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삶을찾아서]나 자신이 생태적 삶을 살아간다면 어떻게 살게 될 것인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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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개발과 성장주의가 초래한 문제들
2. 나 자신이 생태적 삶을 살아간다면
1) 생명체에 대한 우리들의 깨달음
2) 상생순환의 삶을 살아간다
3) 생명에 대한 사랑과 공경- 생명운동의 실천
4) 아끼기 그리고 풍요롭게 살기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써 인간과 자연 사회를 파악하는 공동체적 삶이 제시되고 있다. 제임스 러브록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우리의 몸과 같이 온갖 생명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거대한 하나의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런 과학에서의 새로운 움직임은 우리가 지금까지 바라보던 세계와 자연에 대한 이해를 달리 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문명이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희미한 전망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의 형성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영성과 지혜가 우리에게는 없는가?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우리의 현실을 돌아볼 때 세계정신사에 기여 할 수 있는 우리의 사상과 철학에 대한 검토가 부재했음을 절감하게 된다. 또 지금까지 우리의 스승을 우습게 보는 풍토 속에서 우리의 현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항상 밖에서 찾고자한 사실을 반성하게 된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이 열리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가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지금 동학은 인간의 신령성을 회복하여 천지만물과 감응하고 소통하는 우주적 차원의 삶을 제시한다. 그 속에는 오늘날의 생태학적 사유가 내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관이 내포되어 있다.
또한 우리는 이 땅에서 태어나 암울했던 시대를 살면서 자신의 삶을 변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실천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우리에게 열어준 해월 최시형(1827~1897)의 생애와 사상 속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한다. 해월선생은 동학을 이끈 한 종교의 지도자인 동시에 위대한 사상가였다. 또한 민중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 실천가였다. 또 뛰어난 영성으로 민중을 교화하며 민중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주었던 해월의 실천적 삶에서 인류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아직도 물질적 가치에 매몰되어 신령하고 온전한 마음을 잃어버린 채 모든 존재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이러한 삶이 불가능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만물과 만물, 나아가 온 우주가 하나의 기운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 우주 자연의 질서이며 또한 생명의 활동이다. 인류는 그 동안 이 우주의 질서와 생명의 가치를 소홀히 하여왔으며 당장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개발과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생명을 죽이면서 경쟁적으로 질서를 파괴시켜 왔다. 동학은 자연을 단순히 인간을 위해 봉사되어야하는 자원이나 자본가치라는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생명 공동체라는 생태적 인식으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이제 우리는 자연과 인간을 하나의 유기적 생명으로 파악하고 한 몸으로 느끼면서 온 우주와 교감하며 함께 생활하는 새로운 삶의 차원을 열어야 한다. 인간은 자연이 보내는 무언의 메시지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자연과의 대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문헌
김욱동: 문학생태학을 위하여. 녹색문학과 녹색이론, 서울: 민음사, 1998.
박현찬, 원칙 있는 삶, 위즈덤하우스, 2008
권혁재, 우리 자연 우리의 삶, 법문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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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4.08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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