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환경호르몬 피해의 원인과 발생배경,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유발 물질과 종류 및 위험성, 환경호르몬 피해사례와 대책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환경호르몬]환경호르몬 피해의 원인과 발생배경, 대표적인 환경호르몬 유발 물질과 종류 및 위험성, 환경호르몬 피해사례와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지나 취급제한 등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는 비스페놀A 등 9종의 제조 및 수입을 규제하기로 했다. WWF가 환경호르몬으로 지정한 67종 가운데 42종은 이미 법적 규제를 받고 있고, 나머지 16종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된 사례가 아직 없다. 환경부는 관련자료를 통해 유해성이 입증된 공업용 세제인 펜타노닐류, 음료수 캔의 내부코팅제와 커튼의 방염처리제로 쓰이는 비스페놀A, 플라스틱 가소제의 디에틸헥실프탈레이드(DEHP)와 디부틸벤질프탈레이트(DCHP), 디에틸헥실아디페이트 등의 5종은 독성 연구 및 조사를 통해 유해성이 증명되면 사용을 금지하거나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환경호르몬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은 수컷의 생식기능을 파괴하고 기형을 초래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구축함으로써 진행중에 있다. 정부는 환경부와 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촌진흥청, 국립환경연구원, 농업과학기술원 관계자, 그리고 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대책협의회를 발족시키고 첫 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올 하반기 세계야생보호기금이 지정한 67종과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가 지정한 143종 등 모두 210종의 환경호르몬 유발물질을 대상으로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연구가 끝나게되면 역학조사를 통해 위해성을 평가하고 규제대상 물질을 지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국제공동연구가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환경 호르몬에 대한 기초연구가 시작되고 있는 점을 감안, 외국의 연구기관과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하고 이미 미 국립환경보건연구소, 산업화학독성연구소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협의를 마쳤다. 식약청은 이들 연구기관과 특정물질이 환경호르몬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법과 검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연구비로 2억 원을 내년 예산에서 확보키로 했다. 또 환경호르몬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 국립환경보건연구소 소장 케네디 올덴 박사, 산업화학독성연구소 소장 로저 맥그릴 박사 등을 9월 말 국내로 초빙, 환경호르몬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환경부 주관의 환경호르몬 대책협의회에 적극 참여, 관련기관과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환경호르몬 연구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추진일정, 연구 우선 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특히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로 지정하고 있는 1백40여종에 대한 인체 독성여부 조사를 목표로 하되 우선적으로 컵라면 용기 재질인 폴리스티렌 함유물질인 「스티렌 다이머」,「스티렌 트리머」와 음료수 캔 내부 코팅물질인 「에스페놀 A」의 인체 유해여부를 집중 연구키로 했다.
10. 맺음말
최근 WHO는 다이옥신 인체 허용량을 대폭 강화하는 듯 환경호른몬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환경 호르몬 문제는 단시간에 끝날 문제가 아닌 듯 하다. 특히 우리가 지금까지 편리하게 써 왔던 플라스틱 용기의 대체품 개발이 하루빨리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파문으로 식품회사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되었지만, 그것보다 우리의 무지함을 바로 잡고 공해물질에 대한 새로운 관심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최근에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환경호르몬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과학자들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다. 왜냐하면, 합성화학물질 제품들이 너무나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생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경호르몬 문제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할 사람들은 각 국의 정부나 특정 과학자 집단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여기에 동참해야 한다. 각 나라의 정부는 국가적 대책을 마련하고, 과학자들은 환경호르몬의 종류, 발생원, 영향 등을 이론적으로 규명해야 하며, 특히 자신의 연구 결과에 대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의 예측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환경호르몬에 직접 노출되어 있고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당사자로서의 일반인들은 스스로 유해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인류는 지구상이 탄생한 이래 자신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이용할 줄만 알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자신들을 둘러싼 자연은 언제나 인류가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아무 말 없이 인간의 요구에 응해왔던 자연이 앓고 있으며,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을지도 모른다.
현재 알려지고 있는 환경호르몬 문제, 오존층 문제, 핵폐기물 문제, 그리고 지구 온난화 문제 등이 자연의 병든 모습 전부가 아니라 보다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을 수 있다. 만약 자연이 현재의 상태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훼손되어 버린다면, 그것을 근간으로 살아가는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인류의 생존과 '하나 뿐인 지구'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이제는 환경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외면해왔던 자연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다. 따뜻한 가슴으로 감싸줄 때 병들었던 자연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보다 적극적인 대책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일이다. 인체에 유해한 이러한 물질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혹은 우리의 산업활동 속에서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이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정부나 기업이나 기타 사회단체에 끊임없이 의견을 제시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갈 지속가능한 사회를 모색해야만 할 것이다.
11. 참고자료
최석영, 식품오염, 울산대학교 출판부
김종국, 첨단 환경기술, 환경관리 연구소
츠네카게 쥰이치, 환경호르몬 위기, 한국생산성본부
류병호, 공포의 환경호르몬과 지구촌, 경성대학교 출판부
하상안 배하룡 이경호 정근욱 공저, 인간과 환경, 형설출판사
김종호 서곤 이부귀, 환경호르몬과 다이옥신, 전남대학교 출판부
나카하라 히데오미 후타키 쇼헤이, 빼앗긴 미래 환경호르몬의 공포, 문화사
  • 가격1,6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9.08.24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21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