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의 실태와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목차

Ⅰ. 소년소녀가장의 정의

Ⅱ. 소년소녀가장가구의 실태
1. 소년소녀가장가구의 증가
2. 소년소녀가장의 발생원인
3. 소년소녀가장의 생활 실태

Ⅲ. 소년소녀가정 지원
(1) 목 적
(2) 사업추진 경위
(3) 지원대상
(4) 지원내역
(5) 정서적 후원
(6) 행정사항

Ⅳ.소년소녀가장세대의 두드러진 문제

Ⅴ.해결방안

Ⅵ.사례 연구(기사)

본문내용

학교로 보고 있어 고등교육을 위한 지원이 요망되고 있다.
(김응석 & 이상헌, 1994) 따라서, 세제혜택 등을 통한 보험회사 및 민간기업의 협조 하에 소녀소녀가장들이 교육보험 및 생활자립보험을 후원금 형태로 지원 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연구해 보아야 한다.( 노혜련, 1995:271)
4.소년소녀가장세대에 대한 지원은 일원화된 체계를 통해 제공
일선지역사회복지관에서는 결연서비스와 같은 소년소녀가장세대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복지센타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보고 및 자료 제출은 사회 복지관에 하고 있으나,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대한 사례관리는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담당하고 있어 이중적인 행정체계로 인한 중복 서비스 등의 문제가 있다. 또한, 현재는 사회복지전문요원, 한국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종교단체 등이 각각 개별적으로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결연후원금의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서비스 계획을 세우는 사회복지전문요원이나 각 기관의 사회복지사 사이의 협의나 조정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분산되고 중복된 서비스는 일관성이 있는 서비스 지원으로 전문적인 개입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고 있고 일시적인 지원이나 방문 등은 오히려 정서적인 혼란을 야기 시키고 의존심을 키울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앙 집중적으로 지원 상황을 파악, 조절하고 소년소녀가장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관리,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기구가 필요하다. (노혜련,1995)
5. 정서적으로 취약하고 자기방어능력이 부족한 소년소녀가장들은 신체적인 위해를 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친척, 이웃 등 지역인사의 참여와 역할분담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안전을 도모
-소년소녀단독세대를 유지보다는 친인척과 동거하는 가족형태로의 전환을 유도
-단독세대인 경우는 아동위원, 종교인 등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보호강화
6. 인근지역에 친인척이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들과 동거하도록 유도하여 가족형태를 계속 유지
-친인척이 부담하게 되는 부양비용을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방안 강구(연간 시설보호 1인 2,169천원)
7. 지역인사를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정서적 보호 강화
-소년소녀단독세대나 고령의 보호자와 동거하는 세대는 가까운 이웃에 거주하는 아동위원, 종교인, 지역여성지도자, 공무원 등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상시 의논, 해결
-후견인은 해당 지역내 아동위원, 통반장,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시,군,구의 장이 선정하고 유지관리
8.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지원체계 구축
-소년소녀가장세대와 그 지역의 아동위원, 사회복지관 및 부녀복지관의 사회사업가, 아동복지지도원, 사회복지전문요원 등과의 연결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으로 방문 지도케 함으로서 정서결핍에 따라 발생하는 아동문제를 미연에 방지
9. 여성단체 및 부녀회의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내 여성단체 및 부녀회원을 자원봉사자로 적극 활용하여 가사 서비스, 학습지도 등 어머니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서 정서적 안정도모
10. 지역책임 의식을 고양하여 가정위탁사업 활성화
-교회 등 종교기관과 연계, 아동위탁가능 가정을 발굴하여 장기적으로 입양으로 유도
11. 후원자 결연 편중해소
-소년소녀가장세대 후원자 결연시 미결연자 우선으로 결연되도록 후원자에게 권유하는 등 후원처 결연방안 강구
Ⅵ.사례 연구(기사)
뉴 스 명 : 한국일보 등 록 일 : 99/06/21
전남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희망과 다짐이 담긴 카드가 타임캡슐에 저장됐다.
전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도내 학생가장 902명이 직접 작성한 「나의 희망실천 다짐카드」를 타임캡슐에 저장해 전남도 과학연구원 뜰에 묻고 그 위에 세운 「희망의 탑」제막식을 가졌다.
타임캡슐에 저장된 「나의 희망실천 다짐카드」는 A4용지에 코팅 처리된 것으로 학생들이 자필로 적은 학교명과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 자기소개와 20년 후의 내 모습, 나와의 약속 3가지, 친한 친구 3명의 이름 등이 적혀있다. 이 캡슐은 스테인리스를 재질로 한 가로60㎝, 세로40㎝, 높이70㎝ 규모로 내부는 특수아크릴로 녹슬지 않게 만들어졌으며 20년 후인 2019년 6월20일 개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안경호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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