 휘었다거나 납작해졌다.
(4) 정력이 약해지거나 문제가 생긴다.
(5) 눈밑이 검게 변한다.
(6)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못할 것이다
(7) 나중에 아기를 못 가질 것이다.
3. 피해 예방책
(1) 자위자체로 오는 해보다 자위공포증이 더 큰 해가 된다는 인식
(2) 무리한 자위로(대퇴사이에 끼고 하거나 기구 사용 등) 생식기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한다.
(3) 자위 도수가 심하다면 운동, 취미 등에 정신을 집중케 한다.
(4) 혼자만의 공간에서 하여 들켜서 피해의식을 갖지 않도록 한다.
(5) 뒷처리를 잘하여 세균이 정액을 영양으로 번식하지 않도록 한다.
(6) 결혼 초의 성적 부조화를 자위와 결부시키지 않는다.
참고문헌
김세철, 남성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 삼신 문화사
노명래, 인간과 성심리
서문자 외 7명(2004), 성인간호학下(Ⅳ), 수문사, 2425~2439, 2591~2593
유해영(1999), 최신의학용어, 현문사, 141~166
이성호 외(2005), 인체해부학, 현문사, 302~317, 417~433
정경숙, 너희가 피임을 아느냐, 세계의 여성들 출간
하재청 외 4명(2001), 제 14장. 피임과 임신중절, PP. 303∼320 In최신 성의 과학, 집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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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생식기,   성기능,   성문화,   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