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산업의 동향과 한미 FTA에 따른전망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 02

07년 자동차 산업 동향 ······· 02

수입차에 따른 내수 시장 ········· 07

자동차 산업의 미국 시장 ········· 09

한미 FTA에 따른 동향 ·········· 13

자동차 산업의 주요과제 ······ 14

맺음말 ···················· 19

참조 문헌 ·················· 19

본문내용

에서는 8위에 선정되는 등 선전하고 있음은 다행이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경쟁상대로 삼고 있는 토요타가 최근 들어 전통적인 품질명성에 더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친환경이미지로 고객들이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스스로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게 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이 조사에서 토요타의 브랜드가치는 320억 달러로 자동차업계 순위 1위인 것을 보면 우리업체의 갈 길이 아직 멀기만 하다.
▶고유가에 따른 대처 필요
최근의 유가상승은 거대 신흥국 경제의 급성장에 따른 석유 수요증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유가시대에 대비한 전략으로 제시되는 소형차, 대체연료차, 친환경차 개발의 필요성 보다 앞서 끊임없는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을 통해 동급차종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기본자세가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70년대 오일쇼크 이후 ’90년대 후반에 저점을 찍은 후 다시 장기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고유가시대는 소형차 중심의 생산구조를 가졌던 일본 자동차산업의 급성장과 산업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던 미국 자동차산업의 후퇴를 초래했다. 그러면 현재 진행 중인 고유가시대는 우리에게 어떤 대응을 요구할 것인가?
-최근 고유가 추세의 특징
’70년대의 유가상승이 주로 정치적 요인에 의해 촉발된 공급부족에 기인한 것이었다면 최근의 유가상승은 중국과 인도 등 거대 신흥국 경제의 급성장에 따른 석유 수요증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원인을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보면 급증하고 있는 신흥국의 석유 수요, 즉 동시다발적인 신흥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은 미국의 통화정책과 관련이 있다. 즉 미 연방준비위원회(FRB)가 장기간에 걸쳐 저금리 및 통화 공급 확대정책을 취하면서 넘쳐나게 된 달러화는 중국 등 신흥국 제품의 수요를 촉발했을 뿐 아니라 그들 나라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면서 신흥국의 경제성장이 가속화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신흥국 중심의 석유수요 증가 현상이 장기간 계속되기는 힘들 것이다. 최근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나타나듯이 통화 공급확대에 따른 호황 국면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던 버블이 붕괴하면서 결국 경기 위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의 위축은 신흥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제동을 걸게 될 것이다. 한편 석유 공급측면에서도 공급부족의 주요원인인 정유시설의 부족문제도 점진적으로 해결책을 찾아갈 것이다.
따라서 최근의 고유가가 단기적으로 하락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보기도 어렵지만 상승추세가 마냥 지속될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원가절감, 품질개선 통한 경쟁력 확보가 더 중요
보통 고유가시대에 자동차산업의 대응책이라고 하면 소형차, 대체연료차, 하이브리드차 또는 연료전지차 등의 친환경차 개발을 떠올리게 된다. 물론 그러한 처방은 논리적으로 타당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볼 때 소형차나 친환경차 개발의 필요성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소형차 개발은 향후 세계 자동차시장을 이끌어 나갈 신흥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
신흥국 자동차시장이 고유가시대에도 팽창을 거듭하고 있는 까닭은 유가라는 가격효과보다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효과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한 친환경차 개발의 필요성은 석유자원 고갈문제와도 관련이 있지만 1차적으로 대기환경 개선의 시급성에 기인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을 보면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년간 수요차종의 대형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정부는 에너지 소비 억제를 위해 경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경차 수요는 늘어나지 않고 있다. 물론 공급측의 요인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시장이 원하는 바와 상충되는 정책은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제작사의 입장에서도 소형차는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낮다. 따라서 기업 차원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고부가가치 차종에 힘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토요타의 경우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를 통해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대형 픽업 툰드라를 야심작으로 내놓으면서 미국의 고부가가치 자동차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에 나서고 있다. 결국 중요한 점은 시장요구와 기업의 성과가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고유가시대에 대비한 전략으로 제시되는 소형차, 대체연료차, 친환경차 개발의 필요성은 그 자체로 옳은 대안일 것이다. 그러나 그에 앞서 끊임없는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을 통해 동급차종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기본자세가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순한 부품가격 인하나 저임금 활용이 아니라 부품업계와 완성차업계 그리고 정부의 기술개발 정책 등이 함께 아우러져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차근차근 실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시야는 가능한 한 넓혀야 한다. 해외 생산거점을 늘리고 있는 국적 기업은 글로벌 생산체제의 유기적인 연계 및 활용을 통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글로벌 생산체계를 조기에 확립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미 글로벌기업의 일부로 편입된 업체들은 각자의 글로벌 생산체제 내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한 우리만의 장점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찾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어쩌면 고유가라는 것은 지금까지의 기업전략을 수정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박차를 가하게 할 하나의 변수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맺음말
국제유가상승, FTA, 노동조합등 대내적인 요소 뿐 아니라 대외적인 요소까지도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만큼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많다는 것이다. 호주 어학연수 기간동안 현대 차종을 많이 보았다. 왜 현대차를 구입하였느냐는 나의 질문에 거의 모든 사람이 차가격이 싸서 구입했다고 하였다. 자동차 생산국으로서 한국은 그 생산량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은 생산하는 차량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자국민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그 브랜드를 인정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뿌리 깊은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지금 남겨진 또 하나의 과제일 것이다.
참조문헌
*도요타 관련 - 동아 일보 -
*FTA 관련 - 산업연구원 자료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09.06.27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33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