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요인과 중고등학생의 학업성취도 관계에 대한 토론

소개글

환경요인과 중고등학생의 학업성취도 관계에 대한 토론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토론 시작 전 주제에 대해 이해해보기(토론)

2. 지적능력이란 무엇인가?

3. 지능이란?

4. 유전요인
- 유전의 정의, 유전의 영향, 유전이 지능에 미치는 요인

5. 환경요인
- 가정환경, 학교환경, 문화요인 등

6.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 토론

7. 환경요인과 학업성취도간의 사례

8. 결론

본문내용

집중이 잘 되지 않고 있으며 지적으로 순응을 잘 못하고 있었고 1년 후 재검사에서도 개선된 것이 없었음을 밝히면서 소음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E : 요즘에는 금전적인 정도가 학업성취도에 꽤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가난한 집 아이들이 더 공부를 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돈과 학업성취도가 정비례 관계인 것 같습니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여러 개의 학원을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고액 과외도 서슴없이 합니다. 비싼 돈을 들여 투자하는 만큼 그만큼의 결과로 보상받기 때문에 학원가로 학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 현 실정입니다.
A : 그 말에 동의합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강남, 강북 간의 학업 격차를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좀 더 좋은 교사, 학교, 학원을 위해 강남으로 가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환경요인과 학업성취도간의 사례
◎ 그래도 맹모강남지교 계속된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대치동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이모 씨는 서울 강북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심지어 제주에서까지 강남유학을 온다고 전했다. “대치동 학원가와 가까운 아파트에 전세로 살면서 자녀들을 공부시킵니다. 애들이 대학에 들어간 뒤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상당수예요. 새로 강남유학 오는 사람이 그 집을 이어받는 식이죠.”
2년 전 외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낸 김모(여·43) 씨는 7년 전 경북 상주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왔다. 기대한 대로 강남은 그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고 한다. 매달 300만원의 사교육비가 들어간 아들은 중학교 때 내신 3등급의 성적을 올렸고, 졸업하자마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김씨는 “아들의 꿈은 미국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이라며 “여름방학 때마다 귀국해 대치동 학원에서 SAT(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업을 열심히 듣는다”며 흡족해했다.
◎ 청소년 행복의 조건 1순위 ‘가정’
청소년들은 인생에서 가족이 가장 중요하며 가정이 화목하다고 느낄 때 행복을 느낀다고 많이 답한 반면, 실제 생활에서는 부모와 같이 지내는 시간이 적을 뿐 아니라(부모와 대화가 하루 평균 17분 이하 청소년이 64%) 대화의 내용도 '일상적인 대화나 학습과 관련된 내용'(70%)이 대부분으로 나타나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
◎ 따로 살아도 자녀는 함께 키운다는 발상을
중학교 2학년인 조모(15)군은 이번 달 중간고사에서 평균성적이 40점대로 떨어졌다. 1학년 때만 해도 성적이 상위권이었던 조군은 부모가 별거하면서 성격마저 바뀌었다. 아이들과 어울려 담배도 피우고, 학교에도 종종 빠진다. 아버지가 “왜 공부를 안 하냐”고 말하면 “엄마도 없는데 공부해서 뭐해”라며 “아무 것도 하기 싫다”고 소리를 지른다. 아버지는 이런 아들의 반항에 더 이상 공부하라고 다그치지도 못한다. 한해 이혼하는 부부는 12만~16만 쌍. 이혼 가정 아이들은 작년에도 12만 명을 넘었다. “아이들이 눈에 밟혀 이혼을 못하겠다”고 말하지만, 이혼자 10쌍 중 6쌍은 아이가 있는 가정이다.
◎ TV 없애고 학습 환경 만들어줬죠
첫째 민재는 일명 비행청소년으로 불리며 학교에서도 유명한 싸움꾼이었다. 그 당시 박씨는 민재의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호출을 많이 받았다. 당연히 아이들은 공부도 못했다. 아니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박씨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언젠가는 아이들이 진심을 알아주리라는 믿음만큼은 확고했다. 사랑 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아줄 것이라는 확신이었다.
우선 아이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자 노력했다. 전업 주식투자자인 그는 주식시장이 문을 닫는 3시 이후부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민재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매일 신나게 같이 놀았다. 아이들과 운동, 게임을 하고 틈틈이 여행을 갔다. 그렇게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자 아이들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점점 웃음을 되찾았고 박씨를 진심으로 따르기 시작했다. 학교생활도 점차 안정돼 갔다.
◎ 강원 교육환경 '심각'…학생들 건강 우려
강원지역 일부 초.중.고 학교들의 실내 공기가 오염되고, 공군 비행장 주변 학교의 소음피해가 매우 심해 등 교육환경이 심각하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 비행장 주변 14개교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이들 학교에서는 학교보건법시행규칙에서 정한 55db를 초과했고, 강릉 노암초등학교의 경우는 난청 및 임산부의 양수가 파열될 수 있는 80db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군따라 수능 표준점수·사교육비 격차 심해
학군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가 최고 22점 차이가 나고 월평균 사교육비도 4배 격차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학교를 배정하는 현행 평준화제도가 학군간 불평등을 야기해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오 연구위원은 “가구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부모의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즉 학군이 좋을수록 자녀의 수능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학교를 배정하는 현재의 평준화제도는 학군간 불평등을 간과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부유층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계층이동의 관점에서 현행 평준화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결론
지능은 유전적인 요인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유전에 의해서 지능이 완전히 결정되어 버리고 불변의 것이라면 우리의 현 문명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유전적인 요인만을 고려한다면 우월한 인간과 그렇지 못한 열등한 인간으로 밖에는 구분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환경이라는 것이 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도 실로 대단한 것이여서 본래 개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십분 활용하게 할 뿐 아니라 환경의 결손으로 인해 자신의 자지고 있는 것을 상실하게도 한다. 특히 초기 경험이 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할 정도였다. 따라서 지능이 조금 낮더라도 후천적으로 노력한다면 본래 가지고 있던 지적능력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학업성취도,   교육심리,   교육학,   환경요인,   환경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