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직업훈련][직업교육훈련]직업교육(직업훈련)의 가치와 직업교육(직업훈련)의 현황, 직업교육(직업훈련)의 문제점 및 독일의 직업교육(직업훈련) 사례를 통해 본 향후 직업교육(직업훈련)의 제고방안 분석

소개글

[직업교육][직업훈련][직업교육훈련]직업교육(직업훈련)의 가치와 직업교육(직업훈련)의 현황, 직업교육(직업훈련)의 문제점 및 독일의 직업교육(직업훈련) 사례를 통해 본 향후 직업교육(직업훈련)의 제고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직업교육(직업훈련)의 가치

Ⅲ. 직업교육(직업훈련)의 현황

Ⅳ. 직업교육(직업훈련)과 원격교육

Ⅴ. 직업교육(직업훈련)의 문제점
1. 산업체의 실업계 고교 중심 직업교육에의 역할 수행 미흡
2. 정부 중심의 중등단계 직업교육의 조직과 경영
3. 실업계 고교 직업교육이 미래의 방향과 맞서 부딪히는 핵심 문제들

Ⅵ. 독일의 직업교육(직업훈련) 사례
1. 직업교육의 현황
2. 중등 직업교육의 개편 동향
1)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이원화 직업교육제도의 개방
2) 신직종 개발과 미래 유망 직종을 제공하기 위한 직업교육 현대화의 가속
3) 유연한 계속교육체제 안에서 현대적인 평생학습 기본계획의 구축
4) 직업교육과 일반교육에 대한 동등한 가치 부여
5) 사업체내 직업교육 여건의 지속적인 개선

Ⅶ. 향후 직업교육(직업훈련)의 방향
1. 일 중심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반 여건 개선
2. 문제해결 능력의 배양

Ⅷ. 향후 직업교육(직업훈련)의 제고 방안
1. 산학협동 활성화를 ꡐ실업교육진흥중앙협의회ꡑ(가칭) 설립
2. 현장실습 전담교사제 도입
3. 현장실습 평가의 개선 및 평가 결과의 활용 강화
4. 교육청 차원의 현장실습 관련 DB(전산관리시스템) 구축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산업체 인사, 학부모, 학생들로 구성된 가칭 실업교육진흥중앙협의회를 발족하여 산업체는 산업계의 최근 동향과 장·단기 인력수요에 대한 정보를 실업계 고등학교에 제공하며, 학교는 교육과정 결정이나 학과 개편 등에 관하여 산업체의 자문 및 지원을 구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학교는 학교교육과 산업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의 실무경험을 얻게 한다는 관점에서 현장실습이 강조되는 반면, 산업체는 현재 부족한 인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강조되고 있어 상호간의 이견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각차를 해소함은 물론 산학협동을 실질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여 실업계 고등학교와 산업체가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 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에 구축하여 자격, 산학협동, 근로자 능력개발 분야 등으로 구분하여 관리 지원함으로써 직업교육 활성화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이 협의회는 교육인적자원부에 설치하여 인적자원개발과 연계 강화하며, 자격기준설정 및 교육과정 설계 시 관계전문가로 구성하여 현장성 있는 기분과 교육이 실시되고 교육=자격이 되도록 추진한다. 또한 DB와 Network을 구축하여 연계 업무를 수행한다(기업체의 직원능력개발 인증업무 수행(예 : 영국의 IiP(Investment in People))). 실업계 고등학교의 산학협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예산 및 세제에 대한 혜택)이 강화되어야 하며, 산학협력업체에 대해 등급제를 통해 지원을 해야 한다.
2. 현장실습 전담교사제 도입
산학협동을 위해 학교와 산업체간 사전협의 및 현장실습업체의 부적절한 배치 등 운영주체간의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실습 등 산학협동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산업체 인사와 실업계고등학교 교사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가능하다면 교환 근무제도를 도입하여 실업계 고등학교 교사들의 산업체 현장 경험을 높이도록 하며, 동시에 현재 우리나라 교원양성교육을 통해서는 충분히 학습하기 힘든 현장 실무능력도 배양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인근 산업체의 근로자수, 예상되는 고용인력의 증원 및 감원에 대한 신속한 정보, 해당 산업체의 현장실습에 대한 태도 및 수용능력 등 정보교류가 없으므로 산학협동 강화를 위해 정보자원의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현장실습 전담교사제를 들 수 있다. 전담교사제를 통해 현장실습 사전교육, 현장실습생의 선발 및 파견, 현장실습생의 도착 및 배치, 현장실습 교육의 실시, 현장실습 순회지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3. 현장실습 평가의 개선 및 평가 결과의 활용 강화
현장실습에 대한 평가는 현장실습을 수행한 학생,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일을 했던 근로자,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들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담임교사 및 학부모로 구성된 자체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앞으로 개선방향을 찾아낼 수 있는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나아가, 자체 평가단을 통해 개진된 내용들은 현장실습에 대한 평가 담당자들이 검토, 현실적인 개선사항들을 잘 제시한 학교들을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제시한 개선점을 실제적으로 고쳐 나갈 수 있도록 해당학교에 대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하도록 한다.
4. 교육청 차원의 현장실습 관련 DB(전산관리시스템) 구축
지금까지는 현장실습에 대한 모든 업무를 학교마다 교사 한 명이 맡아서 해 온 것이 현실이다. 업무 자체가 많은 현장방문이나 전화면담을 요하기 때문에 업체에 관련된 각종 정보가 효율성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따라서 교육청 담당자와 학교 현장실습담당자들로 구성된 지방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이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현장실습 관련 정보를 모아 D·B를 구축하도록 해야 한다. 초기에 시작하는 단계가 어렵기는 하지만, 한번 D·B가 잘 구축되면 학교 입장에서는 요구하는 업체와 쉽게 접촉할 수 있고, 업체 입장에서는 필요한 현장실습생에 관한 정보를 D·B로부터 바로바로 얻을 수 있으므로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정보들이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어,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현장실습 장소를 선정하고 담당자와 미리 의견교환이나 업무에 대한 문의 등을 할 수도 있게 함으로써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다.
Ⅸ. 결론
1899년 고종황제가 공포한 학교교육진흥과 상공학교 개설에 관한 칙령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업교육이 시작된 이래 100여년이 지났다. 일본식민지 통치, 8·15해방, 6·25전쟁, 6080년대 경제개발기간을 거치는 동안 우리나라의 실업교육은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루어 왔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나라의 실업교육이 최대의 위기에 놓여 있다. 실업교육의 위기는 실업계 고교생의 급격한 감소, 학생들의 질적 수준 저하, 실업고교생에 불리한 교육제도, 실업고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처우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미진학·미취업 청소년들이 거리를 방황하고 있으나, 산업체에서는 기능 인력을 구하지 못하였고, 산업기술연수생이란 명목으로 합법 및 불법을 포함하여 20~30만 명의 외국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을 하고 있다.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민주화가 진전되면서 출세를 위한 수단으로 대학교육은 팽창되어온 반면 고등학교 수준의 실업교육은 국민들의 외면 속에 위축되고 꿈과 희망이 불가능한 교육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 동안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은 수요자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하여 일반계 고교 교육과 고등교육만을 팽창시켜 왔다. 진정한 의미에서 수요자중심 교육이란 최종수요자인 산업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실업교육의 활성화를 모색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 박만철(1996), 호주의 직업교육: 제도와 개혁, 주성전문대학 선진국의 직업교육 세미나
◎ 배영기(1990), 직업윤리에 관한 교육학적 연구, 단국대학교 대학원
◎ 이관춘(1998), 직업교육의 세계화와 전문대학의 진로, 98년 해외 직업교육 동향 세미나
◎ 이동임·김현수·김덕기(2000), 직업능력인증제 운영 방안,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이무근(1993), 직업 교육 학원론, 서울 교육 과학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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