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돌봄+상담

본문내용

찰력과 폭넓은 이해를 위하여 영성의 개발을 해야 하고 영성은 예배, 기도, 찬양, 경건의 삶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책 선정이유와 前 발표자와의 연관 및 평가
목회=돌봄 + 상담의 책은 일반적인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넘어서 일반적인 상담의 한계와 소극성을 해결하는 방법과 방안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역할을 의존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본다.
더 나아가 내담자의 상담요청에 의한 상담 뿐 만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을 제시하였다. 앞서 이오영님께서 발표하신 “예수의 상담”에서 저자의도가 사람들이 예수를 상담자로 인식하고 그 분에게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이라고 소개하면서 책 평가에서는 실제적으로 성도들의 아픔을 예수 그리스도 나누고 상담해주는 목회적 돌봄과 방향제시를 해주는 상담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임을 들고 있었다.
목회=돌봄+상담이라는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이 바로 위에서 말한 필요로 채워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상담학을 처음으로 듣는 나에게는 무척 유용한 시간되었다.
그러나 찾아가는 상담이 실제로 상담사례에서 얼마나 뛰어난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궁금했다. 또한 기독교 상담속에서 실례를 들어가면서 이론의 적용의 어려움은 없는지, 과연 상담의 성공률이 100%가 아니라면 부족한 점에 대한 보완과 기술의 제시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역시 상담의 늪지대로 향하는 첫걸음 같았다.(황승황교수님의 3/31수업)
Tom Marshall은 Tom Marshall, 예수전도단(2000), 자유케된 자아, p39
인류의 모든 필요를 채우기 위한 하나님의 예비는 거룩한 두 가지 역사인데 십자가의 역사와 성령님의 역사이다. 라며 갈보리 십자가를 무시한 그 어떠한 심리학적인 이해나, 온전해지려는 수단이나, 치유는 실패할 수 밖 에 없다. 십자가의 역사가 중심이 되지 않는 성화를 이루려는 어떠한 영적인 삶도 그 시도들은 다 실패할 뿐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그 형상의 회복의 길은 없다고 한 내용을 볼 때 선정된 책에서는 아쉬움이 있지 않나 하는 것이다.
따라서 불교의 상담도 인간의 어떠한 문제도 하나님의 관계의 회복의 길이 막힘에서 오는 것의 결과물임을 깨닫지 못하고 천하만물을 신으로 보면서(롬1:20)나름의 고행과 수행의 방법을 모색한다면 탐Marshall의 충고에 귀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나 름대로 이해하게 되었다.
또 하나는 목회상담자는 상담자 자신이 얼마만큼 스스로 십자가에 자신을 이끌고 가서 자신의 짐을 내려놓고 용서함 받은 경험에 따라 상담의 폭이 달라질 수 있다는 폴 투르니에, 한국기독교학생회출판, 죄책감과 은혜, p314
폴 투르니의 고백을 실감하며 M. scott peck, 김창선 역, 끝나지 않은길, 소나무
M. scott peck가 인간의 사회성에 의해 의도하지 않아도 누구나 상담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기준하여 상담자의 인격의 변화를 요구하는 심오한 하나님의 만남을 위해서 오늘 우리의 노력은 너무나 당연하고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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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돌봄,   목회돌봄과 섬김,   목회 돌봄의 범위