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적 충동을 읽고 - 경제와 심리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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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성적 충동을 읽고 - 경제와 심리의 상관관계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야성적 충동
* 경제와 심리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 버블과 경제학
* 책의 주요내용과 요약
*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

본문내용

올바르게 관리하여 번영을 누리는 법을 알려면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즉 야성적 충동을 유발하는 사고 경향을 주목해야 한다. 행동의 기저에 깔린 심리적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면 중요한 경제 현상들을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과 비즈니스 저술가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종종 경제 현상을 왜곡하고 인위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대단히 불행한 현실이다. 그들은 개인적 감정과 생각, 열정의 다양성은 경제 현상에서 전반적으로 중요하지 않으며, 경제 현상은 불가해한 기술적 요인이나 변덕스런 정부의 행동에 따라 발생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사실 경제 현상의 기원은 사람들의 익숙하고 일상적인 생각 속에 있다.
정부가 자본주의 경제에서 발생하는 합리적, 비합리적 충격들을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케인스의 유산과 정부의 역할이 계속 거센 반발에 부딪히면서, 대공황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보호 시스템은 그 동력을 잃어갔다. 따라서 이제는 경제적 동기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야성적 충동까지 반영하는 진정한 자본주의 경제의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모든 문제는 원인과 결과가 반드시 있다. 이 문제들은 하루 아침의 문제가 아닐진데 지금 우리 눈 앞에 보이는 이 문제점들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스스로가 탐구해볼 일이다.
특히나 가장 인상적인 것은 경제를 설명하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개념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이야기, 분명 소설이나 드라마에나 나오는 개념임에도 인간의 마음은 유형화된 내재된 논리와 역학을 담보한 사건의 연속, 즉 이야기의 형태로 사고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조하여 정치 경제적 이야기와 경제만의 이야기, 그리고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전염성으로 다른 이론에서는 풀지 못하는 경제적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상당히 놀라운 접근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야성적 충동 관점에 대한 개념을 익힌 뒤에 2장에서는 8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즉, 왜 경제는 불항에 빠지는가? 왜 중앙은행이 경제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는가? 에서 왜 부동산 시장은 주기적인 부침을 겪는가? 왜 소수계의 빈곤은 대물림 되는가? 등의 질문들에 대해 적절한 예시를 들며 다소 충격적이면서 신선한 이론으로 답을 한다. 특히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해서 현대 경제 시스템에 대해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 요즘 경제학자들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묘하게도 이 책에서는 자연스러운 이론과 타당한 예시를 통해서 이해를 돕는다. 생각보다 꽤 재미있는 예들이 많다.
주로 경제학 책들이라 함은 제테크와 같은 실용 서적이나,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어려운 서적뿐이었는데, 상당히 신선한 충격의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전부터 믿었던 인간 심리학에 대한 이론도 확고 해졌다. 절대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분야의 학문들은 인간 심리로 모두 분석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경제학도 여기서 벗어나지 않음을 다시한번 느꼈다. 어려웠지만 아주 마음에 드는 놀라운 경제학 책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7.24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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