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여성종속에 대한 신체 결정론
1. 신체적 성별과 문화적 성별
2. 신체결정론
1) 가족
2) 성별 분업
3. 신체결정론은 과연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가?
성(sexuality)
1. 남성중심적 성 담론
2. 여성의 성 : 『인간의 시작』이야기
3. 오늘의 이야기 : 성(sexuality)과 권력
여성, 몸, 건강에 대한 가설
가설Ⅰ: 여성의 몸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설2 : 여성의 몸은 대상화된다.
가설 3 : 여성의 몸에 대한 정형화된 인식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결론
여성종속에 대한 신체 결정론
1. 신체적 성별과 문화적 성별
2. 신체결정론
1) 가족
2) 성별 분업
3. 신체결정론은 과연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가?
성(sexuality)
1. 남성중심적 성 담론
2. 여성의 성 : 『인간의 시작』이야기
3. 오늘의 이야기 : 성(sexuality)과 권력
여성, 몸, 건강에 대한 가설
가설Ⅰ: 여성의 몸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설2 : 여성의 몸은 대상화된다.
가설 3 : 여성의 몸에 대한 정형화된 인식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결론
본문내용
는 임신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여성을 효율적이지 못하고 경쟁력이 낮은 집단으로 규정하고 기회를 박탈하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임신, 출산이라는 구체적 생리적 사실보다는 사회제도적인 문제와 그러한 사회제도를 정당화하고 존속시키는 데에 기여하는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문제가 ‘여성의 신체구조는 여자의 사회적 활동을 제약한다’는 명제를 검토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성의 몸과 여성의 억압, 그리고 건강간의 상호관계를 규명하기 이해서는 여성의 몸에 대한 생리학적 인식과 지식을 위한 생리학적 연구의 방법론과 그러한 생리학적 조건들과 긴밀한 관련 속에 있는 사회제도의 문제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 방법론을 필요로 한다. 이와 병행하여, 이러한 생리학적 조건과 사회적 조건으로부터 발생되는 문제들의 근저에 놓여 있는 여성의 몸에 대한 가치규범을 분석, 비판해내는 이데올로기 비판으로써의 철학적 접근방법이 또한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접근 방법의 필요성은 여성의 몸에 대한 여성학적 연구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을 절실히 요구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즉, 여성의 몸에 대한 자연과학적 이해와 지식, 그리고 사회적 차별과 억압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 기존의 과학주의와 남성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상호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학제적인 연구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은 여성해방적 의식과 여성해방적 관점으로부터 여성해방에 대한 실천적 관심에 의해 주도되는 인식을 추구하는 연구자 공동체에 의해서만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국문초록 :
여성의 몸이라는 주제를 여성학적 시각으로 어떻게 접근하느냐하는 방법론적 문제는 여성의 몸이 여성의 차별, 여성의 종속 또는 억압과 어떠한 연관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규명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성차별은 여성의 몸이 갖는 특성 때문에 만들어지고 지속된다는 성차별의 “신체결정론”은 면밀히 검토되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우선 신체결정론이 무엇인가를 개관한 다음, 남녀의 성(sexuality)과 연결하여 여성의 몸에 대한 인식을 두 가지의 가설로 제시할 수 있다. 그 첫째는 “여성이 몸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가설이고, 둘째는 “여성의 몸은 대상화된다.”라는 가설이다. 이 가설에 대하여 자연과학적 이해와 지식, 그리고 사회적 차별과 억압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 기존의 과학주의와 남성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상호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학제적인 연구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영문초록:
The questions around and body as an area of investigation in feminist studies have significant. The first assumption is that prevalent myths about women's body can be related to women's oppression. The second assumption is that women's body can be identified as a minimum commonality of all women, and therefore if women can ever be taken as a homogeneous group, the issued around women's body would be the starting point.
This article reviews 'biological determinism' in the level of widespread myths of women's body and sexual differences, and discusses sexuality in the cultural context of patriarchal society in which male and female bodies take on different meanings.
The review leads to the conclusion that the questions of women and body are the subject matter of both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 because the correlation between women's body and women's oppression can only be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particular social arrangements and value systems in which women's body is situated. The again calls for a new paradigm which can incorporate interdisciplinary approach based on feminist consciousness and praxis.
참고문헌
1. 고석주, 정진경 (1992). 외모와 억압,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2. 이경혜 (1992). 중년기 여성의 폐경경험.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3. 임미자 (1991). 여자대학생에 있어서 Exercise Prescription Program 에 관한 연구.
4. 정복례 (1992). 여성과 암.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5. 장필화 (1992). 몸에 대한 여성학적 접근.
6. 장필화 (19920. 일과 성. 청하.
7. 한영란 (1992). 매맞는 아내의 경험.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8. 한국성폭력상담소 (1991). 나눔터 1호. “강간에 대해 바로 압시다.”
9. 존 램버트 (1996). 인간의 시작(상, 하), 아름다리.
10. 루스 허바드 (김미숙 역) (1994). 생명과학에 대한 여성학적 비판. 이화대학교 출판부.
11. 이블린 폭스 캘러(민경숙, 이현주 역) (1996). 과학과 젠더 : 성별과 과학에 대한 제반성.
동문선.
12. Birke L.99186). Women, Ferminism, and Biology. Harvester Press, pp 15-35
요약하자면 임신, 출산이라는 구체적 생리적 사실보다는 사회제도적인 문제와 그러한 사회제도를 정당화하고 존속시키는 데에 기여하는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문제가 ‘여성의 신체구조는 여자의 사회적 활동을 제약한다’는 명제를 검토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성의 몸과 여성의 억압, 그리고 건강간의 상호관계를 규명하기 이해서는 여성의 몸에 대한 생리학적 인식과 지식을 위한 생리학적 연구의 방법론과 그러한 생리학적 조건들과 긴밀한 관련 속에 있는 사회제도의 문제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 방법론을 필요로 한다. 이와 병행하여, 이러한 생리학적 조건과 사회적 조건으로부터 발생되는 문제들의 근저에 놓여 있는 여성의 몸에 대한 가치규범을 분석, 비판해내는 이데올로기 비판으로써의 철학적 접근방법이 또한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접근 방법의 필요성은 여성의 몸에 대한 여성학적 연구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을 절실히 요구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즉, 여성의 몸에 대한 자연과학적 이해와 지식, 그리고 사회적 차별과 억압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 기존의 과학주의와 남성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상호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학제적인 연구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은 여성해방적 의식과 여성해방적 관점으로부터 여성해방에 대한 실천적 관심에 의해 주도되는 인식을 추구하는 연구자 공동체에 의해서만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국문초록 :
여성의 몸이라는 주제를 여성학적 시각으로 어떻게 접근하느냐하는 방법론적 문제는 여성의 몸이 여성의 차별, 여성의 종속 또는 억압과 어떠한 연관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규명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성차별은 여성의 몸이 갖는 특성 때문에 만들어지고 지속된다는 성차별의 “신체결정론”은 면밀히 검토되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우선 신체결정론이 무엇인가를 개관한 다음, 남녀의 성(sexuality)과 연결하여 여성의 몸에 대한 인식을 두 가지의 가설로 제시할 수 있다. 그 첫째는 “여성이 몸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가설이고, 둘째는 “여성의 몸은 대상화된다.”라는 가설이다. 이 가설에 대하여 자연과학적 이해와 지식, 그리고 사회적 차별과 억압에 대한 사회과학적 분석, 기존의 과학주의와 남성지배 이데올로기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상호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학제적인 연구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영문초록:
The questions around and body as an area of investigation in feminist studies have significant. The first assumption is that prevalent myths about women's body can be related to women's oppression. The second assumption is that women's body can be identified as a minimum commonality of all women, and therefore if women can ever be taken as a homogeneous group, the issued around women's body would be the starting point.
This article reviews 'biological determinism' in the level of widespread myths of women's body and sexual differences, and discusses sexuality in the cultural context of patriarchal society in which male and female bodies take on different meanings.
The review leads to the conclusion that the questions of women and body are the subject matter of both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 because the correlation between women's body and women's oppression can only be understood in the context of particular social arrangements and value systems in which women's body is situated. The again calls for a new paradigm which can incorporate interdisciplinary approach based on feminist consciousness and praxis.
참고문헌
1. 고석주, 정진경 (1992). 외모와 억압,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2. 이경혜 (1992). 중년기 여성의 폐경경험.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3. 임미자 (1991). 여자대학생에 있어서 Exercise Prescription Program 에 관한 연구.
4. 정복례 (1992). 여성과 암.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5. 장필화 (1992). 몸에 대한 여성학적 접근.
6. 장필화 (19920. 일과 성. 청하.
7. 한영란 (1992). 매맞는 아내의 경험. 한국여성학 제 8집, 한국여성학회
8. 한국성폭력상담소 (1991). 나눔터 1호. “강간에 대해 바로 압시다.”
9. 존 램버트 (1996). 인간의 시작(상, 하), 아름다리.
10. 루스 허바드 (김미숙 역) (1994). 생명과학에 대한 여성학적 비판. 이화대학교 출판부.
11. 이블린 폭스 캘러(민경숙, 이현주 역) (1996). 과학과 젠더 : 성별과 과학에 대한 제반성.
동문선.
12. Birke L.99186). Women, Ferminism, and Biology. Harvester Press, pp 15-35
추천자료
- 십대여성의 향락산업 유입 실태 및 방지대책 연구 (성매매)
- 여성주의 문화
- 가정을 위한 여성의 건강 연구
- 노인여성 문제
- 당신의 몸은 무엇인가
- 몸에 대한 소비적 문화 현상과 의미
- 병리학 - 소화기관, 여성생식기관, 여성질환
- 한국사회의 몸 프로젝트
- 페미니스트적 관점의 여성의 지위와 성폭력문제를 본 여성의 시민권
- [성형수술, 성형수술 기원, 치과성형, 신체적 매력, 대학생인식, 가야인]성형수술의 기원, 성...
- 여성 섹슈얼리티에 대한 남성의 오해와 편견_ 월경에대한이해,월경,여성의월경,생리
- [한국사회문제 4D형] 어떤 몸이 사회적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루어지는 차별에 대해...
- 상품화된 여성,성상품화,성매매의 정의,성매매의 유형,성매매시장의 구조,우리나라의 성매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