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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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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산후조리(산후관리)의 기본원리와 방법
1.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찬 것을 피하므로 기운을 돋우기
2. 일하지 않고 쉬기
3. 잘 먹기
4. 무리하게 힘을 쓰지 않아 몸을 보호하기
5. 청결을 유지하기
6. 정성껏 돌보기

Ⅲ.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영양관리

Ⅳ.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위생관리

Ⅴ.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가족계획

Ⅵ.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운동

Ⅶ. 산후조리(산후관리)와 산후모유수유
1. 수유부와 미수유부의 차이점
2. 수유부의 영양
1) 열량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
2) 산모의 1일 권장량
3) 임신 기간과 같이 철분 섭취
4) 모유 분비를 돕는 식품
5) 피해야 할 식품
3. 미수유뷰의 영양
1) 부식 위주의 식사
2) 회복을 빠르게 하는 음식
3) 칼슘, 수분,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
4)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
4. 모유수유의 방법
1) 수유 시작 준비
2) 수유자세
3) 젖 물리기
4) 수유 마치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5) 피해야 할 식품
산모는 위장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기름지거나 찬 음식, 매운 음식, 딱딱한 음식은 피한다. 또한 모유를 수유하는 산모는 당분을 자제해야 한다. 당분은 모유의 농도를 묽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기가 모유를 별 이유 없이 싫어하면 엄마의 당분 섭취량이 너무 많지 않은가 따져 보아야 한다. 또 술, 담배는 하지 않아야 한다. 산모가 음주나 흡연을 하면 몸이 늦게 회복된다. 뿐만 아니라 모유를 통해 나쁜 성분이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아기의 두뇌 발달이 늦어지고 폐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절대 하지 않는다.
3. 미수유뷰의 영양
출산 후 모유를 먹이지 않는 산모의 하루 필요 열량은 정상 성인 여자와 같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 있다. 식사량을 늘리지는 말고 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한다. 매끼 식사를 거르지 말고 반드시 먹어야 하며 요구르트, 과일, 치즈 등의 간식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한다.
1) 부식 위주의 식사
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는 칼로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필요가 없다. 대신 신체 회복을 빠르게 하기 위해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야채나 과일 등을 섭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식보다는 부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하루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식품을 먹어 많은 종류의 영양소를 섭취한다. 이때 반찬은 약간 싱거운 정도로 조리하여 염분 섭취가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하고 인공 조미료나 식품 첨가물이 과다하게 들어 있는 가공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자제한다. 한편 산모는 위장 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위에 부담을 주는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 매운 음식, 딱딱한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튀기기보다 찌기, 삶기, 데치기 등 지방이 많이 함유되지 않는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소화와 흡수에 좋다.
2) 회복을 빠르게 하는 음식
출산 후 쇠약해진 몸의 기를 보충해 주는 보양식품으로 잉어, 가물치, 미역, 다시마, 무잎, 호박, 쑥, 연뿌리 등을 꼽을 수 있다. 잉어와 가물치는 부족한 기를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고 부기도 빠지게 해 준다. 또한 미역과 같은 해조류와 무잎, 호박 같은 채소류에는 무기질이 많아 피를 맑게 해 주고 지혈과 자궁 수축을 도와주므로 많이 섭취할수록 좋다.
3) 칼슘, 수분,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
치아의 빠른 회복, 그리고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 칼슘 섭취가 필수적이다. 수유를 하지 않는 산모의 하루 칼슘 필요량은 600㎎으로, 우유 400㎖ 이상, 요구르트 100㎖, 그리고 뼈째 먹는 생선을 하루에 한 번 이상 섭취해야 한다. 또한 변비 예방을 위해 수분과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수분 섭취를 위해 최소한 하루 6～8컵 정도의 물을 마시고, 섬유소는 현미 같은 잡곡밥과 감자, 고구마, 생야채, 과일 등으로 섭취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냉수나 우유를 마시면 대장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4)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
산후 1주일 정도가 되면 산모의 혈액량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만약 이때까지도 혈액소량의 수치가 낮다면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빈혈을 예방하려면 출산 전후에도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먹거나 산후 6개월까지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철분은 곡류나 과일, 달걀에 함유된 철분보다 육류와 생선류에 함유된 철분이 흡수율이 좋다. 철분은 소화 흡수율이 매우 낮은 영양소이므로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나 야채, 구리 성분이 들어 있는 굴, 비타민B6, 엽산, 비타민B12가 들어 있는 시금치, 우유, 육류, 어류 등이 철분의 소화 흡수를 돕는다. 그러나 홍차나 커피에 들어 있는 탄닌산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일 때는 이들 음료를 먹지 않는다.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간, 콩팥, 쇠고기, 양고기, 달걀 노른자, 무청과 잣, 호두, 땅콩같은 견과류 등이 있다.
4. 모유수유의 방법
1) 수유 시작 준비
신생아 에게 수유를 빨리 할수록 모유분비가 촉진되므로 산모가 회복하면 가능한 한 빨리 젖을 먹이는 것이 좋다. 어머니는 아기가 울기 전에 배고픔을 나타내는 초기 신호를 보일 때 이완되고 명료한 상태에서 아이와 눈도 맞추고 수유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유 전에 아이의 기저귀를 확인하고 어머니는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한다.
2) 수유자세
산모가 수유할 대는 편안한 자세로 정확하게 젖을 물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유시 베개나 담요 등을 이용해서 어머니의 팔과 등을 지지하여 편안히 하고 아이 머리와 어깨 몸통이 일직선으로 선열을 유지하고 어머니는 아이를 가볍게 당겨 안아 유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기가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젖을 물린다.
3) 젖 물리기
아이가 보채거나 울기 전에 아이 입에 손가락을 대어서 배고픈지 확인하고 아이 머리와 산모의 유방과 수평이 되도록 한 팔로 아이를 앉는다. 다른 손으로 유방을 지지해서 아이가 유두와 유륜을 많이 물 수 있게 한다. 아이 혀가 유두 아래에 굽어져 있고 아이 입술이 산모의 유방과 잘 봉해져야 젖을 빨 때 유륜이 압축되어 많은 양의 모유를 삼킬 수 있다.
4) 수유 마치기
수유 중에 다른 쪽 유방으로 바꾸거나 수유를 마칠 때는 아이 입 구석에 어머니 손가락을 넣어서 빼야 유두가 손상되지 않는다. 아이가 모유를 먹으면서 삼킨 공기를 내보낼 수 있도록 트림을 시킨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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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혜 외(1994), 첫아기와 초보엄마, 한울림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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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광(2004), 동서양의 만남 통합 산후간호, 현문사
유은광(2004), 통합 산후간호 산후조리와 간호, 현문사
하이디 머고프·홍현숙(2003),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임신 출산 토탈 클리닉, 동방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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