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한국기업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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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가 한국기업에 미친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브프라임 모기지’란?

2.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subprime mortgage loan) 사태
1) 서브프라임 사태의 발단
2)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발생 원인과 영향
3) 서브프라임 사태의 발생 원인
4) 미국 정부의 대응책

 4. 서브프라임 사태가 미치는 영향
1) 금융권
2) 글로벌 경기 침체

5. 서브프라임 사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주식시장
2) 수출시장, 경제성장률
3) 미국 경기 침체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서브프라임론 규모는 약 1조3000억 달러로 전체 모기지론의 13%정도다. 이보다 다소 신용도 높은 사람에게 빌려주는 알트A는 1조 달러로 10% 수준. FRB는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이 최대 1000억 달러로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00억 달러는 미국 경제 규모의 0.8%로 그 자체만으론 치명적인 규모는 아니다.

문제는 서브프라임을 포함시킨 금융 상품이 광범위해 부실이 빠르게 확산하고 주택 대출뿐 아니라 기업금융까지 불안해 지는 것이다. 당장 서브프라임 업체나 그와 연관된 회사의 부실로 해당 기업의 주가가 크게 떨어진다. 일부 모기지 업체는 주가가 50%까지 떨어졌다. 뉴욕 증시 지난주 급락한 것도 그 때문이다.

서브 프라임 부실에 놀란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으로 투자처를 돌리게 된다. 이는 곧바로 신흥 시장에 대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진다. 위험하지만 수익이 높아 신흥시장에 투자했던 돈이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으로 몰려가는 것이다. 최근 미국채 가격이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중인 것도 이 때문이다. 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돈을 빌려 수익이 높은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의 청산 가능성도 이러한 이유로 최근 더욱 힘을 얻고 있다.

5. 서브프라임 사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1) 주식시장
우리나라도 서브프라임의 영향권이다. 국내 금융기관이 미 서브프라임 대출이나 관련 채권에 직접 투자한 것은 거의 없고 손실도 미미하다. 하지만 ▶채권 발행▶해외투자 펀드▶주식시장의 급등락과 같은 영향마저 벗어나긴 어렵다.

안전자산 선호로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이 떨어지면서 먼저 채권 발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가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가산금리는 이달 들어 한달 전에 비해 30bp(1bp=100분 1%) 확대됐다. 가산금리가 높아진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채권투자를 그만큼 꺼린다는 의미다. 그런 만큼 이자를 더 많이 줘야 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최근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채권을 발행하려던 계획을 연기하기도 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 회사채 발행은 당분간 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규모는 4월 50억 달러에서 지난달 20억 달러로 줄었다.

우리투자증권 신환종 연구원은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 물량 중 일부가 국내 회사채 시장으로 돌아올 경우 국내 시장엔 공급이 늘어 기업들이 비싸게 자금을 조달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식시장도 영향을 받는다. 몇 개 금융회사가 미국 서브프라임 관련 상품에 직접 투자했지만, 규모가 작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란 게 증권가의 전망이다.

문제는 해외 대형 금융사들이 안전 자산으로 대거 자금을 이동시킬 경우 한국에서 대거 주식을 팔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최근 두달새 20조원 어치가 넘는 주식을 팔아치운 외국인의 ‘팔자’가 더 강해지면 주가가 다시 급락할 수도 있다. 금융 당국이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이런 이유다.

2) 수출시장, 경제성장률
미국 경제가 주춤하면 우리의 대미 수출과 중국 등을 통한 우회 수출이 타격을 입는다. 세계 경제의 동반 침체로도 이어질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미국 경제 성장률이 1%포인트 떨어지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경우 국내 경제성장률은 0.5%포인트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리적인 영향도 크다. 국내 경제주체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미쳐 기업 투자나 개인 소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3)미국 경기 침체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발 불경기는 비단 미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의 경제 규모는 G7의 나머지 여섯 국가의 경제 규모의 합에 버금갈만큼 큰 규모입니다. 특히 소비 시장면에서 보면, 세계 경기를 좌우할만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소비 시장이 위축된다면 가장 피해를 입을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중국이죠.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수출 대국이 바로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인구에 비해 내수 시장이 작고 수출 위주의 경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기에 경기 침체에 가장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의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판로가 줄어드는데 생산만 많이한다고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상식에 비춰보면 2008년도 중국 기업들의 매출 증가세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고유가나 중국내 인건비의 상승 추세까지 맞물리면, 중국 기업들의 수익성은 크게 나빠질 것입니다. 이것이 2008년도 중국 증시를 비관적으로 보는 아기곰의 판단 근거입니다.

물론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하여 중국 내수 시장의 성장을 기대할수도 있지만, 중국 내수 시장이라는 것이 내구재의 경우 미국 소비 시장의 1/10 규모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호재보다는 악재가 우세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의 경기 축소는 시장의 규모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기때문에 미국 기업과 외국 기업과의 시장 쟁탈전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런 과열 경쟁은 장기적으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보호 무역주의 부활을 불러올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물론 FTA 체제하에서 과거와 같이 노골적인 무역 제재를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지적 재산권 분쟁등을 통한 간접 규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미국 경기가 불경기일때 특허 분쟁이 잦았고, 미국 기업의 승소 판결이 많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특허 소송이 늘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은 배심원제를 택하고 있으며, 일반인중에서 선출되는 배심원들은 자신들의 고용 불안을 외국 기업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미국 내수 경기가 어려울때는 외국 기업의 패소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렇듯2007년 중반 증시를 강타했던 1차 서브프라임 사태(금융 위기)를 쓰나미에 비교한다면 앞으로 닥쳐올 2차 서브프라임 사태(경기 침체)는 밀물에 비교될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몰려오는 쓰나미는 공포스럽지만 바위나 나무등을 꽉 붙잡고 있으면 살아남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차오르는 밀물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죽음으로까지 몰고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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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13
  • 저작시기2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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