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돌기염 케이스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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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돌기염 케이스 스터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모습을 볼 때면 그 안에서 큰 기쁨을 찾고는 했다. 아픈 상황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며 나는 감동을 하고 막 친해진 아이들의 퇴원을 보며 축하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보다. 환아 뿐만 아니라 보호자 또한 환아가 힘든 상황에서도 실습생들에게 최대한 배려를 해주시고 잘 모르는 실습생를 도와주는 모습에 감동하고 감사했다. 가장 큰 깨달음은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보호자와 환아 모두 마음을 열어 준다는 것 이였다. 낯가림도 심하고 아픈 아이들에게 다가갈 때면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었는데, 나 자신부터 마음을 열고 다가가니 환아들도 마음을 열고 나에게 대해주고 보호자 또한 마음을 열어서 자신의 맘속에 있는 얘기들을 털어 놓았다. 어쩌면 그렇게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 필요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가슴이 아팠다. 이 케이스 스터디를 준비하면서 여러 아이를 만나보고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소중했다. 사실 여러 아이들을 만나면서 어쩌면 선생님들께 배우려고 하지 않고 아이들하고 놀러만 온 것처럼 보일수도 있었다. 물론 그런 점에 대해서는 매우 내가 반성할 점이였다. 하지만 아이들과 대화하고 그 아이들이 고통을 느낄 때 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눈을 마주쳐 주는 것 또한 나는 care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그래서 이번 실습이 더욱 나의 앞으로의 간호학생, 또한 나중의 간호사 생활에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쨌든 나에게 이번 실습은 매우 큰 의미를 주었고 매우 즐겁게 실습한 점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 그리고 이렇게 나에게 큰 의미를 주고 후회 없게 도와주신 타 학교 언니들과 간호사 선생님들, 이것저것 알려주시고 잘 챙겨주셨던 수간호사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 참고문헌 ]
-이자형 외 (2004) 아동 간호학Ⅱ, 신광 출판사
- 최정신 외 (2005) 성인간호학Ⅱ, 형설 출판사 ,139~141
- 한경자 외 (1997) 간호중재 이론과 실무 적용-, 서울대학교 출판부
- 김양호 외(2006) 병리학, 현문사, 257~258
- 조영희 외(2007) 기본간호학 상, 신광 출판사, 119~155
- 최신임산간호매뉴얼1(2006), 현문사 , Sigma Theta Tau Lambda, Alpha Chapter -At- Large (편찬), 900p~9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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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돌기염,   아동간호학,   맹장염,   복막염,   케이스스터디,   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