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대기오염 수질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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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 온난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대기오염 수질오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환경문제
<목 차>
Ⅰ. 서론

Ⅱ. 지구 온난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Ⅲ. 대기오염
1. 대기오염원의 종류
2. 대기오염 물질의 종류
3. 대기오염의 영향
4. 대기 오염의 대책

Ⅳ. 수질오염
1. 수질 오염원의 종류
2. 수질 오염의 영향
3. 수질 오염의 대책

Ⅴ. 지구환경오염 사례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러한 증상은 강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났다. 처음에는 단순한 풍토병으로 생각하였으며 병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수십년을 보냈다.
이 병은 일본말로 '아프다 아프다'라는 의미로 '이타이 이타이'병이라 불렀다.
1968년 밝혀진 이 병의 원인은 진쓰강 상류의 미쓰이 금속광업이 아연 제련과정에서 배출하는 폐광석 속의 카드뮴이었다. 1968년 조사에서 이 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56명이었으며 수백명이 고통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전 50여년간 대단히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
7. 보팔 사건
1984년 12월 3일 새벽, 인도 보팔시에서 독가스에 의해 2800명이 사망하고 20여만명이 큰 피해를 입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일으킨 유니온 카바이드(Union Carbide)사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농약을 만드는 회사였다. 이 회사에서 유독가스인 메칠이소시안(Methyl Isocyanate)이 2시간 동안 36톤 누출된 것이다.
메틸이소시안은 인체에 치명적인 가스로서 미량으로도 사람의 폐와 눈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고 중추신경계와 면역체계를 일시에 파괴하는 독극물이다.
이 유독가스 저장탱크는 온도가 높아지면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저온상태를 유지하도록 근무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했으나 제대로 지키지 않았으며 조기 경보체계도 작동하지 않았다. 특히 세계를 놀라게 한 것은 이 유독가스 저장탱크가 인구가 밀집된 도시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과 주민들은 위험을 모르는 채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순으로인해 보팔사건 희생자 수는 80년대 환경사건 중 최대를 기록하고 말았다. 짧은 시간에 너무나 많은 사상자를 낸 유례없는 사건이었다.
이날의 사고에서 살아 남은 20여 만명은 실명, 호흡기 장애, 중추신경계 이상, 면역체계 이상으로 평생 고통을 받으며 살게 되었다.
8. 걸프전 환경테러 사건
1991년 걸프전 중 이라크는 환경파괴를 전쟁의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이라크는 1991년 1월 페르시아만에 100만톤이 넘는 원유를 유출시켰다. 이것은 해안에 있는 유전을 폭파하여 페르시아만을 오염시켜 서방국가들을 위협하고자 하는 이라크의 고의적 행위였다.
이 사건으로 유출된 원유의 양은 1978년 발생했던 사상 최대규모의 원유유출사건인 아모코카디즈호 사건의 원유유출량은 22만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양임을 알 수 있다.
특히 페르시아만은 폐쇄된 해역이어서 기름이 정체되었고 페르시아 연안을 온통 두꺼운 검은색 기름으로 오염시켰다.
또 페르시아 연안은 모래와 갯벌이 혼합된 사브카라는 독특한 습지로 희귀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이 사건 이후 이곳은 검은 죽음의 바다가 되고 말았다.
더우기 페르시아만 연안의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등이 식수의 90% 정도를 해수로부터 담수화하여 쓰고 있었으므로 이 나라들은 식수원을 잃는 피해를 보게 되었다. 이라크는 페르시아만 기름유출 외에도 쿠웨이트 유전 600개 중 500개를 폭격하거나 방화하는 악의적 행위를 계속하였는데 당시 하루에 불타는 석유량이 460만 배럴에 달하였으며, 여기서 배출되는 대규모 매연으로 인접국가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고, 전쟁이 끝난 후 불을 끄는데 까지 2년이나 걸리게 하였다.
9. 낙동강 페놀오염 사건
1991년 3월 16일 이후 발생한 두 차례의 낙동강 페놀오염사태는 전국민으로 하여금 환경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생각하도록 만든 사상 최대의 식수오염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폐수를 무단 방류한 대기업의 부도덕성과 수질관리 당국의 태만과 무지가 어우러져 빚어진 전형적인 환경오염사건으로 대구시민을 비롯해 경남.북 도민에게 엄청난 충격과 피해를 안겨 주었다. 정부의 합동조사 결과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은 두산전자가 90년 11월 이후 페놀 성분이 포함된 폐수를 정화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낙동강 상류인 옥계천에 무단 방류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2차 오염사태는 91년 4월22일 두산전자 구미공장에서 페놀 원액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지역주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환경처의 조업재개 허용방침이 내려진 지 13일, 실제 조업 개시 5일만에 발생한 것으로 페놀 원액 일부가 옥계천으로 흘러 들었다.
당시 사고는 공장 동쪽에 설치된 지상 페놀 원액 저장탱크와 연결된 밸브 이음새가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1.3t의 페놀 원액이 유출돼 그 중 1t 가량은 고체상태로 변해 수거됐으나 나머지는 낙동강으로 방류됐다. 낙동강 페놀오염사건은 일반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크게 높였고 정부에도 환경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높여 주었으나, 표면적이고 1회적인 환경보전에 그치고 말았다. 페놀 사태 이후에도 산과 들, 강, 심지어 바다까지 회복되기는커녕 악화 일로로 나아갔던 것이다.
Ⅵ. 결론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 최상위권에 속하고 토양오염. 수질오염이 심각하며 시화호. 새만금 간척사업 등으로 갯벌이 사라지는 등 생태계가 위협받을 정도로 환경이 날로 오염되고 있다.
환경과 삶의 질이 더욱 중요시되는 21세기에 우리나라가 계속 환경후진국으로 남을 수는 없다고 본다.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가 사는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환경용량이 열악한 만큼 상대적으로 더욱 높은 환경개선 의지를 가져야만 그나마 환경을 지속할 수 있을텐데 경제개발을 위해 환경파괴를 일삼아왔다. 그러나 개발은 무한정 지속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는 결과적으로 더 큰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세계경제포럼이 매긴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환경 성적표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국토와 환경은 당대를 사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므로 더욱 비옥하게 가꾸지는 못할망정 훼손시켜 후손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는 환경마인드를 가지고 국민 모두가 실천에 옮겨야겠다.
<참고문헌>
옥치상, 환경문제-환경운동, 대학서림, 2007
전창조 외, 환경문제의 이해, 세종출판사, 2006
최병두 외, 현대환경문제의 재인식, 한울, 2007
김정욱, 새천년 환경 위기와 생존 대안, 푸른 미디어, 2005
이정진, 녹색 정책, 한길 시민 세미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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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28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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