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B형)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

소개글

(사회문제론 B형)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정관념이란

2.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
1) 성역할 고정관념
(1) 남녀유별
(2) 남존여비
(3) 남아선호사상
(4) 성차별
2) 가족주의
(1) 가부장제도
(2) 호주제도

3.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에 따른 사회문제
1) 성역할 고정관념에 따른 사회문제
(1) 성폭력 범죄
(2) 성차별
(3) 편견
(4) 이중차별
(5) 인권 침해
2) 가족주의에 따른 사회문제
(1) 가치관
(2) 집합주의
(3) 가족 우선성

4.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한 해결책
1) 일-가정 양립
2) 성역할 사회화
3) 유연 근무제
4) 양성평등의식
5) 가족 가치관의 변화
6) 적극적 평등실현조치

5.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의 구체적인 사례
1) 성폭력 범죄 및 아동학대 시 처벌 강화
2) 미투 운동
3) '편견 없는 세상' 위한 용기 있는 도전
4) 사회복지시설 인권침해 막는다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굴러라구르님'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8살 김지우 양입니다. 오래전부터 자신의 장애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었다는 김양-영상을 통해 휠체어를 꾸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국내외 여행을 다녀온 뒤 소감을 전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2월부터 직접 제작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뒤 1년이 지난 지금은 구독자가 2만여 명에 달하고 있는데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도 구독자들이 합심해 만들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꾸준히 해나가고 싶다는 김지우양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한 그녀의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4) 사회복지시설 인권침해 막는다
사회복지시설 인권침해 막는다
음성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권침해 해소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음성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 관장 A씨가 5년 간 여직원 20여 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음성지역사회에는 큰 파장이 일었다. 이에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 동안 관내 14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성희롱·성추행·언어폭력 등) 실태조사를 벌였다. 실태조사는 시설 종사자의 성추행 경험 또는 목격한 인권침해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문제가 된 장애인복지관에 대해서는 3월 중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통해 인권침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충·불만·애로사항 등 인권침해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도 마련키로 했다. 군은 이번에 실시한 실태조사를 취합하고 결과가 나오는 데로 공개할 방침이다.
<충청타임즈, 사회복지시설 인권침해 막는다, 박명식 기자, 2018.03.06>
6. 나의 의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별에 의해 구분되어져 서로 다른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성별에 따른 역할, 즉 성역할이다. 성역할이란 개인이 속한 문화권내에서 그 개인에 대하여 남자와 여자로 특징 지워지는 일련의 특성을 말하며 사회는 성인의 역할을 성(sex)에 의해 구분하며 유아에게도 이러한 성역할을 기대한다. 즉, 유아는 사회화과정을 통하여 문화가 정의해 놓은 성역할 고정 관념에 따라 적적한 성역할을 습득하도록 기대되어지고, 성에 적절한 자아개념과 성격특성을 습득해 나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성역할은 독립적, 지배적, 진취적인 특성으로 대표되는 남성성과 의존적, 복종적, 수동적으로 특징 지워지는 여성성으로 크게 구분되어져 왔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이 발달하고 여성이 교육과 훈련을 받고 사회참여 및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으며, 핵가족화로 인하여 남성도 자녀 양육에 책임을 지고 애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전통적인 성역할이 현대에 이르러 변화되고 있다. 그리고 인권 및 여권의 신장, 가옥 구조의 변화로 인한 아버지 공간의 소멸로 인해 남녀 역할 구분이 약화되어가고 있다.
남성성과 여성성으로 양분되어져 나타나던 성역할 개념은 사회 분화적인 변화의 요구에 의해 한 개인에게 남성적 특질과 여성적 특질이 통합된 유형인 양성성(androgynous)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렇게 성역할 고정관념은 시대적 요구에 의해 변화되어 가고 있으나 실제로 우리 사회의 태도나 가치관은 여전히 전통적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하며 그렇게 교육시켜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다. 이러한 의식은 유교적 전통 가운데 남녀유별, 남존여비, 남아선호사상, 가부장제도, 호주제도에 의해 유지되고 깊이 스며들어 있다. 아직도 대다수의 남성들이 여성에 대해 차벽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고, 여성들 자신도 스스로를 남성 중심적 유교적 관점에서 인식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해 보았다. 평등이란 개념은 차이의 존재를 전제로 이루어진다. 세상 모든 것이 평등하다는 것은 개인 간이든 집단 간이든 그들 간의 차이라 존재한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평등이란 차이를 인지하고 부각시키는 동시에 그 차이의 간극을 좁히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이것이 곧 ‘차이의 정치학’이다. 차이의 정치학은 차이를 인정하는 미묘한 작업으로부터 출발한다. ‘너와 나는 다르다’에서 시작하나 ‘너는 틀리고 나만 (또는 내가) 맞다’는 뜻도 아니고 ‘너도 맞고 나도 맞다’는 식의 문화 상대주의도 아니며 더욱이 ‘너는 원래 그렇다’는 정형화작업도 아니고 ‘우리 모두 틀리다’라는 허무주의도 아니다. 진정한 차이의 정치학은 상대방이 왜, 어디가 나와 다를까라는 문제에서 출발하여 그 차이가 만들어진 맥락 또는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지하고 차이에서 생겨난 다름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로의 대화를 가능케 하는 공통분모를 만들어가는 다이나믹한 과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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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2017). 이상한 정상가족. 동아시아.
정희진(2016). 아주 친밀한 폭력. 교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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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숙(2010). 여성과 법률. 청목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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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2010).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사회적 지원방안 연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키워드

고정관념,   편견,   차별,   성차별,   남성,   여성,   어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