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행정론- VTR 감상문>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도시행정론- VTR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VTR 영상자료
「호반의 도시 40년 - 새로 쓰는 도시의 미래」
「환상의 인공 섬-팜 아일랜드, 버즈 알 아랍」

2. VTR 영상자료
「유바리시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3. VTR 영상자료
「문화의 질주, 문화의 도시, 문화를 꿈꾸다.
세도시의 이야기들 상하이, 아바나, 볼로냐」

본문내용

을 매년 10% 대로 유지하고 1, 2, 3차 산업의 비율을 1, 39, 60의 구조로 변화시킨다고 한다. 도시공간배치를 고도화하며, 도시화 율을 85%까지 향상시키고, 장강 삼각주지역의 각 도시군(都市群)과 연계하여 전국 최대의 도시 군을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포동 국제공항과 홍챠오(蚣喬)공항을 연계하여 국제적인 공항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상해항구를 중심으로 시스템화 되고 정보화된 컨테이너항을 건설하며, 이를 철로ㆍ운하와 연결시켜 종합적이고, 입체화된 교통ㆍ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다.
중국이 개혁과 개방을 선언한 이래 세계경제에서 중국의 약진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포동지구를 중심으로 한 상해시의 발전은 주목할 만하다. WTO 가입에 따라 중국경제는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고 나아가 국제적 경제, 무역, 금융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중국경제의 기관차 상해시는 중국의 경제도약에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
② 아바나
“쿠바의 자연은 우리들을 이 땅에 살던 옛 원주민들과 형제가 되게 한다”
-호세 포르나리스(Jose Fornaris)

풍요로운 자연과 타자(他者)에 대한 개방성은 왜 쿠바가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해답을 준다. 특히 쿠바의 자연은 그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독특한 개성을 형성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 왔다. 이런 의미에서 쿠바의 국부(國父)라 불리는 호세 마르티(Jose Marti)는“사람들은 두 어머니를 가지고 있으니 하나는 자연이고 다른 하나는 환경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쿠바는 1,100만 명의 인구에 남한보다 약간 넓은 땅을 가지고 있는 카리브 해의 작은 섬나라다. 아열대 기후대에 속해 있어서 겨울철의 한기를 느낄 수 없으나 여름철의 숨 막히는 더위도 없다. 카리브 해의 무역풍이 뜨거운 땅의 열기를 식혀주기 때문이다. 국토 전체가 푸르지만 브라질에서 볼 수 있는 밀림은 없다. 화산과 사막도 없는 비옥한 땅은 농사짓기에 적당해서 이 땅에 은총과 저주를 골고루 베풀었던 사탕수수와 담배의 주산지가 되었다. 인간에게 위세를 떨치는 아메리카 대륙의 지형에 비해 쿠바는 모든 것이 아담하고 여성적이다. 이렇게 모든 것을 포용하는 모성적인 너그러움을 가지고 이 섬나라는 가혹한 역사가 요구하는 대로 인종과 문화의 용광로가 되기에 이르렀다. 콜럼버스의 제1차 항해 때에‘발견’된 쿠바는 그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일찍이 아메리카와 유럽대륙을 오가는 물류의 관문이 되었다. 그리고 백인, 혼혈, 흑인 등의 여러 인종이 융화되면서 다양성과 개방성을 특징으로 하는 풍부한 문화를 생산해냈다. 이를 바탕으로 쿠바는 음악, 미술, 문학, 춤, 영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예술가와 작품을 내놓고 있다. ‘식민지의 삶은 혼혈의 역사적 극장이다’라는 조지 큐블러(George Kubler)의 명언은 쿠바의 경우에 제일 잘 들어 쿠바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의 플로리다와는 150km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아바나(La Habana)는 쿠바의 모든 것을 압축해 놓은 곳이다. 무수히 중첩되고 무한히 증식되는 아바나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으랴. ‘카리브의 진주’, ‘서인도의 열쇠’등 아바나에 따라붙는 무수한 수식어 역시 이 도시를 정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반증일 뿐이다. 프랑스 시인인 조르쥬 상드는 아바나의 특산품인 시가를 가리켜“시가는 고통을 잠재우고 무료함을 달래주며 한가한 시간을 더욱 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어주고 고독한 순간을 수많은 우아한 이미지로 가득 채 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아바나를 묘사하는 말이기도 하다. 아바나에 들어온 여행객들은 이 미궁의 도시에서 왠지 모르게 나른한 편안함을 느끼고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게 된다.
③ 볼로냐
“21세기가 꿈꾸는 도시”
과거 도시의 키워드는 ‘산업화’와 ‘도시화’ 였다. 더 많이 생산할수록, 더 많은 인프라가 건설될수록 발전한 도시라 일컬어졌습니다. 하지만, 산업이 점차 고도화 되면서 기계보다는 기술이 더 중요하게 되었고, 기술을 개발하는 인재가 더더욱 중요해졌다.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한 것이었다. 이에 맞춰 도시의 기능도 변화하고 있다. 세금과 규제를 없애 기업하기 좋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생활이 편리한 도시가 아닌, 무한한 창의력과 놀라운 상상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도시가 절실해졌다.
볼로냐는 로마와 같이 뛰어난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지난 2000년 볼로냐는 ‘커뮤니케이션과 문화’를 테마로 선정하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권리’ 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공동화방지를 위한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이었다. 하지만, 도심에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는 것 대신 ‘창조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지금의 볼로냐는 200개의 도서관, 43개의 박물관, 260개의 컨벤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50개의 상영관과 300개의 콘서트 홀 에서 연간 2000시간에 달하는 이벤트가 열리는 도시가 되었다. 이 많은 문화시설은 우리나라처럼 기존 것을 완전히 철거하여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외관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내부만 새롭게 단장해 만든다.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볼로냐의 문화소비는 늘어났습니다. 이는 도시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문화시설의 집적은 문화산업을 성장시켰고, 일자리는 늘어났다. 9%대인 이탈리아의 평균 실업률에 비해 볼로냐의 실업률은 2%대에 불과하다.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도시경제는 점점 더 활기차지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볼로냐의 문화가 볼로냐의 멀티산업지구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문화네트워크의 중심인 볼로냐에서 개발된 창조적인 제품들은 순수한 상품가치 이외에 문화도시로 이름난 볼로냐의 브랜드 효과를 얻어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볼로냐는 이탈리아의 2번째 부자도시를 넘어 세계패션의 중심 밀라노를 위협하고 있다. 문화는 더 이상 배부른 도시가 추구하는 몽상적 가치가 아닌, 실제적인 도시경제 활성화의 필요한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2.11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85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