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사이언스파크(테크노파크)개발의 의의-지역경제활성화-균형발전-지방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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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이언스파크 개발과 관리 운영의 필요성
1) 사이언스파크 개발의 의의
2) 사이언스파크 관리 운영의 의의
2. 사이언스파크의 개발과 관리 운영 주체의 구성 방안
1) 개발과 관리 운영 주체 선정의 필요성
2) 개발과 관리 운영 주체의 구성 방식
3. 사이언스파크의 물리적 시설계획 및 공간 구성
1) 물리적 시설계획의 개념
2) 물리적 시설계획의 과정
3) 사이언스파크 종합개발계획의 내용
4. 사이언스파크 개발과 관리를 위한 재정계획
1) 재정계획의 의의와 필요성
2) 소요 재원의 결정 요인
3) 재원 조달 방식
5. 사이언스파크의 기능 활성화 방안
1) 사이언스파크 마케팅의 필요성
2) 사이언스파크의 기능 활성화 방안
6.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평가
1) 조성사업 평가의 의의
2) 사이언스파크 조성의 향후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하여 측정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의 주된 내용은 사업에 참여하는 주체들 간의 연계 정도, 기술이전의 성과, 기업과 고용창출 정도, 혁신을 위한 단지의 지원 서비스 내용, 과학기술단지의 명성과 이미지 구축 정도 등에 관한 것이다. 기술 이전과 혁신의 확산은 해당 과학기술단지의 물리적 개발이 종료 되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첨단기업과 연구소, 그리고 대학으로부터의 기술 이전과 확산 활동을 과학기술단지 내에 위치한 연구소, 민간기업, 대학 부설 연구기관들의 연구 개발 활동과 혼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기술 이전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특허 기술을 찾아 주는 것 이상의 활동을 의미하며, 기술을 획득하고 실제에 적용하는 데 관련된 광범위한 서비스를 망라하는 개념이다. 신기술의 이전과 확산을 위한 서비스 활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획득하는 방안에 관한 전략적인 검토, 기술 이전을 실행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과학기술단지 내에서 이루어지는 기능 가운데 순수한 연구개발 활동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상업적으로 타당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게 이전하는 서비스를 적절히 개발해서 제공하는 일이다.
2) 사이언스파크 조성의 향후 전망
과학기술단지의 기원은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연구 결과를 상업화하려는 대학들이 대학 인근에 첨단 기술에 기반을 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제공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신산업 분야에서의 창업을 비롯한 기존 기업들의 첨단 기술 활용은 새로운 형태의 공간적 수요를 창출하였고, 이러한 공간의 주된 특징은 유연성과 고도의 질적 환경 수준, 그리고 고속정보통신 기반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과학기술단지에 첨단기업들의 집적이 이루어지면서 해당 과학기술단지는 입주 기관들이 아무런 상호작용 없이 같은 공간상에 존재하는 “단순 집적지”에서 같은 산업 분야에 속한 기관들이 집적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우리는 “특정 산업의 군집”으로, 그리고 단지에 입주한 기업들과 주변 연구 개발 기관들과의 기술혁신 네트워크가 구축되면서 이러한 거점 주변 지역으로 혁신이 확산되는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정보통신 기반 시설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과학기술단지를 물리적인 기반 위에 개발운영하는 방안 이외에 첨단기업, 연구소, 대학을 서로 연결하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구축, 전자공간상에서의 컨소시엄과 포럼 등의 형성, 전자공간을 통하여 첨단 기술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 과학기술단지(Virtual Science & Technology Park)"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정보 기반 시설을 활용한 좀 더 효과적인 기술이전과 확산 수간이 확대되면서 물리적인 기술집적지 개발 위주의 첨단기술의 보급과 확산의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토지 구입과 연구 개발 시설의 입지와 이전에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는 과학기술단지 개발보다는 물리적 개발 없이도 기관들 간의 연계망 구축과 정보 기술에 기반을 둔 혁신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는 지금까지의 물리적 단지 개발에 비하여 좀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기술단지에서 출발하여 테크노폴리스로 구체화되어 온 도시 개발 모형이 새로운 양상인 고도의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갖춘 후기 테크노폴리스 또는 지능도시(Intelligent City) 모형으로 전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학기술단지의 기능이 전문화 또는 분산화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수의 대학들이 물리적인 과학기술단지 조성 없이도 기술 이전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수간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점이 앞으로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1950년대 초부터 시작되어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거치면서 대대적으로 도시 주변에 확산되었던 고립된 과학기술단지만이 첨단 기술의 이전을 위한 주된 수단이던 시대는 지나간 것으로 여겨진다. 이전에 비하여 다양한 주체들이 기술혁신에 관여하는 다차원적 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혁신환경에서 기술 이전과 확산에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 인력과 기관들과의 연계망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이들 간의 상호 작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술 이전과 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 재원, 인력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여 기존 과학기술단지들도 다양한 국내외 혁신의 거점들과 연구 및 생산 과정에서의 다차원적인 접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지 내부와 외부 환경을 개방화활성화하는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이미 조성된 과학기술단지가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함으로써 기술혁신과 이전 기능을 상실한다면, 조성 과정에서 소요된 막대한 물리적시간적 비용으로 인하여 사회 전체의 후생에도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Ⅲ. 결론
산·학·연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사이언스파크의 역할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았고, 여기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산·학·연 연계협력과 사이언스파크의 발전 방향제시를 통해 보고서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산·학·연 연계협력이 실질적인 지역기술혁신의 핵심적 수단으로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연계협력이 하나의 산업기술 문화로 정착되고 확산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인 차원에서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사이언스파크는 보다 거시적이고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산·학·연 연계협력에 참여하고 있는 주체들을 통합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을 확보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변화와 성찰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지역사회와 구성원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마인드 제고를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조직역량을 갖추는 것은 지역기술혁신의 허브로서 사이언스파크가 기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제조건이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의 거시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서 경상북도, 산학연 모두의 적극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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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28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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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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