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문장의 기본통사구조, 독일어 문장의 통사적 형태, 독일어 결속초점구문의 통사적 특징, 독일어 한정사구 분리현상와 형태통사론 분석(독일어, 독일어 문장, 통사구조, 통사형태, 한정사구분리, 형태통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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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어 문장의 기본통사구조, 독일어 문장의 통사적 형태, 독일어 결속초점구문의 통사적 특징, 독일어 한정사구 분리현상와 형태통사론 분석(독일어, 독일어 문장, 통사구조, 통사형태, 한정사구분리, 형태통사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독일어 문장의 기본통사구조

Ⅲ. 독일어 문장의 통사적 형태

Ⅳ. 독일어 결속초점구문의 통사적 특징

Ⅴ. 독일어 한정사구 분리현상와 형태통사론
1. 일반적인 특성
2. 한정사구 분리시 제약성
3. 독일어 한정사구의 구조

참고문헌

본문내용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보충의문문의 경우이다. 보충의문문은 일반적으로 앞밭이 채워지게 되는 문장의 유형이지만, 이 경우에 한정사구 분리현상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미 의문사에 의해 앞밭이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10) a. *Warum gab es Lehrerinnenseminare bis 1874 nur funf staatliche? (KNIFFKA)
셋째, 앞밭으로 이동한 부분에는 언제나 명사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11) a. *Keine netten hat er seiner Freundin Briefe geschickt.
b. Briefe hat er seiner Freundin keine netten geschickt.
c. Nette Briefe hat er seiner Freundin keine geschickt.
(11a)에서 명사 Briefe는 제자리에 남아 있고 keine netten이 앞밭으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이동은 비문법적인 문장을 생성하게 된다. (11b)에서는 명사 Briefe만이 앞밭으로 이동하였고, (11c)에서는 명사가 형용사와 같이 (nette Briefe) 앞밭에 자리하고 있다. 위의 예문을 통해 파악될 수 있는 사항중의 하나는 이동하는 부분에는 언제나 명사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한정사구 분리는 언제나 한정사구의 뒷부분부터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11a)의 비문법성은 앞밭으로 이동한 부분에 명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과 한정사구의 앞부분의 두 요소가 분리 이동한 사실로 설명되어 질 수 있다. 위의 두 번째 사항과 관련하여 다음의 제약성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12) a. *Die Brillen hat er teuere gekauft.
b. Er hat die teueren Brillen gekauft.
(12a)에서는 한정사구 die teueren Brille로부터 첫 번째 요소와 세 번째 요소가 같이 앞밭으로 이동하였다. 그 결과로 비문이 생성되었는데, 이는 앞밭으로 이동한 부분에 명사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뒷부분으로부터 순서 있게 분리이동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통해 설명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부가어로서 2격 한정사구를 갖는 복합 한정사구로부터 한정사구 분리는 가능하지 않다:
(13) a. Gestern sind Paul Konigs viele Scheinfirmen aufgeflogen.
b. *Scheinfirmen sind gestern Paul Konigs viele aufgeflogen.
(KNIFFKA)
전치사구로부터의 한정사구 분리 역시 비문을 생성한다:
(14) a. Ich verfuge uber keine grunen Kugelschreiber.
b. *Kugelschreiber verfuge ich uber keine grunen.
(LOTSCHER)
(13a)와 (14a) 같은 구조에서는 한정사구 분리 뿐아니라 한정사구 전체의 이동도 가능하지 않다:
(15) a. *Viele Scheinfirmen sind gestern Paul Konigs aufgeflogen.
b. *Keine grunen Kugelschreiber verfuge ich uber.
따라서한정사구 분리현상은 한정사구 전체가 이동할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한정사구 전체의 이동이 가능한 문장의 경우에 한정사구 분리이동도 가능하다:
(16) a. Er hat herrliches Obst gesehen.
b. Herrliches Obst hat er gesehen.
c. Obst hat er herrliches gesehen.
위의 경우에 한정사구 전체가 앞밭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16b), 일부분이 이동할 수도 있다 (16c).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한정사구 분리현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몇몇의 제약조건을 보이고 있다.
3. 독일어 한정사구의 구조
FUKUI (1986)와 ABNEY (1987)에 의해 처음으로 한정사구가 제안되었으며, 이러한 제안을 HAIDER (1988)와 OLSEN (1989)이 독일어의 경우에 접목시켰다. 즉, 명사구를 기능범주인 한정사가 투사된 형태로 보자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OLSEN (1989:45)과 함께 다음과 같은 독일어 한정사 구조를 취하고자 한다. 한정사구의 핵인 D에는 성, 수, 격, 인칭과 같은 일치자질들이 내포되어 있으며, NP는 D의 보족어의 기능을 하고 있다. D의 일치자질들은 삼투현상을 통해 보충어인 NP에 전의된다. 양화사구와 형용사구는 NP에 부가되어 있다. (17b)에서 한정사 der는 한정사구의 핵으로서 남성 단수 1격의 자질을 취하고 있으며, 이 자질들은 삼투현상을 통해 D의 보족어인 NP klare Himmel에 전의된다. 독일어에서 한정사의 자리가 비어있는 한정사구가 가능한데, 이런 경우에 일치자질들이 형용사의 어미로 나타나게 된다:
(18) a. Neues Jahr
b. [DP [D\' [D -][NP [AP neues][NP Jahr]]]]
(18b)에서 D의 자리는 비어 있고, 이 때문에 일치자질들이 형용사의 어미로 나타나고 있다. D는 또 하나의 문법적인 자질을 갖고 있는데, 이는 소유관계를 나타내는 [POSS]이다:
(19) a. Vaters Haus
b. [DP [SpecDP Vater][D\' [D -s][NP Haus]]]
(19a)에서는 [POSS]가 -s로 나타나고 있다. (19b)에서 -s는 D의 자리를 점하고 있고, Vater는 SpecDP의 위치에 놓여 있다.
참고문헌
독어 이전사 시대의 차용어 고찰, 훼닉스 제2호, 1976
독일어의 불어 외래어 차용 연구 I, 독어독문학, 1997
독어사, Peter von Polenz, 탐구당
오명교, 한국어와 독일어의 언어간섭현상에 대한 연구, 서강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0
이민행, 독일어 자유초점 구문에서의 초점표지 결정원리에 대하여, 연세대 인문과학연구소, 1997
중고지독어의 로망스어 차용에 관한 연구(I), 독어독문학, 1986
전경재 역, 독일어 정서법, 한양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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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9.1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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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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