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양육기술부족으로 인한 물리적 방임사례

목차

1. 사례개요

2. 사정
- 스크리닝척도, 위험사정척도, 가족력, 사정

3. 개입 목표 및 방법
- 피해아동, 가해자

4. 평가 및 결연

본문내용

울증 증세를 보임
우울증 검사를 받도록 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
-검사 후 치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
3.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용방안
생태도
Ⅳ. 평가 및 결언
본 사례는 2007년 4월 23일 지역사회교육전문가로부터 아동의 늦은 귀가 및 외박에도 적극적으로 찾으려하지 않는 부모에 대해 신고접수가 되었다. 이 사례의 경우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가정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데, 아동 부와 아동 모의 갈등, 아동부의 양육에 대한 무관심, 아동 모의 인지능력부족으로 인한 부적절한 양육에서 온 물리적 방임 사례이다. 현장조사를 나가보니 아동의 집안 청결 상태가 양호하지 못했다. 현재 아동 부, 아동 모, 아동 오빠1, 아동 오빠2, 아동이 한 집에서 모두 함께 살고 있으며, 사례개입 당시에는 아동의 문제 요인이었던 늦은 귀가와 외박은 최근 하지 않는 상태였다.
2회기 때까지는 주로 아동과의 라포 형성에 중점을 두었으나, 3회기와 4회기는 아동과의 청결에 대한 약속 지키기를 시작하였다. 약속을 지켰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확인 하였고 약속을 정할 때는 아동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아동이 직접 지키고 싶은 약속에 대해 말하고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4회기 때에는 아동의 여름방학 생활계획표를 만들었는데 아동은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만들었기 때문에 지킬 수 있다고 하였다.
아동 모와도 상담을 해보고 싶었지만, 오후 3시에 퇴근한다는 아동 모는 일주일의 상담 기간 중에는 일찍 퇴근을 한 적이 없어서 만날 수 없었고, 아동 부는 한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상담에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단기 개입이다 보니 많은 도움을 줄 수는 없었지만 아동 모가 인지능력검사 측정을 받고, 그에 따라 일상생활능력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자원을 동원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며, 아동 부 역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아동양육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교육의 참여가 요구된다. 또한 지역사회지원을 받는 아동 오빠2와 더불어 아동오빠1 또한 방과 후 교실이나 지역사회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생활지도나 학업지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아동가족 각 구성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아동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가정환경의 변화를 이루고, 아동이 안정된 가정의 테두리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야 것이다.

키워드

양육기술부족,   방임,   물리적 방임,   지역사회 네트워크,   가해자,   피해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