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농업정책

소개글

60년대 농업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60년대 농업정책에 대해

Ⅰ. 서론

Ⅱ. 본론
　1. 농업정책의 변화과정과 성과
　　1) 광복 후~60년대 이전
　　2) 60년대
　2. 채소, 원예 및 기타 분야
　　1) 품종육성
　　2) 재배기술
　3. 농기구 분야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책의 모토는 ‘주곡 자급을 위한 식량 증산’이었다. 농업 기계화는 식량 증산을 위한 전제조건이었다.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동력 양수기, 병충해 방제를 위한 동력 방제기, 심경다비 등 지력 증진을 위한 경운기 등을 정부 보조금을 지원해 농가에 공급했다.
1961년부터 보급된 동력 농기계는 대부분 일제이거나 일본 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한 제품이었다. 당시 5마력 급 석유 엔진을 부착한 양수기가 일본에서 수입됐다. 국산 동력 경운기는 대동공업이 1962년 일본 미쓰비시와 기술 제휴해 이듬해 처음으로 3,096대를 생산·보급한 것이 그 효시다. 병충해 방제를 위한 동력 분무기는 공랭 2사이클 엔진이 부착되었는데, 이 역시 1963년 일본에서 들여왔다. 일부나마 국산화가 시작된 것은 1965년 4,000rpm짜리 분무기를 생산하면서부터다.
1960년대까지의 한국 농업은 여전히 인력과 축력을 이용한 ‘전근대적’ 농법이 주류를 이뤘다. 축력을 동력으로 바꾼 계기는 1972년부터 시작된 농업 기계화 5개년계획이다.
Ⅲ. 결론
오늘날 농촌은 우리나라 성장의 소외지역이다. 우리나라 농업은 60~70년대에 녹색혁명의 기치 아래 식량자급의 목표 달성과 양적인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공업화ㆍ수출위주의 고도성장 기반구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위축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60년대 이후 농촌과 농업은 역대 정부의 수도권 중심 성장정책, 도시 중심의 성장정책, 그리고 제조업 중심의 성장정책들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소외를 당하여 왔으며,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인구감소 등의 인구구조 위기까지 겹쳐지면서 농촌의 존재 자체가 심각한 위기상황에 봉착하고 있다. 오랫동안의 정책소외에 공동체 와해의 위기까지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업의 역할은 주로 경제발전초기에 자본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양질의 노동력을 비농업부문으로 공급하여 비농업부문을 장기적으로 성장시키는 조건을 형성하는 데에 기여한 역할이 강조되어 왔다. 전통적인 경제발전론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농업은 비료, 농약, 농기계 등 농업생산요소의 수요 확대를 통하여 전체 경제성장에 기여하며 농촌의 소비지출 시장은 내수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기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농업의 역할이다.
이와 같은 농업의 역할을 경제적 역할이라고 보면, 농업 부문의 비중이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감소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농업은 경제적 역할만이 아니라 환경 보전적 역할, 사회문화적 역할 등 다면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에 대한 가치평가를 충분히 하지 않고 경제 가치만을 논의한다면 농업의 가치는 충분히 인식될 수 없다.
고금을 막론하고 농업 기반이 무너진 국가는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철칙이고 현실이다. 그만큼 농업은 국가ㆍ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생명산업으로서 그 위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며, 반드시 지키고 발전시켜야하는 산업인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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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환, 1993, “농지개혁과 한국자본주의 발전”, 한국학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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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탁, 1984, “농지개혁의 과정과 경제적 기여”, 농업정책연구 제11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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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60년대,   채소, 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