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과정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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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 교육과정 변천의 큰 흐름
Ⅱ. 조선조 말, 대한제국시대의 교육
1. 갑오개혁 전후부터 을사조약까지의 교육 (개화기 교육)
1) 시대적 배경.
2) 정부주도의 교육개혁
2.통감부시대의 교육
1) 민족 선각자들에 의한 교육 구국운동. -사립학교
Ⅲ. 일제통치시대의 교육과 교육과정
1.일제통치시대의 교육과정
1) 조선교육령시대의 교육
Ⅳ. 8.15광복, 민국수립 후의 교육·교육과정
1. 8.15광복과 교과과정의 제정
2. 한국교육과정의 변천
1) 교육에 대한 긴급조치기(1945~1946)
2) 교수요목시기의 교육
Ⅳ. 향후 발전방향의 모색

본문내용

인간을 육성하 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중학교의 특별활동시간을 현행 34~68시간을 확대한 것도 같은 맥 락에서 해석된다.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편제
학교학년
구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
2
3
4
5
6
7
8
9
10
11
12


국어
언어생활
국어
77
7
6
6
6
5
4
4
4




도덕

1
1
1
1
2
2
1
1
사회
사회생활
바른생활
22
3
3
3
3
3
3
4
5
국사2
수학

4
4
4
4
4
4
3
4
과학
탐구생활
3
3
3
3
3
4
4
3
슬기로운
생활
33
실과



2
2
기술가정
2
3
3
3
체육
건강생활
수학
44
3
3
3
3
3
3
2
2
음악

2
2
2
2
2
1
1
1
미술
표현생활
2
2
2
2
2
1
1
1
즐거운생활
66
외국어
(영어)

1
1
2
2
3
3
4
4
재량시간

2
2
2
2
2
2
4
4
4
6

특별활동

1
1
1
2
2
2
2
2
2
2
8(단위)
주당
수업시수

25
25
29
29
32
32
34
34
34
36
144(단위)
Ⅳ. 향후 발전방향의 모색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조선조 말까지의 모방시대, 일제 강점에 의한 공백시대 광복 후의 교수요목, 교과과정시대를 거쳐 교육과정시대로 접어들었고 7차례의 개정과정을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교과중심, 경험(생활)중심 및 학문중심의 교육과정도 구성, 운영해 보았고 교육과정의 유형이나 성격에 따라 학교현장에서의 교수-학습형태도 많은 탐색과 운영·전개를 경험하면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이들 변화를 거쳐 오는 동안 우리의 것을 찾고 키워오는 전에 서구적인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에 급급해서 우리의 것, 한국적인 것이 소외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너무 짧은 기간에 많은 것을 받아들인 결과 교육에 혼란을 빚고 새로운 경향을 소화하기 어려웠던 경우도 없지 않았다. 그리하여 교육의 토착화를 외면하고 고유문화를 경원시 하는 경향까지 낳게 하였다.
여기에서 학교교육에 대한 심각한 반성과 검토를 통하여 한국과 한국인을 위한 교육을 구상하여 정립시켜야 하겠다는 자각이 일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바로 한국교육의 토착화를 위한 각성의 촉구요, 국적 있는 교육을 위하여 교육과정의 재편성, 재구성의 문제로 제기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교육에 대한 이와 같은 반성과 자각이 일기 시작한 것은 한국과 한국인을 위한 안정된 발전을 누려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교육은 획일적인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개성 없는 규격화된 인간을 양성해왔다. 그리고 그 모두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입시위주의 주입식 일변도로 치닫게 되었었다. 그만큼 학교교육은 학생들에게 무거운 부담을 주고 있으며 삶의 의미와 기쁨을 찾는 과정이 되지 못한 닫힌 체제의 교육으로 일관되어 왔다. 여기에서 우리는 닫힌 체제의 교육을 열린체제로 바꾸어야 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20세기 후반에 학문중심 교육이 쇠퇴하면서 새롭게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 열린교육이 우리가 염원하는 교육체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른바 열린교육의 구현이 요청되고 있는데 열린교육은 종전과 같이 학습이라는 울타리 속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학습의 장이 열려있고, 학습활동이 교과의 틀에서 벗어나 교과에 매이지 않으며, 학습시간이 일정한 길이로 나누어지지 않고 모든 교육이 지역사회의 특징이나 학교의 실정에 따라 운영·전개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이루어지는 학습은 하나의 문제를 향하여 한 줄로 세우는 교육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학습의 개별화를 강조한다. 즉 개개학생의 능력, 소질, 진로 등에 따라 문제해결 학습을 전개하려는 것이다. 요는 전통적인 교사중심의 획일화, 경직화를 시정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방법에 따른 학습, 교사로 하여금 학생 개개인을 따로 보고 지도함으로써 교사중심의 닫힌 교육에서 학생이 학습의 중심이 되는 교육으로 바꾸어 놓아야 할 것이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기대하는 열린교육은 다만 학습의 장의 개방, 틀에 묶인 학습활동으로부터의 개방, 교과에 매인 학습으로부터의 개방을 통한 학습의 개별화만을 기대할 수 없다. 그것은 학습의 개별화와 더불어 교육의 보편성, 평등성, 대중성도 계속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육의 보편성과 특수성, 교육의 평등성과 차별성, 교육의 대중성과 개별성은 계속 추구하면서 수월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사회의 미래를 위한 전체적인 필요 및 요구와 더불어 학생들의 적성, 능력, 개성 및 진로가 세심하고 존중되고 배려되는 교육과정의 운영·전개를 기할 수 있게 편제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교육의 개혁은 많은 측면에서 제기되는데 그 중에서도 학교교육의 핵심을 이루는 것은 바로 정보화시대에 걸맞고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인간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구성이요, 그 합리적인 운영과 전개라 하겠다.
이렇듯 생각하면 합리적인 교육의 혁신이나 개혁은 소리 높여 부르짖는 교육개혁을 위한 구호가 아니라 조용하고 지미한 가운데 현실적응과 더불어 미래지향을 위한 학교교육과정의 편제나 운영문제에 달려있는 것이라 하겠다.
70년 가까이 롱셀러로 오늘도 많은 삶이 애독하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저자 Margaret Mitchell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다”라면서 광활한 대지를 바라보며 부르짖는 장면으로 막을 내리고 있거니와 우리의 교육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 지는 예측을 불허한다.
그러나 인류사회에 교육작용이 존속하는 한 내일은 내일의 교육으로 계승될 것임에 비추어 새로 다가올 새 시대 새 교육에서의 교육과정은 그에 걸맞는 편제와 운영을 통해서 그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을 구현하는 중심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서의 준비가 갖추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와 같은 변화, 변혁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연구와 통찰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긴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는데, 그 기반은 중앙통제나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이 아니라 바로 그 학교교육과정의 계획 운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과감한 정책변화를 촉구하고 구현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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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16
  • 저작시기2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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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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