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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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래된 미래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말하는 라다크의 오래된 미래

2. 내용 요약
1) 제 1부 전통
2) 제 2부 변화
3) 제 3부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3.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젝트

4. 신 자유주의의 세계화와 위험한 개발

5. 우리의 ‘오래된 미래’-보호무역과 자급경제

본문내용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예전보다 개별화되었으며 익명성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방황하고 있다. 묽론 개발이 인간생활에 미친 편리함과 안정성의 결과를 평가절하하자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발전과 개발의 토대가 무엇이며 무엇을 향한 개발이고 발전인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져보아야 한다. 지금의 개발후유증은 빈곤과 환경파괴의 악순환 속에서 골이 깊어가고 있으며 인간의 이기심이 소수가 이익을 위해 다수를 희생시키는 경쟁구조 속에 있다. 신자유주의 열풍은 세계화를 기치로 발전 이외의 다양한 길을 열등하고 미개발된 길이라고 규정한다. 이는 한정된 지구자원을 고갈시키며 비순환적인 구조 속에서 일구어가는 개발일 뿐이다. 이러한 발전은 지구를 위협하고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헌한 발전이 되고 있다.
5. 우리의 ‘오래된 미래’-보호무역과 자급경제
우리의 오래된 미래 역시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하다. -지금 생각하기에는 가난했지만- 가난이 무엇인지 잘 몰랐고, 무엇보다 우리의 친근한 이웃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농촌에는 대부부의 젊은이는 삶의 터전을 떠났고 노인들만이 패배감에 젖어 땅을 지키고 있다. 개화된 농업방식은 편해졌지만, 더 많은 비료와 기계화비용 인건비를 필요로 했고 전통적인 쌀농사는 이제 빈곤만을 가중시키는 덫이 되었다.
농촌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도 매년 + 경제 성장률의 논리에 중독된듯하다. 세계화를 외치며 수출만이 살길이라고 뛰어온 지난 세월, 우리 경제의 수출의존도나 대미의존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과 현대는 거대 다국적 기업을 꿈꾸며 나날이 성장하여 이제는 정치와 법률을 뒤흔들 정도가 되어가고 있다. 한편 지역의 농촌경제는 모두 무시되었고 농촌,어촌등 주변지역경제는 붕괴되었고 발전의 이름 뒤에 촌락은 황폐화 되고 도시 집중화와 빈부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경제성장률의 수치 뒤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더욱 불행과 실패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철새와 수많은 바다생물의 보고인 서해안은 발전이라는 이름아래 매립되었다. 몇 년전 지율스님의 단식으로 관심을 모았던 도룡뇽 항고소송에서, 결국 사법부는 개발의 논리에 손을 들어주었다. 정부는 늘 개발의 논리를 앞세운다. 하지만 우리의 경제는 늘 불안하다. 해마다 청년 실업율이 높아지고 있고, 비 정규직 문제는 골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경제 속에는 속임수가 가득하여 주식으로 가산을 탕지하거나 신용불량자가 속출하며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땅값은 서민은 평생을 모아도 집을 살수 없을 만큼 높아지고 있다. 끝없는 경쟁체제 속에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다. 그렇지만 현 정부는 더 많은 경제발전을 이유로 기업의 편에서서 지난 정부가 이루었던 경제 건전성의 노력들을 1년만에 모두 되돌려 놓았다. 기업가가 자유롭지 못하면 우리 경제가 더 어려워질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의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에는 실업율이 높지 않았고, 경쟁도 그다지 심하지 않았다. 모두가 명퇴나 해고를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농촌에도 학교와 아이들이 있었고 자부심도 있었다. 식량을 자급률이 높았다. 보호무역을 통해 수출이 장려되고 있었지만 농촌은 보호되고 있었다. 우리는 그 때에 건전성에 머무를 수는 없는 것일까?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성장은 불가능할 것인가?
발전과 +성장에 대한 우리의 수치적 환상과 끝없는 욕심을 멈춘다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의 건전성과 자급성과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포기해야 할 것들이 있다. 세계화의 물결이라 불리우는 신자유주의의 전차에서 내리게 된다면 우리는 고통을 인내해야 할 것이다. 미국, 남미와의 FTA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우리의 자동차와 반도체 등의 수출이 타격을 입고 후퇴할 것이다. 우리 토종기업의 위상은 줄어들 것이다. 수출과 에너지 수입 등에 쏟던 힘과 정열을 한 단계 더 높은 인프라를 창출하는‘녹색성장과 그린 에너지 개발’에 쏟아야 할 것이다. 자동차 대수와 집 평수를 계속 늘려가는 우리의 욕심도 멈추어야 할 것이다. 값싼 미국산과 남미산 식료품 가격이 오를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자급적 경제가 활성화 된다면 우리의 농촌은 살아날 것이고 도시에 집중된 토지거래의 건전성도 살아날 것이며 모두가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며 살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성장과 발전은 더 이상 지구반대쪽의 여파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농민의 자부심은 사라진지 오래다. 이제 우리도 우리에게 맞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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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02
  • 저작시기201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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