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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파][청록파시인][청록파(청록파시인) 박목월][청록파(청록파시인) 박두진][청록파(청록파시인) 정지용]청록파(청록파시인) 박목월, 청록파(청록파시인) 박두진, 청록파(청록파시인) 정지용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청록파(청록파시인) 박목월
1. 나그네
1) 형식
2) 내용-시의 의미
2. 下棺

Ⅲ. 청록파(청록파시인) 박두진
1. 박두진에 대해서
2. 박두진의 시 세계

Ⅳ. 청록파(청록파시인) 정지용
1. 정지용의 생애
2. 정지용의 시 세계
1) 고향과 유년기 혹은 동심의 세계
2) 이국정조와 바다
3) 카톨릭 체험의 시화
4) 허정과 극기의 자연, 산
5) 곡마단 같은 삶의 비애
6) 언어의 연금술사이자 엄격한 금욕주의자

참고문헌

본문내용

할 수 있다. 첫시집 \"정지용시집\"에는 *바다 1* 등 총 89편이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서 5부의 *밤* 과 *람푸* 는 <카톨릭 청년> 4호에 발표된 산문 *소묘 4.5*를 각각 개제하여 실은 것이다. 이 시집에 실린 89편의 시에서 *말 2*, *산소*, *종달새* *바람* 등 네편을 제외한 85편은 이 시집 이전의 수록지가 밝혀졌다.
1926년 <학호> 창간호에 실린 *카페 프란스*와 *슬픈기차*등 10여편의 시를 시발점을 하여 <조선지광>, <신민>, <시문학>, <카톨닉 청년>, <문예시대>, <신소년>, <문예월간>, <신생> 등 그당시의 잡지에 발표한 초기시를 모은 이 첫시집은 당시의 시단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두번째 시집 \"백록담\"에는 33편의 시가 실려 있다. 대체로 첫시집 이후에 발표한 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939년에 창간한 <문장> 지에 실린 *장수산 1* 과 *백록담* 그리고 같은 잡지 22호에 발표했던 *朝餐*, *비*, *忍冬茶* 등이 주축이 되어 있다. 두번째 시집은 자연을 깊이 관조하고 있는 시세계를 보여 주는데 형태면에서 산문시 형태가 월등히 많다. 여기서 지용의 시들의 중심정서를 고려하면서 간략하게 시세계를 살펴보기로 하자.
1) 고향과 유년기 혹은 동심의 세계
이 시인이 태어나서 자란곳은 충북 옥천읍 하계리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시인은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고보에 진학하면서부터 고향을 떠나 살게 되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할 곳으로 그리워해 왔으니 그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시가 *향수*이다. 흔히 향수라고 하면 내 고향이 얼마나 그리운 곳인지, 고향을 떠난 삶이 얼마나 서글픈지 감정을 직접 토로하기 쉬운데 그런 시가 범람하던 시기인 1923년에 쓰인 이 작품이 감정을 절제해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로만 감추고 있다는 것은 이 시인이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미 감상벽을 제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절제된 감정은 아들을 잃은 뒤에 썼다는 *유리창 1*에 잘 나타나있다. 향수와 관련해서 짚어보아야 할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곧 고향 에서 살던 유년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이며 동시에 맑은 동심의 세계를 지향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1932년 <동방평론>에 발표한 *고향*의 경우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고향 상실감을 표출하고 있다.
2) 이국정조와 바다
고향이 안온하고 자족적인 공간이라면 이국의 체험은 그것과는 대척적인 자리에 선 공간이다. 생애에서 알려진 것처럼 지용은 1923년 4월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다. 유학지 일본에서 경험하게 된 근대의 문물들과 서구의 지식과 정서는 안목의 확대를 가져오며 시에서도 포말리즘의 기법을 시도해 보고 있다. 또 그때 일본을 오가면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바다는 고향에서 바라보던 산천과는 아주 다른 감흥을 주었을 법하며 첫시집에는 바다를 소재로 한 것이 많이 있다.
3) 카톨릭 체험의 시화
정지용 시집 4부에 수록된 9편의 시들은 신앙과 직접 관계가 있는 것들로 *카톨릭 청년*에 발표했던 것들이다. 지용은 \"시는 언어의 구성이기 보다 더 정신적인 것의 열렬한 정황 혹은 旺溢한 상태인 것에서 정신적 인 것을 조준한다.\" 고 말하면서 \"정신적인 것이 가장 우위는 기도와 감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신앙체험을 시화한 시들이 바로 그런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4) 허정과 극기의 자연, 산
소재의 측면으로 볼 때 정지용의 첫시집이 *바다*를 주로 택했다면 두번째 시집은 *산*을 형상화했다고 볼 수 있다. 이때 *바다*와 *산*은 단순한 소재의 차용이라는 차원을 넘어 시인의 세계관의 이동을 의미하게 된다. *바다*에서 *산*으로의 이동은 평면적인 것에서 입체적인 것으로 , 유동적인 것에서 고정적인 것으로, 감각적인 것에서 정신적인 것으로의 변모를 내포하고 있으니 시인 자신이 청년에서 장년으로 나이 들어가면서 시대적 환경에 대응하는 방식의 변모와도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5) 곡마단 같은 삶의 비애
해방이 되자 정지용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를 쓰기 위해 전환을 시도한다. \"국토와 인민에 흥미가 없는 문학을 순수문학이라고 하느냐? 남들이 나를 부르기를 순수시인이라고 하는 모양인데 나는 스스로 순수시인이라고 의식하고 표명한 적이 없다.\"고 토로한 지용은 이시대의 정치적 상황과 사회 전반에 걸쳐진 비리를 비판하면서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 활동을 벌인다. 그러나 그런 관심은 수필이나 평문으로 쓰기에 더 적합했는지 이시기에 그가 남긴 시는 *애국의 노래*, *그대들 돌아오시니*는 시학적인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성질의 작품도 아니다. 1950년 2월호 \"문예\"지에 발표된 *곡마단*은 감격이나 환희가 사라지고 난 뒤의 작품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반성적 화자가 나타나 있다.
6) 언어의 연금술사이자 엄격한 금욕주의자
지용의 시는 사물과 정서를 감각적인 언어로 형상화하는 작업에서 출발했다. 이런 시작 방법론은 엄격한 시어의 선택과 시인의 자세로까지 이어지는데 말미에서 우리는 그가 언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살펴봄으로써 이제까지 살펴본 시세계가 형성될 수 있었던 이유를 확인해 보고자 한다. 언어에 대한 지용의 이런 견해는 언어의 연금술사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런 태도는 모국어 전반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나타나 그의 시에는 적절하게 살려쓴 방언, 고어, 그리고 새로운 조어까지 제자리에 잡아 빛나고 있다. 엄격한 금욕주의자로서의 모습은 언어 선택에까지 이어지는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그가 시를 바라보는 입장과 동궤의 것이다. 시작에 있어서의 이러한 태도가 곧 감정의 절제라는 현대적 방법으로 나타나면서 극기와 허정의 세계로 한없이 자신을 밀고가게 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응교(2004), 박두진의 상상력 연구, 도서출판 박이정
김승섭(2001), 청록파 시 대비연구-청록집을 중심으로, 건국대석사학위논문
배형우(1978), 청록파 시인의 자연관 연구 : 청록집을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신용협(2001), 한국현대시연구, 새미출판사
이 탄, 박목월-청노루의 꿈, 목마름의 시, 건국대학교 출판부
장부일, 청록파의 시세계 연구, 지상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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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1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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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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