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Ⅱ. ‘천사의 게임’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Ⅲ. ‘천사의 게임’에 대한 서평
Ⅱ. ‘천사의 게임’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Ⅲ. ‘천사의 게임’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 신이 아닌 책을 믿고 평생을 살았던 셈페레의 서점은 낭만을 불러일으키며, 소설을 써내려가며 고뇌하는 다비드의 모습은 한 작가를 아는 유일한 길은 그가 남겨놓은 잉크의 흔적을 통해서 뿐이라는 진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사폰은 <천사의 게임>에서 주인공 다비드에게 '모든 이의 마음과 영혼을 바꾸어 놓을 힘을 지닌 책'을 쓰게 요구했지만, 이미 그는 <천사의 게임>을 통해 소설 속 주인공에 투영된 자신의 바람을, 자신의 꿈을 이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의 결말보다는, 전개 과정 속에 등장하는 책에 관한 다양한 단상들, 책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여주는 나름의 방식들, 책으로 소통하는 세상의 모습이 더 인상적인 책이다.
사폰이 구상한 4부작 중 2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앞으로 나올 작품들도 등장인물과 '잊힌 책들의 묘지'로 연결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일련의 사폰의 책에는 독특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시종일관 주인공들이 뛰어다니는 '바로셀로나'라는 도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두운 구석에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저주 받은 장소가 등장하고, 결코 상상도 못한 '잊힌 책들의 묘지'와 같은 독특한 곳을 만들어낸 곳이 바로셀로나다.
사폰은 <천사의 게임>에서 주인공 다비드에게 '모든 이의 마음과 영혼을 바꾸어 놓을 힘을 지닌 책'을 쓰게 요구했지만, 이미 그는 <천사의 게임>을 통해 소설 속 주인공에 투영된 자신의 바람을, 자신의 꿈을 이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의 결말보다는, 전개 과정 속에 등장하는 책에 관한 다양한 단상들, 책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여주는 나름의 방식들, 책으로 소통하는 세상의 모습이 더 인상적인 책이다.
사폰이 구상한 4부작 중 2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앞으로 나올 작품들도 등장인물과 '잊힌 책들의 묘지'로 연결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일련의 사폰의 책에는 독특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시종일관 주인공들이 뛰어다니는 '바로셀로나'라는 도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어두운 구석에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저주 받은 장소가 등장하고, 결코 상상도 못한 '잊힌 책들의 묘지'와 같은 독특한 곳을 만들어낸 곳이 바로셀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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