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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표준화검사][표준화검사 유형][표준화검사 제작과정][표준화검사 활용방안]표준화검사의 의미, 표준화검사의 특징, 표준화검사의 유형, 표준화검사의 기능, 표준화검사의 제작과정, 표준화검사의 활용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표준화검사의 의미

Ⅲ. 표준화검사의 특징

Ⅳ. 표준화검사의 유형
1. 검사내용에 의한 분류
1) 지능검사
2) 적성검사
3) 학력검사
4) 성격검사
2. 검사실시 방법에 의한 분류
1) 개인검사
2) 집단검사

Ⅴ. 표준화검사의 기능
1. 예언의 기능
2. 진단의 기능
3. 조사적 기능
4. 개성 또는 적성의 발견

Ⅵ. 표준화검사의 제작과정
1. 검사제작의 계획수립
1) 검사목적의 설정
2) 행동내용의 분석과 정의
3) 문항제작을 위한 준비
2. 문항의 제작과 편집
3. 예비검사 실시와 통계적 처리
4. 표준화 검사의 편집
5. 표준화 검사 실시의 규준의 작성
1) 표준대상의 결정
2) 표준화를 위한 검사실시
3) 규준의 작성
6. 검사 액세서리의 작성
1) 검사지와 답안지
2) 검사요강의 작성
3) 채점반의 준비

Ⅶ. 표준화검사의 활용방안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학업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활용하는데에는 카운슬러나 교사들이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여 왔으나, 생활지도 및 진로지도를 위한 표준화 검사의 활용에는 상당한 애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검사도구 자체의 문제에도 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검사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보다 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서는 표준화검사의 활용에 있어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주어진 검사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없는지를 검사사용의 목적에 비추어 분명히 해 두어야 한다. 이는 타당한 검사를 선택하고 검사 후에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주요한 길잡이가 된다.
둘째, 학력검사나 적성검사 등 표준화검사가 제공하는 정보는 한 학생이나 학교의 기능상태를 이해하는 데 하나의 부분적인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문과, 이과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적성검사 하나만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는 단순한 문과, 이과의 선택이 아니라 학생개인의 진로에 대한 계획 실천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에 대한 정보와 대학의 학과, 직업 등 진로세계에 관한 정보가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즉, 현명한 진로선택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 종류의 정보가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진로선택시 고려해야 할 개인적 특성으로는 지능과 적성, 학업성적, 흥미, 성격(가치관, 자아개념 포함), 가정배경, 신체적 조건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특성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결과 뿐 아니라, 학생에 관한 기록자료(가정환경조사서, 성적표, 생활기록부 등), 학생의 관찰 및 면접자료 등을 모두 살펴보아야 한다.
셋째, 검사결과의 해석과정은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심리적 상담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지능이나 적성검사 결과의 해석을 간단한 해설문이나 프로화일 용지만의 전달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동일한 검사결과라도 받아들이는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학생이 검사결과에 지나치게 민감하여 학생이 검사결과를 아는 것이 학생에게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검사결과를 전달할 때에는 학생들에게 집단적으로 검사의 특징에 대해 이해시키고 또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나 상담교사나 담임선생님과 개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표준화검사는 한 학생의 이해나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음을 이해하고, 검사결과 자체가 학교의 교육목적을 통제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의 지능이나 학력검사 결과는 한 학생의 현재 상태와 특징을 이해하고 그를 지도하기 위한 하나의 정보로 이해되어야 하며, 검사결과를 가지고 그 학생의 인간적 가치를 판단하고 규정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Ⅷ. 결론
표준화 검사의 결과는 ‘현재 피검자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지시하는 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검사의 결과를 영구적 또는 반영구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비교적 영구성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지능지수도 변동이 있음이 연구결과로 보고되고 있으며, 표준화검사는 어느 학교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최대공약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학습지도의 목표내용을 전부 포함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이 점도 아울러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수량화된 검사의 결과는 이후 아동의 교육활동에 유효하게 활용되어야 하며 쓸데없이 학생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좋고, 교육적인 활용 면에서 집단심리검사보다는 직접적인 개인검사가 세밀한 개인의 정보를 제공하므로 시간과 경제적인 투자가 많더라도 더 많이 활용되어야 하겠다. 표준화검사의 결과는 인간활동의 이해, 동질집단의 조직, 감별진단 치료 및 교정학습, 생활지도와 상담, 개인차의 진단, 특수아동의 발견 및 연구, 심리 또는 교육연구에 활용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 김정권 역, 교육진단검사 실시요강, 특수교육
○ 강봉규(2001), 심리검사의 이론과 기법, 동문사
○ 김동인(1994), 심리검사의 표준화과정에 관한 연구 논문
○ 이종승(1987), 표준화심리검사의 양호도 분석, 교육평가연구
○ 임두순(1992), 학생 이해를 위한 각종 검사의 활용, 경북 진로교육 제13호
○ 탁영진(1992), 교육학,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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