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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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주의심리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폭력의 이론적 배경
1) 가족관계의 무의식적 환상에 대한 정신분석 이론
2) 치료적 근거로서의 강점 관점과 레질리언스 관점
2. 음악심리치료의 이론과 방법
1) 정신분석적 음악심리치료의 이론과 방법
2) 치료적 근거로서의 전이
3) 집단음악심리치료에서의 전이와 역전이
3. 음악치료 적용
1) 연구대상및 절차
2)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의 구성
3) 측정도구 및 자료처리
4. 적용사례 결과 및 해석
1) 정신분석적 음악심리치료의 양적 효과 검증
2) 사례연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미 예전에 어떤 두려운 상황에서 경험했던 그 두려운 감정을 연상하게 한다. P3의 자아는 그 두려운 감정 때문에 자아의 방어의 기제로써 자신을 방어한다. 불안은 실제 현실과 관계없이 내부적 위험의 인지에 의해서 시작되고, 초자아의 금지 때문에 갈등하는 그것의 충동들에 의해서 자극된다. P3은 여고시절의 불안했던 시절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욕망을 의식적으로 멀리하고 억제하고 참았으며 불만과 불쾌감을 불러일으켰다. 불만과 불쾌를 멀리하고 그 억제를 지속하려면 에너지의 소비가 필요하다. 이미 시작된 인생은 P3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충동의 만족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충동의 만족이 주체의 도덕적 양심에 대립된다면, 그것은 불쾌감의 원인도 될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이리하여 P3의 억압 놀이가 자연스러워진 것이다. 억압은 불안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부적 갈등의 소지들을 잊을 수 있게 하는 과정이다. 그것은 마치 우리 몸속에 이미 여러 가지 병에 대해서 면역이 되어있어서 외부로부터 병원균이 침입해도 병에 걸리지 않는 것과 같다. Lacan은 그것을 ‘존재한다는 것은 잊어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억압했던 것들은 잊혀 완전히 사라져 없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무의식이 되어 머물러 있게 된다. 그리고 그것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시 의식 밖으로 나오려는 한다. 잊는다는 것은 완전히 잊혀 없어진 것이 아니고, 반드시 회귀한다, 억압이 있으면 반드시 억압된 것에로의 회귀가 있다. 이런 억압의 양상들이 무의식이라는 수로로 만족하지 못하고 넘치게 될 때, 그것들은 증후군으로 표출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유섭,
2006;정해숙,2006).
P3은 사라진 자신의 존재와의 이별을 슬퍼하기 위해서는 그 존재가 사랑과 환상의 2중 관계에 있어야만 한다. 그러면 P3이 잃어버린 자신과의 이별에 대한 슬픔을 소화시키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시간 부족과 의식의 부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의식이란 무엇인가? 의식, 그것은 잃어버린 대상에 대한 표상을 도로 취해서 그것에 지나치게 의존하다가 마침내 그로부터 자신을 조금씩 분리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이 된다. 의식은 바로 그 시간을 확보 해준다. 현실화되지 못한 이별의 깊은 슬픔, 그 원인은 시간이 주어질 수 없었던
이별에 있다(정해숙,2006).
Ⅲ. 결론
정해숙(2006)의 연구를 보며 가정폭력은 가장 친밀한 사람들 간에 발생하는 폭력으로 다른 범죄들 보다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사회적, 가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소외감과 수치심에 빠지게 되며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정해숙의 연구에서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상담하고 치료할 경우 그들의 내부 역동을 파악하고 그것에 관해 작업해야 한다고 하였다. 어려운 작업이지만, 그들의 심리역동과 분열된 자아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상담, 치료를 한다면 그 결과가 파괴적일 것이다.
정해숙 연구에서는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과 가정폭력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의 원인은 분명히 다른 곳에 있음을 전제하고, 그들의 심리구조와 가족관계의 무의식적 환상의 근원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전이를 치료적 방법의 주요한 요소로 반영하고 전이관계로 치료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실험집단의 정신분석적 음악심리치료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회피 및 불안(K-SAD), 우울(BDI), 신체화 증상(SCL-90-R-SOM), 자기평가식 『나의 성장 확인표』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위의 결과에서와 같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정신분석적 음악심리치료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증명되었고, 상호작용 분석의 결과로 보았을 때 치료 집단이 비 치료집단에 비해서 현저한 치료적 효과가 나타남을 볼 수 있다.
단기간의 정신분석적 음악심리치료 개입에도 불구하고 내담자들의 많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음악치료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에게 치료 효과가 있음이 분명해졌다. 음악치료는 가족관계의 무의식적 환상을 이해해야만이 영구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충고나 상담, 설득과 같은 일반적인 심리적 처치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들에 음악치료가 효과가 있다.
그리고 쉼터에서 최장 6개월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법적인 제도로 인해 장기간의 심리치료가 불가능하고, 가장 짧은 기간에 정신분석적인 치료를 접근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음악치료이기 때문에 더욱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정신분석적 음악치료 상황에서는 언어적 요소와 행동, 음악적 현상 등 여러 요소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기존의 정신분석 이론과 연결시켜 개인의 심리를 파악하는데 사용되며, 언어로만 진행되는 다른 치료적 접근보다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정해숙(2006)의 연구에서 연구자는 “음악치료 안에서 내담자들이 보여주었던 모든 표현의 공통점은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담자들은 언제나 음악치료시간을 기다리고 있었고, 음악치료 시간 안에서의 앎에 대해서 행복해하고 점점 변화 되어가고 있었던 점은 또 하나의 커다란 행복이었다.” 라고 말하였다.
대상자들뿐만 아니라 치료자 또한 음악치료를 통해 자아치료도 하게 되며, 변화해 가는 대상자들을 지켜보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음악치료는 언어로만 진행되는 다른 치료적 접근과 차별적인 치료로써, 단기간에 개인의 심리를 파악해 낼 수 있는 심리적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 서양에서는 적용사례가 풍부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 많은 사례가 보이지 않았다. 또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밝혀내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나 정신적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적용사례가 다양하지 못했다. 음악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심리치료가 있는데 이를 받아드리고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개방적인 분위기가 되어가는 한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레포트를 마친다.
Ⅳ. 참고문헌
정해숙(2006).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정신분석적 음악심리치료 효과 분석. 명지대학교 교육학석사 학위논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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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20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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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1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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