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민주주의

소개글

생태민주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태민주주의

2. 미래의 세 가지 사회의 모습

3. 생태주의 사회의 건설

4. 책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과 그 구성 및 내용
1장. 들어가는 말
2장. 기계적 세계관의 신화 : 산업주의
3장. 세계시장, 그리고 붕괴하는 국민국가
4장. 대안적 체제의 탐색
5장. 대안적 체제: 세계경영주의
6장. 대안적 체제: 권위주의
7장. 생태민주주의와 시민공동체
8장. 생태적 공공성
9장. 산업주의에서 생태주의로의 과도적 행로
10장. 맺음말

5.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본문내용

창출하기 위한 노력은 생태민주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이며 공공성이 확장되고 발전한다는 것은 결국 생태주의 문명의 발전을 의미한다.
9장. 산업주의에서 생태주의로의 과도적 행로
생태주의 사회의 건설을 위해 우리는 새로운 민주적 체제를 발전시켜야만 한다. 현존하는 시장경제체제와 계획경제체제를 생태적 가치가 핵심을 이루는 체제로 변화시켜야 하고 자유와 공동체의 개념을 널리 확산시켜야 하며 생태적 공공성을 창출하고 보호하기 위한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의 지속적인 수단을 개발해야 한다.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면 과거의 사회를 고쳐 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즉 새로운 사회건설을 시작하는 데 있어 위기에 처한 산업주의 체제의 장단점을 모두 고려해야 하며 여기서 바로 생태적 변화의 요소들이 논의되었다. 금융의 민주화, 공동체 경제체제의 구축, 미래에 대한 재평가, 사회임금제의 구축, 무기감축과 무장해제, 산업생태주의의 활성화, 생산의 빗물질화, 태양경제의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연구되어 왔으며 각각은 생태민주주의를 건설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10장. 맺음말
5.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현재 산업주의의 각종 폐혜와 산업주의가 붕괴한다면 그 대안으로 등장할 각종 사회체제, 그리고 그 중 생태민주주의의 가능성과 실례를 350페이지에 달하는 긴 글로 역설하고 있는 이 책은 어쩌면 그저 ‘뜬구름 잡기’로만 느껴질 수도 있는 생태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사회 체제를 너무도 현실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누구나 한번쯤은 전쟁과 파괴, 기아와 불평등, 공해 등이 만연한 병들고 늙은 사회를 개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겉으로는 황금빛 치장을 한 산업주의 안에서 온갖 환경 파괴로 울상짓고 있는 자연의 모습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해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등 자주 조명되고 있는 각종 환경 오염은 결국 인간의 삶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자연에 민감하다. 그러면서도 파괴되고 있는 지구를 바라보면 산업주의의 커다란 모순에 한숨쉬기 마련이다.
어쩌다가 자연이 인간이 정복하고 지배해야 하는 대상으로 변질되어 왔는가? 우리가 이제까지 이룩해 놓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연의 파괴는 불가피한 것인가? 생태주의는 사회나 조직을 하나의 유기체로 보며 어느 한 부분이 파괴되면 전체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 문명과 자연은 동등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유기체로 기능하고 있으며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자연 파괴를 수반하는 산업주의의 발전은 겉모습만 화려한 허울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많은 노력과 시간을 요구하는 일이기 때문에 생태민주주의의 건설에는 공동체와 대중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산업주의가 야기시킨 병폐는 생태민주주의의 건설과 동시에 서서히 사라질 것이며 희망적인 이러한 사회로의 태동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새로운 체제의 건설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지만 공동의 노력과 생태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만 있다면 그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생태민주주의,   노상우,   교육과학사,   생태주의,   권위주의,   산업주의,   세계경영주의,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