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정치 행정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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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의 정치 행정 사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
3. 연구범위

Ⅱ. 시대적 배경 및 공자의 생애
1. 시대적 배경
2. 공자의 생애

Ⅲ. 공자의 정치・행정 사상
1. 행정사상
2. 정치사상

Ⅳ. 공자의 인(仁)

Ⅴ. 結

본문내용

현대 민주주의적 특징을 그 속에 내포하고 있는데, 특히 백성들을 위한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for the people'의 측면을 강하게 강조하고 있고,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이다.”라는 헌법상의 정신이다.
민본주의 철학은 천명사상에 내포된 논리로부터 당연한 귀결로서 도출되는 사상이다. 즉 하늘이 천자를 보내 백성들을 통치한다는 내용은 곧 하늘이 그의 뜻대로 천자를 변경시킬 수 있다는 뜻이 되며, 이와 같은 하늘의 뜻은 하늘의 소생자인 백성들의 뜻, 곧 민심을 천자로서의 임금은 수기치인의 덕치를 통해 백성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곧 하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 된다.
(5) 예치주의 사상
예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성 개념으로서, 인간관계의 바람직한 절차 내지 방법에 관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성 개념이라고 해서 그 형식적 측면만을 중시하게 될 경우 그것은 예가 아니며, 한낱 허례허식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예는 인과 의가 겸비된 덕을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 되어야 한다. 인과 의는 둘 다 인간의 본성에서 솟아나오는 본래적 가치이다. 따라서 인과 의는 행위의 동기 중 깊고 본래적인 내용으로서 인간 행위의 실체를 형성하며, 에는 이와 같은 본래적인 덕의 외향적 표현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6) 이상사회대동사회(大同社會)
대동사회란 인과 예를 통해 도덕성을 확립하고 질서 속에서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말한다. 다시 말해, 만민의 신분적 평등과 재화의 공평한 분배, 인륜의 구현으로 특징되는 대동 사회를 인류의 이상적인 사회 형태로 상정하는 사상으로, 예기의 예운편에서 보이는 대동사회의 성격은 첫째, 천하를 사유화하지 않고 공공의 공유물로 한다. 둘째, 사람들은 모두 전체의 이익을 위해 노동하며 노동의 산물인 재화는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향유한다. 셋째, 노동 능력이 있는 자에게 노동에 종사할 수 있게 하며 노동 능력이 없는 노인이나 어린이는 일종의 사회보장제에 의해 잘 부양한다. 넷째, 통치자는 어질거나 능력 있는 사람을 선택하여 신의와 화목을 구현한다. 다섯째, 자기 부모나 자식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널리 사랑을 베푼다. 여섯째, 악의적인 음모나 모략을 배제한다. 일곱째, 도둑질·횡령·착복 등 질서 문란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여덟째,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Ⅳ. 공자의 인(仁)
공자의 사상의 핵심은 사회혼란의 근본적인 원인이 인간의 도덕적 타락에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내면적인 도덕성인 인(仁)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자는 또한 인간은 누구나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착한 본성 인이 있기 때문에 도덕적인 사회를 이룰 수 있는 존재로 본 성선설의 입장이라 할 수 있다.
'효제충신의 윤리와 시서예악의 학습'을 실습하여 인격을 닦은 군자의 품성은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 따뜻한 인간애, 정의로움, 명석함, 꿋꿋함, 온순함, 선량함, 겸손함, 소박함, 친절함 등의 덕성을 가진 사람이 된다. 이런 모든 덕목은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다고 한다. 공자는 그 뿌리를 인(仁)이라고 생각하였다. "사람이 사람답지 않으면 예절은 배워서 무엇 하겠는가? 사람이 사람답지 않으면 음악은 배워서 무엇 하겠는가?", "군자가 인을 버리고 어떻게 이름을 이루겠는가? 군자는 밥 먹는 사이에도 인을 어김이 없으며, 급히 갈 때도, 넘어질 때도 인을 어기지 않는다.", "지사(志士)와 인인(仁人)은 목숨을 유지하려고 인을 팽개치지 않고 몸을 죽여서라도 인을 이룬다.", "인에 대해서는 스승에게도 양보하지 않는다."
또한 공자는 인과 예를 통해 인은 내면적 도덕성, 예는 외면적 사회규범을 뜻하며, 예의 실천은 인을 바탕으로 남의 강요가 아닌 자신의 자율적 의지에 따라야 한다. 따라서 사람마다 자신의 사욕을 극복하여 진정한 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극기복례(克己復禮)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군자는 인을 바탕으로 예를 실천하는 사람, 따라서 이것을 이상적인 인간상이라고 하였다.
이렇듯 인은 공자 사상의 핵심이다. 논어에는 어질 '인(仁)' 자가 100번도 넘게 나온다. 공자는 인을 '사람다움이다(人)', '남을 아껴 주는 것이다(愛人)', '자기 욕심을 누르고 보편적 규범에 따르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 외에 '자기가 당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하지 마라', 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남이 먼저 할 수 있게 해 주어라'라고 한 말도 '인'의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 공자는 어떤 제자에게도 선뜻 '인'이라는 점수를 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인'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인'은 바로 거기에 있다고 한다. 인은 강제로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인'은 사람과 사람이 공감하고, 서로 통하게 하는 '인간애'의 근원이기 때문에 모든 선행의 바탕이 된다. 우리는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다움'을 실현할 수 있다. 하지만 공자는 가장 뛰어난 제자 안회가 석 달을 인할 수 있고 다른 제자들은 하루나 한 달밖에 가지 못한다고 했다. 이렇게 볼 때 공자의 인은 매우 높은 경지의 도덕적 자각 상태, 심리 상태를 가리킨 말이라고 할 수 있다.
Ⅴ. 結
이렇게 공자의 정치행정 사상을 분석해 보았다. 공자는 동양의 대표적인 정치행정 철학자로서 현재까지도 많은 의미를 우리에게 베풀고 있다. 현재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수기(修己)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러한 수기는 몸을 닦는다. 즉 자신을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바탕으로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덕을 닦아 현명함 등을 획득하여 자기완성을 해나가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사람은 소인(小人)이 아닌 대인(大人)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이는 곧 나 자신만, 부분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는 도덕성과 윤리성이 회복되고 공자가 바라는 인간상, 군자가 되도록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며, 나아가 행정이나 정치에 있어서도 그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의 도덕성과 윤리성이 회복되어 바람직한 행정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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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9.05.29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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