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일탈의 개념과 문제점

소개글

성적일탈의 개념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성적일탈의 개념
3. 성적일탈의 원인
1) 성적일탈행동이 나타나는 사회적 배경
2) 개인적 배경, 3) 가정의 배경
4. 성적일탈의 유형
1) 노출증(exhibitionism)
2) 여성물건애(fetishism)
3) 프로터리즘(frotteurism)
4) 소아기호증(pedophilia)
5) 피학증(sexual masochism)
6) 가학증(sexual sadism)
7) 의상도착적 여성물건애(transvestic fetisism)
8) 관음증(voyeurism)
9) 동성애(homosexuality)
10) 소아기호증(pedophilia)
- 정의, 양상, 유형, 특징, 원인
소아기호증의 현황과 실태(사례), 문제점, 처벌과 치료
5. 성적 일탈의 문화적 차이
1) 문화의 상대성 - 미국, 유럽, 그리스, 아시아의 사례 등
2) 문화적 상대성과 공통점
6. 맺음말

본문내용

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법규에서는, 스와핑 주선자는 간통교사죄 또는 간통방조죄로 처벌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부간의 합의에 의한 자발적인 스와핑 당사자들은, 영리의 목적이라면 당연히 처벌을 받지만, 간통죄가 성립은 되나 당사자들의 고소가 없으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와핑이 일부 부유층에서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다.
b. 일본
아시아 최대의 Sex Business 국가인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성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부부교환 파티를 말하는 서구식 개념의 스와핑이 일본에서 난교클럽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일본에서의 성적 일탈은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다. 일본의 성 문화는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가볍게 여길 수 없다.
c. 중국
유교 문화의 발생지인 중국은 엄청난 경제적 발전에 힘입어 성 문화가 급속도로 변화 하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이자 성 전문가인 리인허 교수는 지난 24일 “아내를 바꿔 성생활을 하는 스와핑은 국민의 합법적인 권리로서 반드시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46.6%가 스와핑은 있을 수 있는 일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으며 36.6%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국가의 성장과 함께 성 문화 또한 급격히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와핑 문화는 인터넷을 타고 더욱 거대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2) 문화적 상대성과 공통점
대부분의 문화에서 성적 일탈은 금지 되고 있다. 하지만 그 나라의 역사와 독특한 지리적 조건이 각 나라만의 특별한 성 정체성을 형성해 온 만큼 각국의 문화적 상대성은 인정 되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개인적 자유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유를 얻기 위해 생각하여야할 책임이라는 사고의 영역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삶을 무너뜨리는 자유는 당연히 제재되고 처벌 받아야 한다. 성적 일탈의 공통적 공감되는 여기서 형성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성애와 스와핑 등의 행동은 두 사람의 자유와 그에 뒤따르는 책임을 행위의 당사자들에게만 물으면 된다. 하지만 소아기호증, 관음증, 성폭행, 노출증 등은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영역이다. 우리는 이러한 일탈 행동의 책임을 강력한 법적 제재로 묻고 처벌 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적 상대성과 개인의 자유는 존중받되 사회적 개인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 한다.
6. 맺음말.
ㄱ. 이중적 성문화 타파
우리나라의 성문화는 전통적으로 유교적 성문화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철저한 남존여비의 성가치관과 성을 남성만의 유희 수단으로 고정시키고 여성과 청소년은 성을 알아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만약 알게 되면 탈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기초적인 성지식마저 차단시키는 이른바 "백치적 성문화"가 가정과 학교에 뿌리내리고 있다. 이러한 성향은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사회 문화적 형태가 현저하게 변화된 오늘날에도 그 근원적인 의식구조는 변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남녀 모두 동등한 성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청소년 시기부터 남학생들은 성을 유희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행동해서는 안 되고 여성 또한 올바른 성을 알고 이성과 함께 대화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ㄴ. 문화 지체현상 해소
우리사회의 급속한 경제 성장에 정신적 성숙이 조화롭게 적응하지 못함으로써 나타나는 일련의 왜곡 증상이 성적 일탈문제를 더 촉발시키고 있다.
a.외래문화의 무분별한 도입으로 인한 퇴폐문화의 급증
b.과소비와 사치 방종으로 인한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의 왜곡화
c.청소년의 절제력 약화로 육체는 커진 반면 정신력은 오히려 나약
d.극단적 이기주의 - 성 범죄자에게 과감한 도전의욕을 심어줌
e.기성세대 소외 - 사회전반의 도덕적 아노미 초래
인간은 도덕적 존재이다. 도덕이 무너지면 인간 자체도 무너진다. 부의 성장은 개인의 존엄성과 도덕성 위에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러한 문화적 지체현상을 해소하여 올바른 성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ㄷ.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의 성교육 확대
최근 우리사회의 병리 현상 중 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문제 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해마다 8만여 쌍의 부부가 이혼하고 30만 쌍의 부부가 별거 상태로 지낸다. 이러한 문제 가정에서의 청소년들이 파괴된 가정의 아픔을 경험하면서 타락의 유혹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부모자녀간의 대화는 거의 단절되다시피 하고 더구나 성문제에 관한 한 부모 자신이 무지하기 때문에 대화의 통로는 열릴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가정에서 성교육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입시 준비에 급급한 나머지 체계적인 성교육을 시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성교육 교과과정도 없고 성교육 전공교사도 없다. 교육청에 따라서는 연간 15시간 내외의 성교육을 실시하도록 각 학교에 공문시달은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정규수업시간에 성교육을 배정하지 않고 일반교과 시간이 결강이 될 때 양호교사 등에 의하여 임시 성교육으로 그 빈칸을 메우는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전문적이고 도덕적인 성 상담사를 양성 하여야 한다. 학교와 사회에서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성상담 내용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담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정에서도 부모는 자식의 가장 큰 스승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결혼 후에도 성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자식들에게 적절한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 가정에서의 대화와 접촉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고 생각 한다.
(참고 문헌)
▶성교육의 실효성을 위한 종합적 접근 - 김 상 원 (경기대 교육대학원장)
▶Sexual Addiction & Compulsivity (Thomas G. Plante)
▶KBS 뉴스 자료 2008.3.16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성폭력 범죄의 유형과 재범 억제 방안”
▶한겨례신문 2008.4.10
▶조선닷컴 2007.20
▶국민일보 2008.4.6 김경란(연세대의대 세브란스 병원 정신과) 교수 사설

키워드

성적일탈,   성과 사회,   성의식,   성범죄,   성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