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론]노트북 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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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노트북의 정의
2. 노트북의 구분
3.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노트북PC산업
4. 국내 노트북 PC 산업 현황 및 전망

Ⅱ. 본 론
1. 산업구조
2. 소비자행동
(1) 가격전략
(2) 광고전략

Ⅲ. 결 론

본문내용

0만원 중반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돼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예 1) 삼성전자 센스 노트북
삼성전자 센스 노트북은 지난 95년 브랜드 공개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국내를 대표하는 노트북으로서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센스는 발 빠른 신기술 도입과 디자인 혁신으로 노트북 시장에서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Digital Leadership)을 구축했다. 지난 2005년 레드 컬러의 노트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센스는 최근 다양한 디자인과 뛰어난 이동성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며 노트북 시장의 절대 강자 위치를 다지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센스의 디지털 리더쉽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유목민’을 슬로건으로 ‘언제 어디서든 나를 빛나게 하는 바로 그것, 센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디지털 유목민’은 센스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슬로건이라는 평가다. 센스의 광고 전략도 눈에 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센스 CF에서는 센스가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친구, 놀이터, 작업실 등으로 이미지화해 표현해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에 초점을 맞춰 온 기존의 광고와 차별화했다. 노트북을 단순한 기계가 아닌 스타일리쉬하고 친숙한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포지셔닝 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센스의 광고 모델인 임수정의 파격 변신을 활용한 이슈화에도 성공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광고 형식에도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필러(filler: 프로그램과 광고 사이의 잔여시간에 채널고지용으로 만드는 영상물) 및 옥외 광고 등 새로운 형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7월에는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주인공으로 4개의 다른 케이블채널에 각각 다른 필러를 방영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코엑스 몰 광장의 계단 난간에는 CF에 등장한 여자 모델 마네킹 등의 옥외광고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센스 Q45. 센스 Q45는 12.1인치 와이드 LCD를 장착한 초소형 올인원(all-in-one) 듀얼 코어 노트북이다.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가 센스 Q45의 최대 장점. 내장형 ODD를 탑재하였음에도 무게는 1.9kg에 불과하다. 이는 ODD가 없는 슬림형 서브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이다. 센스 Q45는 인텔의 최신 인텔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일명 산타로사 플랫폼)를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 성능과 대폭 향상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대폭 늘어나 사용이 한결 편해졌다.
센스 Q45 광고 카피 : 언제 어디서든 나를 빛나게 하는 바로 그것 센스
엑스노트 R200 광고 카피 터보로 보다 터보로 듣다 터보로 즐기다.
(터보를 통해 속도 향상을 강조)
예 2) hp 노트북 광고전략
HP는 2005년까지 최고의 여성 CEO로 불리 우는 `칼리 피오리나`를 영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HP는 캘리포니아 여성전문 경영인들이 뽑은 최고의 회사 TOP 25에 200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HP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문화가 바로 여성성을 대변해 주는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점은 미래 비지니스의 중심에 여성성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리라는 전망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는 노트북시장에서의 여성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HP만의 고유한 브랜드가치라 할 수 있다.
여성시장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발판이 될 것이다.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소비 주체이자 유행을 창조, 선도하는 경제 활동 주체로서 여성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미래학자 페이스 팝콘도 이 같은 맥락에서 21세기를 ‘이브(Eve)‘와 ’진화(Evolution)‘의 합성어인 이브올루션(EVEolution)‘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여성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비즈니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 하에 여성적인 사고 방식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확산될 것이라는 견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구매자 및 구매 의사 영향자로서 여성의 중요성이 매우 크게 자리잡고 있다.
‘컴퓨터‘ 혹은 ’노트북‘을 생각하면 아직 대부분의 여성들에겐 어렵고, 복잡하고, 전자제품이라는 차가움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여성들을 겨냥한 작고, 예쁜 노트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삼성의 센스 Q, 소니의 VAIO 등이 예이다. 이 두 모델의 공통점은 여성이 휴대하기에 작고 가벼우며, 블랙이 아닌 화이트 펄, 레드 펄 같은 예쁜 것‘을 좋아하는 여성의 심리를 잘 반영 했다는 것이다.
Ⅲ. 결론
IT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시장만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데스크탑이 사실상 진입장벽이 없어 어느 누구든 만들 수 있는데 비해, 아직 노트북은 많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한 시장이기도 하다.
- 저가형 노트북 시장, 새로운 바람 불다.
올 한해 첫 번째 노트북 이슈는 바로 저가형 노트북의 등장이다. 그동안 돈 백만원은 그냥 넘기던 노트북 가격이 올해 90만원 이하로 떨어졌으며, 60 만원대의 저가 노트북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노트북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
이 노트북들의 공통점은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에서는 그리 떨어지지 않는 점이다.
간단한 작업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그러기에 이러한 업무상 노트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 UMPC (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시장 역시 올해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노트북 시장중 하나이다. 그동안 후지쯔 나 소니로 대변되는 이 시장에 고진샤와 " 삼성 "이 신기종 K600 과 Q1 시리즈로 경쟁에 돌입, 더욱 치열해졌다.
이 UMPC 의 장점은 더욱 작으면서도 최소화된 발열, 소음, 뛰어난 성능 등을 가졌다는 점이다.
- 프리미엄 노트북, 이제는 고사양 게임도 노트북으로 즐긴다.
그동안 업무용으로만 인식되던 노트북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데스크톱 못지않은 성능을 가진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특히 크기와 소음 등을 최소화 시킨점돠 다이렉트X10의 기능을 살린 다양한 시스템적인 지원을 통해 공간 활용과 더욱 완벽한 게임 즐기기가 가능해져 게이머들에게 큰 이슈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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