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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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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시민혁명(부르주아혁명)의 의의

Ⅱ. 시민혁명(부르주아혁명)의 발생원인

Ⅲ. 시민혁명(부르주아혁명)과 시민

Ⅳ. 영국의 시민혁명(부르주아혁명)
1. 청교도 혁명
1) 청교도혁명의 배경
2) 혁명의 경과
2. 왕정보고
1) 찰스 2세의 전제정치
2) 제임스 2세의 전제정치
3. 명예혁명

Ⅴ. 시민혁명(부르주아혁명)의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변에 놀란 제임스 2세는 그 전제적 시정을 철회하였으나 때는 이미 늦어 1688년 12월 왕인을 템즈강에 내던지고 프랑스로 망명하였다. 이는 유혈을 보지 않고 이루어진 혁명이기 때문에 명예혁명이라 불리고 있다. 윌리엄과 메리는 공동으로 왕관을 받을 때에 의회가 제출한 권리의 선언을 승인하였다. 이는 의회의 승인 없이 법률을 작성하고 정지하는 것은 비합법이며, 의회의 승인없이 금전을 징수하는 것은 비합법이며, 군주에 청원하는 합법이며, 의회의 승인 없이 상비군을 유지하는 것은 비합법이며, 국회의원의 선거는 자유이며, 의회는 언론의 자유를 가지며, 의회는 빈번히 열려야 된다는 것 따위를 규정한 것이었다. 이 권리의 선언은 동년말에 권리장전으로서 법률화되었다.
Ⅴ. 시민혁명(부르주아혁명)의 평가
시민혁명을 살펴본 결과 우리는 당시의 사람들이 시민혁명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은 현재 우리사회에서도 최고의 중심가치로 여겨지는 자유와 평등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왕조사사관이 아닌 민중사관으로 역사를 바라보면, 인류의 역사는 다름 아닌 자유와 평등을 향한 민중들의 투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중들의 움직임은 고대에도 있었으며 중대에도 있었다. 그러나 그 움직임이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을 만한 힘을 얻게 된 것은 시민혁명을 통해서였다. 절대왕권에 의해 빼앗긴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이들의 몸부림은 현재의 우리에게 자유와 평등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일깨워준다. 자유는 들추어 상기시키지 않으면 없어진 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자유는 우리가 언제나 의식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애쓰지 않으면 완전히 누릴 수 없는 것이다. 산소가 우리 주위에 있어 그 고마움을 모르듯 우리도 가끔씩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에 대하여 망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시민혁명의 역사적 사실들만 살펴보아도 자유는 결코 인류에게 처음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시각으로 봤을 때, 인간은 자유로울 권리를 갖고 태어나지만 이러한 사실을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데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던 것이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는 말이 있다. 이 또한 민주주의의 구현을 위해선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시민혁명을 일으킨 시민들의 궁극적 목적이었던 민주주의의 실현은 이렇듯 우리의 역사속에서 힘겹게 그 가능성을 획득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민혁명을 재조명하면서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민주주의를 계속하여 상기시켜 그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완전하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참고문헌
김민재(1998) : 영국혁명의 꿈과 현실, 역민사
나종일(1990) : 영국 근대사연구, 서울대출판부
정기문(2004) : 한국인을 위한 서양사, 푸른역사
조경래(1992) : 시민혁명사, 일신사
차하순(2000) : 서양사 총론2, 탐구당
해리슨·존, 이영석 역(1989) : 영국민중사, 소나무
G.E 에일머, 임의완 역(1986) : 청교도 혁명에서 명예혁명까지, 도서출판 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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