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 case study

목차

Ⅰ. 서 론 1

Ⅱ. 자료 및 방법 1

Ⅲ. 문헌고찰
1. 원인 1
2. 역학 2
3. 원인과 역동 4
4. 행동특성 4
5. 분류 7
6. 경과 및 예후 8
7. 치료 및 예방 9
8. 진단적 평가 9
9. 치료 9
10. 합병증 10
11. 간호 10

Ⅳ. 간호과정
1. 자료수집 13
2. 간호진단, 계획, 수행, 평가 18

Ⅴ. 결론 및 제언 21

본문내용

알고 위험한 증상에는 보고한다.
계 획
약물치료를 지시대로 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한다.
처방된 약물을 잘 복용할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
약물의 부작용, 유형, 복용 목적 등을 설명한다.
신체적 이상 반응의 느낌에 대해 말로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실제로 겪고 있는 증상을 말로 설명하여 알리도록 한다.
땀으로 젖었다면 옷을 갈아입힌다.
수분섭취를 권장한다.
약 용량이 증가하거나 증상이 발생할 때는 혈압변화를 감시한다.
간호수행
약물 부작용은 가역적인 것으로 호전될 수 있음을 설명한다.
대상자가 그로 인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한다.
다른 증상이 수반되지 않았는지 관찰한다.
또 다른 증상이 있었는지 확인한다.
갈증을 느끼면 냉수를 마시게 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제공하여 탈진되지 않도록 한다.
일어날 때 서서히 자세를 변경하도록 교육한다.
부작용으로 인해 약물을 중지하지 않도록 한다.
의식변화나 심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알리도록 한다.
결 과
자신의 신체적 상태가 변화되고 있음과 원인을 파악하지 못함으로 인해 불 안을 느끼고 있었다. 항정신병 약물의 부작용의 가역성과 이상 징후에 대 한 대처방법을 알려주자 즉시 이해하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고맙다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개인적 삶의 목표를 위해 약물 투여를 잘 이행 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정자료
주관적 자료
“전 뇌가 어렸을 때부터 없었어요. CT를 찍었는데 의사도 뇌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
“어렸을 때 내 몸에 장치를 설치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다 알고 있어요.”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가 없어요.”
객관적 자료
병동에서도 다른 환자들과 어울리지 않음
대화 중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을 함
간호진단
3. 괴이한 사고와 관련된 사회적 고립
간호목표
망상을 경험할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계 획
긍정적인 내용으로 재진술 하도록 한다.
사고 과정의 장애 정도를 사정한다.
사회적 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활동을 격려한다.
잘못된 믿음에 대해 논쟁하거나 부정, 동의하지 않는다.
대상자가 의심하지 않도록 행동에 주의한다.
현실을 강화하고 현실에 초점을 두며 현실과 비현실에 근거를 두고 사고 를 구별할 수 있을 때 긍정적인 강화를 한다.
간호수행
대상자의 말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다.
강하게 지속되고 있는 믿음이 수정될 수 있도록 상황에 대해 다른 해석을 고려해 보도록 요청한다.
자신의 믿음과 반대되는 주장을 해보도록 격려한다.
그러한 생각에 깔려 있는 느낌을 표현하도록 한다.
폭력성으로 연관될 경우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 있음을 설명한다.
최근에 있었던 생활의 경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한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치료적 지시를 잘 이행하도록 격려한다.
다른 사람과 속삭이거나 귓속말로 하지 않는다.
결 과
자신이 처한 처지를 뇌가 없는 것과 자신이 알지 못하는 어떤 비밀이 있을 것이라는 것과 연관 지어 생각하였다. 긍정적으로 재진술 하도록 하는 데는 잘 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Ⅴ. 결론 및 제언
정신분열병은 사고, 정서, 지각, 행동, 대인관계, 의욕 등 인격의 어려 측면에서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정신병의 하나로, 세계적으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수 십 년 동안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료 면에서 발전했음에도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질병의 원인으로 인해 정신분열병에 대한 오해는 여전하며, 환자를 지역사회에서 멀리 떼어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신분열병을 앓는 대상자와 그 가족은 질병 자체뿐만 아니라 정신분열병이라는 사회적 낙인 때문에 더욱 고통 받고 가족들 스스로가 대상자를 외면함으로써 대상자를 더욱 고립시킨다.
본 사례연구의 대상자는 자신이 출생하면서부터 가세가 기울었고, 자신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등 자신과 불행한 가족 생활사를 연관시켜 자신에 대한 존재감과 정체성에 대해 의문이 많으셨다. 가족 간의 분위기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괜찮았다거나 잘해준다거나 하는 식의 표현으로 그에 대한 정확한 사정이 어려웠다. 학창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그와 관련되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설명하셨다.
자신을 이 병원에 내버려두는 것이 아닐까하는 불안함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재발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상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을 원한다. 약물치료나 활동요법도 중요하지만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좀 더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고 상담해 줄 수 있는 인간적인 간호가 더 필요하겠다고 느꼈다. 또한 가족들의 효과적인 지지체계 활용을 위해서는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서 좀 더 효율적인 치료에 접근하기 위한 교육적인 뒷받침도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눈에 띄는 큰 변화를 보여준다면 물론 좋겠지만 서서히 좋아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 의료진과 가족들의 협조 하에 대상자를 돌봐 주어야 할 것 같다. 하루 빨리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환자분이 예전에는 누리지 못한 정신적 안정과 행복과 관심 속에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나는 이번 사례 연구를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한층 깊게 문제에 접근하면서 치료과정에 참여하였다. 간호 진단에 적합한 간호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나름대로는 최선의 간호 계획과 그에 따른 간호수행을 시행했으나 늘 그렇듯이 보람과 함께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다. 이번 사례 연구는 질병의 특성상 환자에게 적용되는 간호행위와 정신적인 측면을 안위를 도모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가 요구 되었는데 나 자신이 얼마만큼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환자에게 나올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 주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정신의학이 발달하여 이분들이 자신의 질병 뿐 아니라 사회적 선입견으로 인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키워드

정신분열병,   정신분열병 원인,   정신분열병 특성,   정신분열병 간호,   정신분열병 간호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