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재혼가족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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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복지론] 재혼가족에 대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재혼 가족의 정의
2. 재혼 가족의 용어
3. 재혼 가족의 유형
4. 재혼 가족의 현황
5. 재혼가족의 일반적 특성
6. 재혼 가족의 문제점
7. 재혼가족의 긍정적인 면
8. 재혼가족을 위한 복지대책
9. 성공적인 재혼을 위하여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
10. 참고자료

본문내용

들 성적이 오르게 노력 좀 해보지’
<네 번째 문제>는 경제적 문제였다. 남편에게 연봉을 내 나름의 추측만으로 예상한 내 실책은 너무 컸다. 남편의 보수는 도시 근로자 평균 보수보다 훨씬 적었다. 거기에 전처가 이혼 하루 전날에 아파트를 담보로 몰래 대출을 해간 탓에 내 손에 쥐어지는 돈은 140만원이 고작이었다. 아파트에 잡혀 있는 담보액도 만만찮은 금액이었다.
<다섯 번째>는 남편의 전처 문제였다. 긴 외도 끝에 남편과의 이혼을 택한 전처는 남편의 결혼 소식을 듣자마자 집으로 전화를 했다. ‘~년’ 정도의 욕은 애교에 속할 정도였다. 자신이 외도하여 이혼하긴 했지만, 얼마든지 재결합의 여지가 있었는데 내가 남편과 결혼하는 통에 그 여지가 없어져 버렸다는 것이 억울하다고 했다. 이혼한 지 3년이 넘은 이혼 부부가 어찌 재결합을 하느냐는 내 물음도 그녀의 한마디에 묵살되어 버렸다. ‘우리에게는 두 아이가 있어. 천륜이거든’ 남편의 전처는 몇 달에 걸쳐 내게 전화 공세를 폈다. 그냥 조용히 물러나라. 애들이 나중에 너랑 살 것 같으냐? 낳은 엄마가 살아있는데 어림없다. 고생하지 말고 일찍 정리해라. 반은 애원이었고, 반은 협박이었다. 전화번호를 바꾸고 싶었지만 남편이 허락해주지 않았다. 남편은 아이들이 헷갈려 할까 봐 집안의 구조 바꾸기조차도 허락하지 않았다.
(2) 가계도, 생태도
<가계도>
<생태도>
(3) 이 가족의 강점 찾기 (조별 토의)
- 우리 3조가 생각한 p씨 재혼 가족의 강점
1. p씨
p씨는 경제적이나 다른 이유가 아닌 남편과의 사랑으로 단란한 가족을 이루고자 결혼했다. 재혼 후, 그녀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정을 지키고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마음도 가지고 있다. 그녀에게 가족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동적인 태도가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 가족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오붓한 신혼을 같은 것은 꿈도 꿀 수 없었다’라는 말에서 볼 때, p씨는 남편과의 오붓한 생활을 원하고 있다. 남편의 정서적 지지가 있다면 그녀는 자신의 가정에 더 애착을 느끼고 가족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 남편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전처가 그렇게 재혼을 원하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은 전처에 대한 미련이 없이 이혼과 재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남편이 전처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도 있다. 남편이 무조건 시댁이나 아이들 편을 들지도 않는다는 점 등을 볼 때에 남편이 p씨에게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해준다면 이 가정의 문제들도 하나씩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시아버님과 큰 시숙
원만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시댁 쪽의 시아버지와 큰 시숙이 P씨를 돕는 좋은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다. 시아버지도 집안의 가장이고 큰 시숙도 둘째시숙에게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닌 부분을 시어머니와 둘째시숙에게 지적해 줄 수 도 있고 P씨가 마음을 열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4. 아이들
재혼 전 아이들과 p씨가 만났을 때에 잘 따르고 거부감이 없었음을 보았을 때에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이 엿보인다. 재혼 후 아들아이는 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가족이 세대간의 공감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데 비해, 아들과 p씨 사이에는 ‘컴퓨터’라는 좋은 연결 매개체가 있다. 또 아들이 게임 중독으로 거짓말 하고, 약속 어기고, 돈도 훔치고, 밤도 새지만, '집에 돌아온다는 것'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는 분명 P씨와 어느 정도 애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씨와 아들의 문제는 아들이 P씨를 엄마의 역할로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이므로 '새엄마'로서가 아니라 '엄마'로 받아들이는, '엄마 - 아들' 로서의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데, 이 때 둘의 애정적 관계는 이들의 관계 개선에 강점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게임 중독인 아들에게는 그걸 잡아주지 못했던 친모를 대신해서 P씨와 남편이 마음을 먹고 아들의 게임중독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혼내준다면 나중에는 아들과 더 신뢰감을 쌓고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딸이 아직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아줌마라고 부르지만 그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p씨의 지속적인 사랑과 진실된 마음을 알게 되면 딸아이의 마음도 열릴 것이다. 딸아이가 냉담한 반응을 보이면 대부분은 의기소침해 할 가능성이 많은데, p씨는 그렇지 않고 '변화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에는 분명 '기대감'을 가지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즉, 이 사례에는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P씨가 '기대감'을 갖게 하는 동인이 분명 이 딸에게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딸이 평소에는 아줌마라고 부르지만 어떤 면에서는 P씨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였다던지, 이러한 작은 반응을 강점으로 활용한다면, 딸아이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적이지 못했던 친엄마의 양육방식으로 아이들이 상처를 많이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마음을 열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므로 부모 모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주어야 할 것이다.
5. 시어머니와 둘째 시숙
재혼에 대해서 그래도 시댁에서 환영한 것을 보면, 둘째 시숙을 제외하고는 재혼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시어머니나 둘째 시숙의 경우, 두 아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고 p씨 가정의 안정을 바라는 것 같다. P씨에게 밥하고 살림 잘하는 의무만을 너무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전처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서 이혼을 하였기 때문에 그런 기본적인 의무에만 충실해 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괜히 아이들을 혼낸다거나 제대로 챙겨주지 않음으로 인해 P씨와 아이들 간의 갈등이 일어나 또다시 분열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그저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엿볼 수 있다. 전처를 건드리지 말라는 것도 괜히 또 갈등이 생겨서 가족에 다시 불화가 올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이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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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9.05.03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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