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와인과 문화 - 현재 우리나라 와인의 실태조사

소개글

우리나라의 와인과 문화 - 현재 우리나라 와인의 실태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국내와인 시장규모
1) 한국 와인 시장
2) 어떻게 이토록 와인이 성장하게 된 것일까?
3) 연도별 와인 수입액
4) 국적별 시장 점유율
5) 국내 수입상의 지배구조

2. 와인과 건강

3.와인과 미용

4.와인 트레인 (Wine Train)

본문내용

져 왔다. 이러한 꽃게를 쪄서 통째로 먹을 때에는 캘리포니아의 해안 쪽이나 칠레의 카사블랑카지역의 피노 누와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잘 어울리며, 게살을 쪄서 샐러드와 함께 먹는 요리라면, 복합적인 풀 향이 물씬 풍기는 캘리포니아의 해안지역이나, 샤르도네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나, 캘리포니아의 소비뇽블랑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린다.
7)와인과 개고기
개고기에는 가벼운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개고기가 가지는 특유의 강한 냄새 때문에 가벼운 레드와인과 함께 한다면 비릿한 냄새가 느껴져 오히려 좋지 않다. 그래서 이러한 개고기에는 개고기가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강렬한 향을 이길 수 있는 묵직하고 진한 와인들이 꽤 좋은 조화를 준다. 주로, 이태리산 Zinfandel Primitivo ,남아공산 Shiraz ,부르고뉴 지방의 Corton 와인 등이 어울린다.
7.와인과 만화
1)와인 주제의 만화의 단점
와인에 대한 내용을 전문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심도 있게 그려진 것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와인에 대한 과장된 표현과 현실과 다른 괴리감으로 이제 막 와인에 입문하려는 이들에게 자칫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신의 물방울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은 자칫 와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신의 물방울이 와인 대중화를 위한 접근성과 상식 등 다양한 역할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와인을 표현하는 화려한 미사어구와 매 권마다 추천되는 고가의 제품들이 일부 매니아들과 애호가들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와인들만 최고의 와인인 양 다른 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고착화 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와인은 단순히 포도라고 하는 농산물을 발효시킨 식품인데 이것을 즐기는 사람들 중에서도 초보자와 고수로 나뉘는 비정상적인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신의 물방울을 와인의 교과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 책에 소개되는 고가의 와인을 대단한 와인으로 영웅시하고 저가의 와인들은 무시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더 좋은 다른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본인 스스로 박탈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의 핵심은 인기 드라마나 만화가 그러하듯 항상 올 개성화, 획일화에 있다. 일부 와인 바 에는 최근 신의 물방울 책을 들고 와 책에 따라 디케팅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일부 신의 물방울에 대한 맹신은 와인을 이해하는데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와인 주제 만화의 장점
이에 반해 어려운 와인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의물방울은 이제 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탐독하는 필독서까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몇몇 기업들은 임원들에게 선물까지 할 정도다. 일부 대기업의 임원들 사이에서 신의 물방울은 당연 최고의 화제이며 이 책을 읽지 않으면 대화가 힘들 정도라고 말한다.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이제 기본적인 와인 상식과 대중성이 있는 몇 개의 제품을 알아두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와인 주제의 만화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3)제안
드라마는 드라마, 만화는 만화일 뿐이다. 와인은 극히 주관적이라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와인이 최고의 와인이며 자신만의 신의 물방울을 찾는 것도 와인을 알아가는 재미이다.
8.와인과 직업
요즘 와인을 아예 직업으로 삼아 볼까 하는 생각에 괜찮은 직장을 뿌리치고 와인업계로 뛰어든 사람들을 자주 본다. 아울러 최근에는 대기업까지 와인 수입에 가담하면서 활발히 뛰는 수입업체만 100여 곳으로 늘었다. 와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업체마다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이고, 외국어가 가능한 고급인력 수요도 부쩍 늘었다. 취업난 속 틈새 수요인 셈이다. 일정과정 수료 후 관련업체 마케팅부서나 숍, 소믈리에로 취업할 수 있는 주요 와인강좌를 소개한다. 대부분 수업은 와인 2잔을 따라놓고 마시면서‘여유 있게’진행된다.
1)서울와인스쿨(www.seoulwine.com)
주변 상식까지 두루 꿰는 김준철 원장의‘맛있는 강의’가 일품이다. 수업 중 포도를 구입하여 이산화황과 효모를 넣어 직접 와인을 만들어 보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 시음을 한다. 13주 과정 전문반 주·야간과 주말 반, 제조반이 있으며 강의를 들어보고 등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와인제조에 관여해 본 김원장의 탄탄한 강의가 입소문나면서 강의실은 늘 만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생겼고, 수백 종의 관련서적을 갖추고 있다. [phone]
2)보르도 와인 아카데미(www.leseoul.com)
소믈리에 등 외국 현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생생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과정과 아마추어 과정으로 나뉘며, 프랑스에서 호텔전문 과정을 마친 최훈 원장의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정부인정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이며 1년에 두 차례 프랑스, 이탈리아 등 와인산지 투어가 있다.
3)더 와인 아카데미(www.winenara.com)
수강료가 저렴한 애호가 기초반이 있어 어느 곳 보다‘왕초보’들에게 문턱이 낮다. 기초반을 듣고 좀 더 공부하고 싶으면 중앙대 손진호 교수가 강의하는 심화반을 듣도록 한다. 소믈리에를 꿈꾼다면 국내 소믈리에 1호 서한정 원장이 진행하는 6개월코스 소믈리에반이 최적이다. 수시로 특강 및 시음회를 열어 수강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고 있다.
4)JC 와인스쿨
첫 국산와인 마주앙 개발 주역이었던 김준철 원장이 1997년에 설립, 소수 정예 강의를 해오고 있다. 초급반과 나라별로 짚어주는 중급반이 있다. 중급반의 경우 흔치않게 30만 원대 그랑크뤼급 와인을 테이스팅하는 점이 매력이다.
그 외 대학들도 정규과정은 아니지만 와인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추세다. 중앙대 산업교육원에는 손진호 교수가 맡는‘와인 소믈리에－컨설턴트전문 과정’이 있다. 세종대는 김진국 교수를 주축으로‘와인 소믈리에 과정’을 운영한다. 또 경희대는 관광대학원에 1년간의 특별연구과정으로‘마스터 소믈리에－와인 컨설턴트 전문 과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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