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 주장의 논리
2. 공화당과 민주당의 가치와 개념 - 엄격한 아버지와 자상한 부모 모델
1) 공화당(보수주의) - 엄격한 아버지 모델
2) 민주당(진보주의) - 자상한 부모 모델
3. 민주당 실패의 과정 - 공화당의 언어적 프레임 설정과 선거 전략.
4. 책과 주제에 관하여 생각해 볼 문제들.
1) 책 전반에 대한 감상
2) 프레임의 부정적 측면
3) 프레임의 긍정적 측면
5. 프레임의 적용과 성립 조건에 대한 생각.
6. 결론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종합적 평가.
2. 공화당과 민주당의 가치와 개념 - 엄격한 아버지와 자상한 부모 모델
1) 공화당(보수주의) - 엄격한 아버지 모델
2) 민주당(진보주의) - 자상한 부모 모델
3. 민주당 실패의 과정 - 공화당의 언어적 프레임 설정과 선거 전략.
4. 책과 주제에 관하여 생각해 볼 문제들.
1) 책 전반에 대한 감상
2) 프레임의 부정적 측면
3) 프레임의 긍정적 측면
5. 프레임의 적용과 성립 조건에 대한 생각.
6. 결론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종합적 평가.
본문내용
터라 앞으로 신자유주의적인 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이렇게 똑같은 정치가와 정당이 국민에게 긍정적 프레임을 형성하기 위해 시도하였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프레임의 성공에는 선행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즉, 다시 말하면 ‘국민적인 합의(혹은 공감)’가 선행하지 않는 프레임의 형성은 성공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은 일단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데 모두 동의하고 있었고, 또 강하게 바랐기 때문에, ‘CEO’라는 단어는 ‘대통령’과 결합하여 대단히 강력한 프레임을 형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대국민적인 합의나 공감의 정서가 없는 사안은 단순한 단어 몇 개로 긍정적인 프레임을 형성하지 못한다. 필자의 생각에, 책에서 언급한 ‘세금 구제tax relief’라는 단어가 강력한 프레임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도 세금에 대한 부담이라는 사안이 사회적으로 드러나거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의 마음 속에 ‘세금에 대한 부담감’이라는 공감의 정서가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단지 공화당은 적절한 단어,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는 단어인 ‘구제relief’를 세금 정책의 이름에 붙인 것일 뿐이다. 책에서 언급한 공화당의 다른 프레임들 또한 마찬가지로 은연 중에 국민적 공감의 정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6. 결론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종합적 평가.
먼저, 이 책은 ‘프레임을 통한 정치 현상 분석’이라는 신선한 시도와 그 실제적 활용성의 가치를 충분히 가진다. 이로써 저자가 의도하고자 하였던 바를 독자에게 충분히 전달하는데는 성공하였다고 본다. 또한 그 분석이 학문적논리적이었고 대단히 설득력 있었으며, 책 전반에 걸쳐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예시가 풍부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공화당과 부시 행정부의 프레임 형성 사례를 통한 설명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나타나는 논리 구조상의 문제는 저자의 주장을 흐릿하게 하였고, 대단히 편파적이라는 측면에서 또한 그 신뢰성이 낮다. 민주당이 사용할 수 있을 프레임을 활용하는 예를 제시 하였지만 그다지 인상적이거나 설득력 있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으며, 경제 국면과 같은 다른 정치적 변수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프레임 분석의 중요성에 한계를 생각하게 한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국민을 우민(愚民)으로 가정한다는 점과 이에 따라 정당으로 하여금 말장난에만 치중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비판받을 여지는 상당하다.
따라서 이 책『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전반적인 주장을 수용하는 데에는 독자의 철저히 비판적이고 냉정한 판단이 요구되며, 주장의 시비(是非)를 가릴 점에 있어서는 충분한 논의와 생각을 통해 결론내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책에서 언급된 ‘프랭크 룬츠’의 책을 본다든지 하는 독자의 추가적인 노력으로 반대 입장에 있는 공화당의 주장에도 의식적인 노출을 함으로써, 보다 다면적이고 다각적이며 무엇보다 ‘객관적’인 분석과 이해를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렇게 똑같은 정치가와 정당이 국민에게 긍정적 프레임을 형성하기 위해 시도하였지만,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프레임의 성공에는 선행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즉, 다시 말하면 ‘국민적인 합의(혹은 공감)’가 선행하지 않는 프레임의 형성은 성공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은 일단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데 모두 동의하고 있었고, 또 강하게 바랐기 때문에, ‘CEO’라는 단어는 ‘대통령’과 결합하여 대단히 강력한 프레임을 형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대국민적인 합의나 공감의 정서가 없는 사안은 단순한 단어 몇 개로 긍정적인 프레임을 형성하지 못한다. 필자의 생각에, 책에서 언급한 ‘세금 구제tax relief’라는 단어가 강력한 프레임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도 세금에 대한 부담이라는 사안이 사회적으로 드러나거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의 마음 속에 ‘세금에 대한 부담감’이라는 공감의 정서가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단지 공화당은 적절한 단어,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는 단어인 ‘구제relief’를 세금 정책의 이름에 붙인 것일 뿐이다. 책에서 언급한 공화당의 다른 프레임들 또한 마찬가지로 은연 중에 국민적 공감의 정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6. 결론 -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종합적 평가.
먼저, 이 책은 ‘프레임을 통한 정치 현상 분석’이라는 신선한 시도와 그 실제적 활용성의 가치를 충분히 가진다. 이로써 저자가 의도하고자 하였던 바를 독자에게 충분히 전달하는데는 성공하였다고 본다. 또한 그 분석이 학문적논리적이었고 대단히 설득력 있었으며, 책 전반에 걸쳐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예시가 풍부하게 제시되었다. 특히 공화당과 부시 행정부의 프레임 형성 사례를 통한 설명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나타나는 논리 구조상의 문제는 저자의 주장을 흐릿하게 하였고, 대단히 편파적이라는 측면에서 또한 그 신뢰성이 낮다. 민주당이 사용할 수 있을 프레임을 활용하는 예를 제시 하였지만 그다지 인상적이거나 설득력 있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으며, 경제 국면과 같은 다른 정치적 변수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프레임 분석의 중요성에 한계를 생각하게 한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국민을 우민(愚民)으로 가정한다는 점과 이에 따라 정당으로 하여금 말장난에만 치중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비판받을 여지는 상당하다.
따라서 이 책『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의 전반적인 주장을 수용하는 데에는 독자의 철저히 비판적이고 냉정한 판단이 요구되며, 주장의 시비(是非)를 가릴 점에 있어서는 충분한 논의와 생각을 통해 결론내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책에서 언급된 ‘프랭크 룬츠’의 책을 본다든지 하는 독자의 추가적인 노력으로 반대 입장에 있는 공화당의 주장에도 의식적인 노출을 함으로써, 보다 다면적이고 다각적이며 무엇보다 ‘객관적’인 분석과 이해를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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