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드르 다다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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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 들어가는 말

나. 아방가르드란 무엇인가?
1. 개요
2. 아방가르드의 성격
(1) 아방가르드는 개척정신과 선구자적인 자세를 지향한다.
(2) 아방가르드는 공격적 성향을 가지고 자신을 펼쳐 나간다.
(3) 아방가르드는 스스로를 단절시키고 타협과 거부한다.
(4) 아방가르드의 허무주의
(5) 미래 지향적인 아방가르드

다. 유럽의 아방가르드

라. 서반아의 아방가르드

마. 중남미의 아방가르드

바. 맺는 말

본문내용

에서 모든 예술이 그 시작점을 찾고 있었다. 창조주의는 바로 이점을 탈피하고자 하였다. 이제는 Diego부터 말이 시를 쓰는 시학이 펼쳐지는 것이다. 물론 이는 창조주의의 원조인 칠레의 비센떼 우이도브로의 시학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Diego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 나는 창조한다는 그 자체가 하나의 또다른 표현방법일 뿐이다. 창조의 방법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해낸다거나 혹은 고백한다는 의미이다.. 민용태, ‘서,중남미 명시사냥’편, 현대문학 1993년 5월호, p.212에서 재인용.
그는 창조주의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시에도 능숙하였기 때문에 전통시와 아방가르드를 적절히 조화하여 극도의 상징적 미를 창조였으며, 그는 아방가르드와 그 자신의 경험을 합쳐 독특한 詩世界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한편, 프랑스의 초현실주의는 초현실주의란 이름아래 독립적으로 서반아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아방가르드의 분위기에 묻어 나온 것으로서 그 자체로서는 서반아에서는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는 없다. 또한, 이러한 아방가르드적인 시작법은 Lorca를 비롯한 여러 시인들로부터 반발을 샀으며, 그 반발로서 Poesia pura 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그러나, 동양의 하이꾸의 모방까지 포함한 그 표현기법은 서반아 시인들에게 받아들여져 시어의 혁명을 일으키는데 공헌하였고, 극단적인 비논리, 비이성의 시학을 개발하는데 아방가르드의 대표자로써 서반아에 남아 있게 되었다.
마. 중남미의 아방가르드
중남미의 아방가르드 운동을 논하는데 있어 그 첫 주인공은 Vicente Huidobro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는 창조주의(Creacionismo)의 선구자이며, 그의 창조주의는 전 서반아 문학에 영향을 끼쳤다. 그는 시인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바로 창조이며, 시인은 필히 모방적인 시론에서 탈피해야함을 주장하였다.
오, 시인이여, 어찌하여 장미를 노래하는가. 시 속에 장미를 꽃 피우라.. 민용태, ‘서중남미 문학론’, p.301에서 재인용.
그의 창조주의 시론을 이보다 더 확연히 나타내는 말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자연을 흉내내지 않고 시인은 작은 신이 되어 그 시 속에서 창조하는 자유를 스스로 획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는 자연을 노래하지 않고, 자연과는 상관이 없는 언어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시적 감흥의 재료는 자연이 아니라 시인의 머리속에 있는 언어이며, 객관적으로 보이고 느껴지는 모든 것들도 결국 주관적인 재창조의 결과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창조되어진 것이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서 창조되어 져야만 한다는 것이 그의 시학이다. 그의 창조주의 시학은 다다와 같은 완전한 파괴주의 문학경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는 문학의 재건에 더 치중하였기 때문이었다.
마리아노 브룰은 아방가르드의 가장 극단적인 개혁의 하나인 글자시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글자시는 의미 체계의 최소단위인 단어를 파괴하여 시인의 독자적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한 작가 고유의 언어로 이루어진 시를 말한다. 한 나라의 국어는 시인의 영감을 표현하는데 언제나 최후의 장벽이 되곤 하였으며. 이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지속되어 왔다. 바로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 바로 글자시다. 이것이 마리아노 브룰에게 수용되어 당시 아방가르드의 한 줄기를 이어나갔다.
Pablo Neruda 이후 중남미의 아방가르드 운동은 초현실주의의 경향을 띄게 된다. 그의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하나 절망의 노래’는 중남미 초현실주의의 최고봉을 이룬다. 그의 시쓰기는 먼저 생각나는대로 시를 쓴 다음에 후에 수정해나가는 과정으로 유럽 초현실주의 기법인 자동기술법과는 차이를 보인다. 그는 의식적으로 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두가지 과정 때문에 그의 시에는 불연속성이 보인다.
Neruda 이후의 초현실주의는 옥따비오 빠스로 넘어갔고, 그는 네루다와는 다른 프랑스 초현실주의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현실에 대해 도전하였다.
바. 맺는 말
유럽의 아방가르드가 전유럽을 그들의 영향권 아래에 둔 것 같지만, 이 리포트를 마치면서 느끼기에는 유럽의 아방가르드가 서반아나 중남미에서는 그렇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방가르드가 수입되어 졌어도 그것이 서반아어권내에 독특한 형태로 수용되어 각자의 시인과 문화권에 따라 변질되어 진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아방가르드작가는 서반아나 중남미에서나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물론, 아방가르드의 기본 정신은 영향을 미쳤지만, 그것은 당시 서반아어권 작가들의 시적 욕구를 분출할 문을 열어준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일단 그 문을 통과한 다음에는 기존의 유럽 반항아들과는 다른 길을 간 것이다.
아방가르드의 일반론과 유럽의 아방가르드에서 이미 그 조류의 성격과 표현방법에 대해서 언급하였기에 서반아와 중남미의 아방가르드에 대해서는 그 내용이 많이 삭감되었다. 전체의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각각의 詩人에 대한 조사 - 특히 서반아와 중남미의 아방가르드시인 - 는 적었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과의 관계 구명도 리포트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참고 문헌
1. 閔 鏞泰, ‘서중남미 문학론’- 제 3의 문학의 현장에서, 서울: 전예원, 1989, pp.291-325.
2. 朴 哲, ‘스페인 文學史’, 서울: 삼영서관, 1989, pp.239-306.
3. A. 하우저, 白樂晴 廉武雄 共譯, ‘文學과 藝術의 社會史’ - 現代篇, 서울: 創作과 批評社, 1992, pp.227-240.
4. 김 욱동,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 서울: 현암사, 1992, pp.131- 180.
5. 신 현숙, ‘초현실주의’, 서울: 동아출판사, 1992, pp.15-18, pp.61-66, pp.75-107.
6. 장 선영, ‘西班牙 라틴아메리카 文學史’,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1987, pp.165-170.
7. 아드리안 마리노, ‘아방가르드는 어떻게 정의되는가’, 서울: 외국문학 제 1호(1984), 8. 민 용태, ‘서,중남미 명시 사냥’, 서울: 현대시학 5-10월호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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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23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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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3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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