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올림픽(그리스제전)속으로

소개글

고대 올림픽(그리스제전)속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언

Ⅱ. 본 론
1. 고대 그리스의 역사적 배경
- 그리스 문명과 올림피아
2. 고대 올림픽의 내용
- 기원 & 성격 & 발전 & 몰락
3. 올림픽 그 뒷이야기
4. 고대 올림픽 VS 현대 올림픽

Ⅲ. 결 어

본문내용

리 많지는 않았다고 한다.
4. 고대 올림픽과 현대 올림픽의 비교
고대 올림픽을 표방한 근대 올림픽은 고대 올림픽 정신을 이은다는 맥은 같으나 그 내용을 살펴보면 많은 점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난다.
<표.2>
<표.2>을 보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위의 표는 고대 올림픽과 현대 올림픽의 차이를 알기 쉽게 정리한 내용이다. 먼저 참가국을 살펴보면 고대 올림픽의 경우 그리스내의 작은 폴리스 10여개로 시작하였으나 추후 25여개로 늘어난다. 하지만 근대(베이징) 올림픽에서는 204개국이 참여해 그 규모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고대올림픽이 그리스인들의 축제였다면 이제 근대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가 되는 것이다.
개최기간을 보면 고대 올림픽에서는 처음 하루에 다 끝났으나 점차 활성화 되자 5일까지 늘어나게 된다. 근대 올림픽에선 약 보름(17일)정도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종목을 살펴보면 고대 올림픽은 처음 달리기 한 종목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늘어 19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기의 종류는 13회 대회까지는 단거리 경주(단거리 경주는 그리스 척도로 1스터디, 지금의 191.27m, 중거리 경주는 이 거리를 왕복하며, 장거리 경주는 이것을 7회 내지 24회 왕복하는 것)한 가지뿐이었다. 그 후 중거리 경주, 장거리 경주, 5종 경기(5종 경기는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단거리 경주, 창던지기, 레슬링의 순서로 행했다), 레슬링(레슬링은 현재의 그레코로망형 뿐), 복싱, 판크라치온(복싱과 레슬링을 합친 것으로 난폭한 경기), 전차 경주, 경마 경주 등이 생겼다.
근대 올림픽에선 종목이 대폭 늘어 28종목으로 세부종목까지 합하면 302종목이 된다. 또한 겨루는 내용이 근대 올림픽에선 스포츠만을 다루는 것에 반해 고대 올림픽에서는 스포츠, 제전, 예술등을 함께 겨루었다.
또한 고대올림픽에선 여성의 참여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근대 올림픽에서 여성의 참여가 자유롭다. 일부 소수국가에선 여성의 출전을 금지하고 있으나 점점 그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여성의 올림픽 참여가 처음부터 허용 되었던 것은 아니다. 1896년 시작된 근대 올림픽 1회에서는 고대 올림픽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여 여성의 참여를 불허 하였으나 2회부터 허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우승자 결정을 보면 고대 올림픽에선 순위를 따로 정하지 않고 우승자만을 가렸다. 처음에는 명예가 주어졌으나 돈이나 그 밖의 혜택이 주어지면서 올림픽 정신이 변질되기 시작한다. 현대 올림픽에서는 금,은,동을 수여하나 1896년 근대 올림픽시작 당시 은메달과 동메달만 있었다. 당시 아테네에서 금은 저속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04년 미국에서 열린 제3회 올림픽부터 금,은,동 수상하기 시작한다.
Ⅲ. 결 어
지금까지 우리는 고대 올림픽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타락에 대해 살펴보았고, 올림픽에 뒷이야기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를 통해 현대의 올림픽과 비교하면서 공통되는 측면과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언급하자면 고대 올림픽은 고대 그리스인들 간에 정치적으로 분열되고 있어도, 결국은 같은 나라에 속한다는 것을 주지시켜 주는 마당이었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 솔론은 고대 올림픽이 그리스인들을 통합하고 강화한다는 것을 믿었으며 결코 나라를 나누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경기의 참여를 장려했다.
즉, 이 당시 올림픽은 모든 고대 그리스인들의 마음속에 통일의 메시지를 심어주었고, 4년에 한 번씩 같은 민족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동안, 그리스인들은 결속의식, 민주의식, 애국심, 자긍심을 경험했다. 그리고 경기를 함으로써 더욱 그리스인이 되었다. 다른 어떤 민족도 이렇게 일찍 체육과 스포츠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근대 올림픽의 부활에 앞장섰던 쿠베르탱 프랑스 출신으로 올림픽부흥운동을 시작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창설하였다. 올림픽의 발전과 운동추진에 일생을 바쳤으며 스포츠와 교육의 연관성을 주장한 근대 올림픽 경기의 창시자이다
역시 고대 그리스인들의 이러한 결집력과 단합을 이상적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고대 올림픽의 부활에 그렇게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던 것이다. 고대 올림픽과 근대 올림픽은 약간 성격이 다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는 각종 분쟁과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대 그리스의 상황과 비슷하다. 하지만 올림픽만큼은 스포츠에 집중하면서 세계인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세계 대전과 냉전 시대 등을 거치면서도 근대 올림픽이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엔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하나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 한다. 그리고 과거의 서양 문화 속에서 현재의 우리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한다.
참 고 문 헌
1. 오국환,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 제전경기와 심판에 대한 연구』 순천교육대학원 2005
2. 김주화, 『고대 올림픽 경기의 기원에 대한 연구』 한국체육학회, 1999
3. 슈테판 레베니히 저, 최철 역, 『누구나 알아야 할 서양 고대 101가지 이야기』,
플래닛미디어, 2006
4.김복희『고대 올림픽의 세계』살림 2004
5.구효송『신들의 축제, 고대 올림픽』상아기획 2006
참 고 논 문
1.곽형기『올림픽의 본질과 발전에 대한 재조명』 한국체육학회지 2001
2.노영구『고대올림픽에 관한 고찰』대구교육대학 1984
관련 사이트
1. 스포츠 박물관 - http://sportsmuseum.co.kr/Olympic/ancient.htm
2. http://blog.naver.com/pertinax?Redirect=Log&logNo=50034244070
3. http://blog.naver.com/skfk8049?Redirect=Log&logNo=30034980025
4. http://sportsmuseum.co.kr/Olympic/ancient.htm
5. http://kr.blog.yahoo.com/hee401541/1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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