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를 읽고나서 여성사와 주제에 관련한 감상과 비평

소개글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를 읽고나서 여성사와 주제에 관련한 감상과 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책소개
2.타이틀과 내용의 연관성
3.여성사를 통해 보기

결론

본문내용

용 중간 중간에 여자가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사회 인식의 변화와 시대적 배경만 나와 있다. 그것도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지 않아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고 그냥 그림 설명만 나와 있는 페이지들도 수두룩 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림은 시대별로 나눌 수 있겠으나 독서를 하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시대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시대풍조에 대한 몇 마디 언급으로 독서의 역사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13세기부터 그런 그림이 존재한다는 게 충분히 매료될만하나 그에 대한 설명들과 화가의 소개들이 너무 간단명료했다. ‘간단명료’라는 설정에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글들이 있는데 이 책에서의 설정은 시대와 화가 그리고 그림을 동떨어지게 만드는 이질감이 느껴진다. 화가에 대해서 굳이 자세히 알아야 그림을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옆에 인터넷 검색창을 띄어놓고 읽도록 세부사항을 요구하는 추상적인 설명들이 점점 책 읽는 여자의 위험성에서 독자를 떼어놓기 시작한다. 중간 중간 책읽기와 여자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있었지만 왠지 이질감을 떨쳐 내기 힘들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의 강한 인상과 내용사이의 이질감과 내용 안에서도 정리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계속해서 받았다.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한 것인지도 이해하기 힘든 책이었다. 이 책을 타이틀에 맞게 구성 되려면 여성사의 변화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참고문헌
<세계 여성사> 저자 옥성조 , 백산서당
<세계여성운동1 사회주의 여성운동편> 김지해, 동녘<세계여성운동2 민족해방 여성운동편> 김지해, 동녁
<그림속 여인처럼 살고싶을때> 이주헌, 예담

키워드

책,   여성,   여성사,   르네상스,   산업혁명,   독서,   지위,   여성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