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서 개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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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서 론

제 2 장 지 혜 신 학

제 3 장 욥 기

제 4 장 시 편

제 5 장 잠 언

제 6 장 전 도 서

제 7 장 아 가 서

본문내용

있다. 그래서 아가서에 대한 최근의 주석들은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나는 인문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아가서의 해석 방법
풍유법은 하나의 문학 유형으로서 분명히 더 깊은 의미 혹은 감추어진 의미를 가지고 상징적으로 그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다. 풍유적 해석은 풍유법과 전혀 다른 것으로 저자 자신에 의해 의도된 것이 아닌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해석자가 나름대로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아가서도 이 풍유적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메튜 헨리는 아가서가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상호관계성에서 묘사한 풍유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풍유법은 기본적으로 저자에 의해 의도적으로 구성된 한 문학적 유형인 반면, 모형론은 해석가에 의해 사용된 방법이다. 풍유법과 모형론이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역사 때문이다. 풍유법은 하나의 문학적 유형으로서 상징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역사적 사건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그 상징은 실제 역사가 아닐 수도 있다. 반면에 모형론은 엄밀한 역사적 실재에 의거한다. 아가서도 이 모형론에 입각하여 해석하는 학자들도 있다.
신화론적 혹은 의식적 이론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는데 T.J. 믹크가 대표적인 학자이다. 그는 아가서가 탐무즈-이쉬타르 예전 의식에 사용된 예전서였다고 주장하였다. 신화론적 해석방법이 풍유적 해석방법과 다른 것은 바로 아가서가 인간의 사랑을 기념한 것이 아니고 남신과 여신의 결혼을 기념하는 것이라는 주장에서 찾을 수 있다. 풍유적 해석방법은 아가서에 대한 가설적인 연구에서 시작하는데, 신화론적 혹은 예전의식적 이론도 마찬가지이다. 그 가설은 아가서의 신화적 성격을 감추기 위해 유대인들이 풍유법을 사용하고, 또 풍유적 해석방법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해석방법은 문자적 방법으로서 현대 주석가들은 이 방법을 선호한다.
아가서에 대한 개론적 문제들
풍유적 해석가들은 일반적으로 그 문학적 형식보다는 그 의미에 더 관심을 기울인 반면에, 풍유적 해석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아가서의 문학적 특성을 연구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였다. 그래서 아가서가 솔로몬의 결혼을 축하하는 결혼축시였다고 주장했고, 또 이것을 신비적 풍유법이라는 범주로 구분하였다.
또한 아가서를 하나의 희곡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는데 이 이론은 아가서의 통일성을 전제로 한 것이다. 또한 벳츠스타인이 세운 <타작관>설은 아가서가 수집된 작품이라는 이론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아가서의 저자가 의도한 줄거리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재구성 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 저자가 의도했든지 안 했든지 간에 이 책이 정경화될 때부터 대다수의 해석자들이 그 줄거리를 제시해 왔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아가서의 해석자는 이 책이 정경으로 인정되었다는 그 점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아가서는 북왕궁에서 기원한 것으로서 에스드라엘론 평원에 살고 있는 한 소박한 시골 처녀가 솔로몬의 구애를 거절했을 때 일어난 몇 가지 사건들 중의 하나를 기념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목동설(현대의 견해)에 입각한 이 해석에 따르면 아가서는 솔로몬을 주목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더구나 열왕기서의 저자가 기억하고 있는 그의 명성은(왕상 11:1-11) 자신의 부와 권력으로 그 시골 처녀의 관심을 끌 수 있고, 또 평범한 목동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고 믿는 한 왕에 대한 묘사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가서는 문자적인 의미에서 남녀간의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즉 왕의 유혹으로도 살 수 없는 진정한 사랑의 승화를 기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가서의 문학적 구조는 학자마다 다르나 긴스버그는 아가서를 (1)1:1-2:7, (2)2:8-3:5 (3)3:6-5:1, (4)8:4, (5)8:5-14로 구분하였다.
아가서의 연대를 추정하기는 매우 힘들다. 만약 표제에 있는 <레 쉘로모>의 정확한 의미를 알 수만 있다면 그 연대는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표제 외에도 연대를 추정하는 세 가지 단서들이 거론된다. (1)이 책에 나타난 솔로몬의 모습 (2)6:4에서 예루살렘과 병행하는 디르사에 대한 언급 (3)아가서의 언어, 특히 비 셈족언어와 아람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토대로 연대에 대한 논증들은 솔로몬 시대로부터 페르시아 시대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가서가 솔로몬 시대에 저작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시대에 국제적인 무역정책을 편 것, 왕궁의 호사스러운 생활, 또한 절묘한 히브리 시, 이 모든 것들이 이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현대의 학자들은 대부분 솔로몬이 저자라는 것을 부인했다. 그렇지만 반복 어구들과 주제와 문제의 통일성에 근거해 저자에 의한 통일성이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솔로몬의 저작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저자가 식물과 동물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꼽았다.
탈무드의 정경목록에는 아가서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이 교훈적인 것으로서 남녀간의 순수한 사랑의 신뢰성과 그 미덕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는 견해를 인정한다면 아가서는 바로 그 유익만으로도 정경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아가서의 해설
표제(1:1)에 있는 “노래들 중의 노래”(이것은 개역성경 ‘아가’라는 제목 원문을 문자적으로 풀이한 것임)는 <최상의 노래>를 의미한다.
제1부(1:2-2:7)에서 필자는 아가서의 주인공들이 두 사람이 아니고 처녀와 솔로몬 왕 그리고 그 처녀의 진정한 연인인 목동, 이 세 사람이 주인공이라는 입장에 서있다.
제2부(2:8-3:5)에서 장면이 바뀌면서 제1부에 이어 계속된 사랑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
제3부(3:6-5:1)에서 솔로몬이 1:9-11에 등장했다가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나 이 부분에서 그의 행렬을 묘사하고 있다.
제4부(5:2-8:4)에서 처녀, 왕궁의 여인들, 솔로몬, 그리고 미상의 화자들이 나타나 이 이야기를 전개한다.
마지막 제5부(8:5-14)에서 이제 장면이 왕국 즉 궁궐에서 시골로 바뀌고 그 처녀와 그녀의 연인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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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9.02.05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7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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